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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스트 '유재석'은 과연 가능할까? 현재의 유재석을 간단히 표현하자면 '예능의 대세가 되어버린 '리얼 버라이어티'가 존재케 한 장본인.' 이라고 말하고 싶습니다. 리얼 버라이어티의 효시인 '무한도전'에서 유재석을 빼고는 이야기가 되지 않는 것이 사실이기 때문입니다. 1박2일의 독창적 컨셉과 현재 대한민국 최고의 예능임은 부정할수 없지만, 아무리 왈가왈부 말이 많아도 무한도전의 성공없이 1박2일의 탄생을 논하자면 쉽지 않았으리라 여겨지기 때문입니다. 리얼 버라이어티가 대세가 된 현재의 예능 구도가 만들어지기 전 우리의 기억속에 유재석은 그저 꽤 잘하는 예능인에 불과했을런지도 모릅니다. 물론 그가 무한도전이 있기전에 이미 해피투게더나 X맨등에서 상종가를 달리고 있었던 것은 사실이지만, 현재의 유재석이라는 아이콘과는 비교할 수 없는 것임에는 틀.. 더보기
유재석 '패떴'을 떠나냐 떠나지 않느냐에 앞서 언젠가 부터 PD가 프로그램을 주도하고 절대적인 영향력을 행사하던 시대는 지난것 같습니다. 즉 현재 유재석, 강호동 양분체제로 흘러가는 예능 프로그램을 보자면 프로그램의 기획, 그리고 기획의도를 앞서버리는 것이 유재석과 강호동 그들의 지명도이며 프로그램을 이끌어나가는 그들의 능력이라는 것입니다. 유재석의 무한도전과의 재계약에 대한 논란에 뒤이어 패떴 하차설이 나돌고 있는 이 즈음에 유재석의 패떴에 대한 자세와 강호동의 고깃집에 대한 대중들의 시선을 이야기 하지 않을수가 없을것 같습니다. 1. 유재석과 패떴 참돔논란 이미 많은 논란이 거쳐졌고, 지금은 한풀 꺾였지만, 그래도 속시원하게 풀어보지 못한것은 유재석의 영향력이 지대하게 끼친 프로이고, 그리고 그 영향력에는 유재석의 이미지라는 것이 많은 대중들에게..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