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박2일에 나왔던 거북손 제주도에도 있다!!!1박2일에 나왔던 거북손 제주도에도 있다!!!

Posted at 2011.09.17 06:00 | Posted in ★ About 제주도


2011/09/19 - [★ About 제주도] - 제주도에서 가장 아름다운 산책로 구경하기

물을 너무나 좋아하고 물이 주는 부산물들을 수렵 채집하는 것은 더 좋아합니다. 제주바다에 넋을 잃고, 여기저기 기웃거리다가, 우연찮게 1박 2일에서 선보였던, 거북손을 발견하였습니다. 강호동이 만재도라는 섬에서 낑낑대며 잡았던, 그 거북손을 제주도에서도 볼수 있고 맛볼수있다는 사실에 기쁨을 감출수가 없었습니다.
곽지해수욕장은 거북손 이외에도 조금만 둘러 보면 모래를 파서잡는 아래 갈색 모양의 조개와. 운좋게 잡은 커다란 참소라. 그리고 만재도에서 강호동이 거북손 잡을때 은지원이 잡았다던 배말까지 종합 선물 세트로 안겨주었습니다.


거북손이 주인공이지만, 커다란 소라를 발견했을때의 쾌감은 이루 말로할수가 없습니다. 그리고 모래를 파서 손의 느낌만으로 잡는 저 갈색 조개 손맛도... 아이들과 함께 땅을 파고 있는 가족들이 어찌나 보기 좋았는지 모릅니다.^^
삿갓모양의 배말도 보입니다. 배말은 잘못 요리해서인지, 모래씹히는게 강하더라구요. 씹히는 맛은 꽤나 좋았습니다.



운좋게 잡은 큰 참소라입니다. 그냥 소라 새깽이나 잡아서 쪽쪽빼먹을 생각이었는데, 눈먼 소라 하나 만난게 어찌나 반갑던지.

바위에 뿌리를 박은듯이 심겨져 잇는 거북손이 생각보다 따내기가 쉽지 않았습니다.


처음에는 요렇게 적게 모인녀석들을 일일이 따냈었는데

나중에는 큰 군락을 발견하고 제법 굵은 녀석들도 발견할수 있었답니다.^^


마땅히 도구가 없어서 야삽 삽 부분으로 마구 긁어대듯이 캤었는데요, 요령이 붙으니까 오히려 삽부분말고 뒤에 꼬챙이 부분으로 뿌리부분을 살살 긁어내듯이 파내니 덩이 단위로 떨어지더군요. ㅎㅎ

사진을 정리하다보니, 요리해서 먹는 사진이 빠졌네요^^
설명으로 대신해봅니다.

징글징글 해보이지만, 맛이 참 좋습니다. 치감이라 하죠? 정말 고급스러운 부드러운 치감을 지닌녀석이고, 국물맛은 딱 조개국물맛입니다. 먹는 방법은요.. 거북손을 보면, 거북손톱 모양과 뱀껍질 모양으로 이루어져 있는데, 요고이 삶아서, 중간부분을 부러뜨립니다. 그러면, 하얀 조개속살이 드러난답니다. 고걸 쪽 빨아 먹으면 되는데, 작은녀석들은 감질맛이 나기도 하지만, 귀찮지 않을정도의 맛을 선사한답니다.



저기 보이는 해변 끝자락 텐트촌에 작은 텐트를 치고 바로 옆에서 버너에 삶아 먹었는데, 지나가는 관광객들에게 인기최고였습니다. 아이들이 1박2일 1박2일을 외쳐대는 통에 작은 텐트가 사람들로 둘러싸일 정도였으니까요.. 다행히 넉넉하게 잡아온 터라. 아이들과 원하시는 분들께 몇개씩 드셔보시라 권할수 있었답니다.^^

제주도 해수욕장중에서는 그렇게 이름이 많이 알려지지 않은 이 곽지 해수욕장은 생각보다 많은 즐거움이 있었습니다.
보이는 대로 어여쁜 색깔의 해수욕장과 물이 빠지면, 이름모를 조개채취도 가능하구요, 해수욕장에서 7-8분만 걸으면, 갯바위에서 배말과 거북손 채취도 가능하니까요^^

게다가 해수욕장에서 채취하는 갯바위까지 가는 그 산책로는 제주도에서 가장 아름다운 산책로로 꼽아도 손색이 없을듯 합니다.

내일은 산책로 사진만 미련하게 공개해보겠습니다.^^



아래 사진들은 곽지해수욕장 마을에서 준비한 노래자랑 행사 이후의 풍등기원식 사진입니다.
삼각대를 챙기지 못한데다가 음주촬영인지라, 사진이 볼게 없지만,
혹시나 올해 소원 못비신 분들 사진보시면서 아무 풍등이나 보시면서 소원함께 비시기 바랍니다.^^



풍등보시고 소원 비시고 추천도 부탁드려요^^
신고
  1. 거북손 너무 신기해요. ^^
  2. 처음보는거북손 잘 보고갑니다.
  3. 와 신기해요 ㅋㅋ

    제주도에는 정말 특이한게 많은거 같아요 ㅎㅎ
  4. 물하고 채집좋아하심 자주 보셨을꺼신디...
    거 물좋고 손안탄 바위 어디나 있어요 대한민국엔....
    아니, 있었어요. 가 맞겠군요. 지금은 쉽게 아무바위에서나 보이지는 않습니다만
    딱히 희귀종은 아닙니당.
    • 2011.09.17 15:08 신고 [Edit/Del]
      아 저는 민물위주였습니다 ㅎㅎ 바다없는 충북에서 오래살아서 봄에는 나물 여름에는 물고기 잡기 올갱이 잡기 가을에는 버섯 ㅎㅎㅎ 그러다보니 바다는 바지락이나 맛조개 정도였거든요^^
  5. 가리온
    거북손 맛있다고 많이 드시면 신장에 해롭습니다..
    적당히 드시는게 중요해요 ^^
  6. tnrh
    배말도 그렇고 거북손도 맑은국에 넣으면 굉장히 시원해요.
    전 갯마을이 고향이라 어릴때 많이 먹었습니다. 근데 조개류는
    해감을 시켜야 합니다. 모래 씹지 않으시려면....

    그리고 이글을 보시는 분 중에 조개류 무조건 먹는거 반대입니다.
    독이 있는것도 있습니다. 가장 쉬운예로 홍합과 아주 유사한 진주조개라는
    것이 있는데 먹으면 위험합니다. 울동네에 낚시온 사람 둘이 이것 삶아 먹고 둘다 사먕했습니다.
    • 2011.09.17 15:17 신고 [Edit/Del]
      삶아먹어도 위험하면 정말 조심해야겠습니다 지금 스마트폰인데 컴퓨터가면 내용보충을 좀 해야겠습니다 감사드립니다
    • 지나가다가 참고하시라고..
      2011.09.17 20:37 신고 [Edit/Del]
      패류독소가 유행할 때 먹어 그런거 아닐까요?

      진주조개는 진주담치라고도 불리우며 식용 맞습니다.

      포장마차의 무료안주중 하나라는 ^^:

      참고하세요.
  7. 그렇군요, 첨 봤을때 정말 신기했었는데...
    이걸 어찌 먹나~
    한참 요상하게 봤던 기억이 나요^^
  8. 거북손을 보니 신기합니다.
    주말 잘 보내세요
  9. 우리 집은 티브이가 없어서 1박 2일 내용은 잘 모르겠으나
    거북손 너무 귀엽네요...
    그리고 하늘 위에 구름과 바다 사진이 한 폭의 그림 같아요~
    풍등 사진보고 저도 소원 한 번 빌어봅니다~~
    행복한 주말 보내세요~~
  10. 청꾸이
    깨끗한 바닷가 바위틈사이에 전국 어디에나 다 있음...
    동해쪽 욕지도 거제도 등등...널렸음....
  11. 최윤서
    저도 곽지 다녀 왔어요... 정말 좋더라구요.........텐트도 해수욕장에 칠수 있고 저녁때쯤엔 수영장도 생기도.. 정말 물이 안짜더군요... 신비러웠어요
  12. 신기해요
    아.....그런데...이런 거 보면 가끔 무서운 생각이 듭니다.
    사람들이 한개 한개 씩도 아니고 마니 따내서 나눠줄 만큼씩...
    이면 저들은 살아남을 수 있을까요?

    생소한 장소와 먹을거리..
    소개는 좋지만, 많은 사람의 손과 발자취를 거치면
    자연은 힘들어할지도 모르겠네요..
    • 2011.09.19 00:16 신고 [Edit/Del]
      생각보다 많지는 않은양이었지만, 옳으신 말씀입니다. 자연이 허락해주는 만큼을 가늠할수 있어야 할텐데. 좋은 말씀 감사드립니다.
  13. 슬로비
    곽지해수욕장소개 감사요/바닷가에서 소라줏어서 코펠에삶아tj 옷핀으로 빼먹을때의 그맛이란....10월말에 또 제주도 차갖고 갈예정인데 곽지에서 텐트치고 며칠보낼수잇을것같은예감.소원추가요.
  14. 네이비
    1박2일 볼 때도 신기해서 오래도록 기억 남았는데
    주인장님 사진으로 보니
    저도 한번 먹어보고 싶어집니다^^
    구경 잘하고 갑니다 ㅎㅎ
  15. ping0477
    저도 여름 휴가 제주도 머물다 우연히 거북손 보았는데 많더군요
    조그만 소라 드등 여러가지 ..살짝 데쳐서 골뱅이 무치듯 매콤 달콤 새콤하게
    무쳐서 아주 맛있게 먹었던 기억 이 ....아름다운 여행에 예쁜 추억 하나
    있었습니다 ,
  16. 라레스
    산방산 밑에 있는 용머리 해안 가보세요
    지천으로 널려 있답니다......
    보기만 했지 먹을걸로 생각 안해봐서...ㅎ
    다음에 기회가 되면 먹어 봐야겠어요.
    사진으로 봐도 곽지 해수욕장 좋으네요.
    중학교 3년내내 임해 훈련으로 다녔었는데.....
    덕분에 예전 추억까지 더듬어 봅니다.
  17. 당신의 스타일을 좋아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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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호동이 뼛속까지 사랑받지는 못하는 이유...강호동이 뼛속까지 사랑받지는 못하는 이유...

Posted at 2011.09.05 13:13 | Posted in 이슈에 대한 단상

연일 강호동이 뉴스헤드라인을 장식하고 있습니다.
뭐니뭐니 해도 가장 큰 1박 2일 종영에 대한 책임. 연관된 종편행.
그리고 오늘 아침에는 탈세로 인한 추징금이 이슈가 되고 있습니다.

단적으로 말해서. 강호동이 국민들에게 유재석에 비해 뼛속까지 사랑받지는 못하는 이유가 돈에 대한 철학이라고 생각합니다.
둘다 근 몇년동안 1인자의 길을 걸어왔습니다. 1박 2일의 강호동과 무한도전의 유재석, 국민적인 사랑을 받고 있는 프로의 대표 MC들이지만, 유재석에 비해 강호동에 대한 국민들의 지지는 무언가 얇아 보입니다. 전 그 이유를 크게 이슈화되지는 않았지만, 강호동의 '돈벌이' 행보에서 찾아보고자 하는 것입니다.

- 1박 2일에서는 재래시장을 현실에서는 대형마트를


1박 2일이 어떻게 국민예능으로 만들어졌고, 그 바탕에 깔린, 1박 2일을 애청하는 시청자들의 기저에 깔린, 정서를 생각한다면, 크게 확대되지는 않았지만, 못내 서운한것이 사실입니다.
연예인들의 이미지라는 것이 꼭 현실에 함께 실천되어져야 하는 것은 아니지만, 대형마트 광고를 강호동 단독이 아닌 1박 2일 컨셉으로 진행했다는 것이 더더욱, 서운했을 것입니다. 강호동 개인에 대한 감정은 아니지만, 1박 2일 하면 강호동이기 때문에 가능한 문제일 겁니다.

- 강호동이 현재 진행하는 프랜차이즈

전 사실 충격이었습니다. 사실 자본주의에서 돈버는데 있어서 문제될것 없다하면 더 소모적으로 대꾸하지는 않겠지만, 방송관련 쪽으로 돈을 벌만큼 벌었고, 제가 알기로는 고기체인점으로도 승승장구를 달리던 그가 소시민의 대표적음식인 분식체인점까지 시작한다는 소식을 접하고, 강호동에 대한 실망을 감출수가 없었습니다.

 

 


http://marketing360.tistory.com/ 오늘아침에 mrbrand 님의 블로그에 올려진 빵집에 대한 향수처럼. 단순한 향수를 넘어, 이젠 시장 곳곳을 침략한 거대 자본들로 인해 설자리를 잃은 많은 서민들의 아픔이 느껴지기 때문에

그가 어떤 사람들의 돈을 넘보는 가를 알기 때문에 강호동에 대해 실망을 감출수가 없었던 것입니다.
- 그리고 탈세

돈 어느정도 버는 사람들은 대부분 세무사를 고용한다던지, 담당 세무사무실이 있습니다. 그 이유는 간단합니다. 합법적인 테두리안에서 어떻게 하면, 세금을 덜 낼수 있을까??를 고민하기 때문입니다.  합법과 불법을 넘나드는 여러 기교들이 있습니다. 강호동 처럼, 비용을 더 부풀리기 위해서, 흔히 말하는 자료들을 돈을 주고라도 사오고, 어떤식으로던 매출을 줄이기 위해서, 매출 자료를 속이기도 하고.... 세무조사라는 것은, 형식적으로 꾸준히 매입매출을 접수받고, 거기서 발생하는 세금을 추징하다가, 뭔가 이상하다. 냄새가 난다. (이번 경우 강호동 처럼. 작년에 비해서 엄청난 수익이 늘어났을거라는 상식선에서의 추정이 가능함에도 오히려 수입이 적어졌다라고 신고한 경우) 하면 세무소에서 기본 서류 이외에 기본 서류를 증빙하는 세세한 세류까지 다 일일이 검토하는 것입니다.


이 문제 비단 강호동의 문제는 아닐겁니다. 그럼에도 강호동이기 때문에 더 이슈화가 되고 충격이 큰것은 2011년 그가 대한민국에서 지니고 있는 입지도 있겠지만, 위와 같이 조금씩 축척되어온 연계에너지와도 분명히 관련이 있을것이라 보여집니다.

연예인은 이미지를 먹고 삽니다. 그 이미지는 가공되어지는 것이긴 하지만, 그 가공이라는 것 내면에 본질이 실에 어떤 철학에서 바탕이 되어졌느냐는 크게 중요하다고 할수 있습니다.
유재석도 강호동도 일반인들이 그 본질에 접근하기란 쉽지 않습니다. 다만, 그 본질을 간접적으로 그 철학을 간접적으로 보여주는 스쳐지나가는 듯한 하나하나의 행동이 누군가를 무언가를 알아볼수 있는 척도가 될수는 있을 겁니다.

종편행을 앞둔 강호동에게 생각보다 큰 악재는 분명합니다. 하지만, 이 문제가 강호동을 무너뜨릴 만큼은 아닐겁니다. 다만, 걱정되는 것은, 보여진 힌트.. 그의 철학이, 그의 본질이 시청자들에게 꾸준히 비호감으로 축적된다면, 얼마안가 지금의 우호적인 분위기는 분명히 역전될것입니다.

강호동 스스로가 그를 지지하고 사랑하는 국민들의 마음을 지금이라도 조금이라도 헤아리기 시작한다면, 국민들은 오랜동안 강호동 세글자 이름을 가슴에 새기며 살아갈 것입니다.

2011/09/06 - [끄적끄적] - 사람, 자연, 하늘, 심지어 구글지도가 빚어낸 예술이 된 알파벳

그럴듯 하다라고 생각하시는 분들은 추천을^^ 비판은 감사하게 수용하겠지만, 비난 및 욕설은 예고 없이 삭제토록 하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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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 기획상품
    강호동씨 팬의 한사람으로 매우 실망스러운 소식이었습니다. 정황이 어찌됐든 스스로 만들어온 건강하고 긍정적인 이미지를 한퀴에 무너뜨리는 소행임은 분명한듯합니다. 안타깝지만 자숙의 시간이 필요할 듯 싶네요..
  2. 비밀댓글입니다
    • 2011.09.05 16:06 신고 [Edit/Del]
      이거야 말로 소탐대실이지요 얼마나 아끼려고 했는지는 모르지만 돈으로는 환산할수 없는 정말 큰 이미지를 깎아 먹어버렸으니. 흠. 안타깝습니다.
  3. 딴건 다 이해가는데
    솔직히 첫번째 홈플러스 광고는 억지아닌가요?ㅋㅋㅋ
    나는 안티들이 저딴걸로 걸고넘어질때가 젤 어이없던데 ㅋㅋㅋ
    저거 걸고 넘어지는 사람들 다 어린애들인줄 알았는데;;
    1박2일은 여행프로그램이고, 그 여행지의 대표관광소가 재래시장이었을때
    가서 소개시켜준게 끝인데 ㅋㅋㅋㅋㅋ 1박2일 취지가 재래시장 살리기임?ㅋㅋ
    • 2011.09.05 23:41 신고 [Edit/Del]
      우선 관심가져주셔서 감사합니다 왜 글에 날이 서있는지는 모르오나 그래도 한번 말씀 드리지요

      일박이일의 성공요인중 하나는 서민들과의 공감 이었습니다 재래시장을 살리자 이런 화두는 아니었더라도 재래시장의 힘없는 서민들을 옭아매는 대형마트의 광고는 배치될수밖에 없다는것이죠

      뭐 결국 대형마트에 대해서 부정적 인식을 가졌던 분들은 함께 이미지가 안좋아졌을겁니다

      이번건도 마찬가지지만 그럼에도 좋아할 사람은 좋아하는거겠죠
  4. 뼈속까지 사랑하는 강호동입니다.^^
    강호동을 뼈속까지 사랑하는데요~ㅎㅎ 강호동이 무슨 죄 지었나요? 무슨죄를 지었는데요?
    님이 확실한 증거를 대고 다 얘기해 줄 수 있는지요? 팬이기전에 아무리 생각해도 잘 모르겠는데...
    님글을 보니 더 더욱 강호동에 대한 안타까움과 신뢰만 더 커지네요. 왜냐면요 뭔 증거도 아니고
    그냥 이래서 까고 싶다라는 늬앙스 으로밖에 안보이니 말이죠. 강호동을 뼈속까지...아니 뼈가
    문드러질때까지 더 사랑해야겠습니다.ㅎ
    • 2011.09.06 09:41 신고 [Edit/Del]
      윗글에서 제가 강호동이 죄를 지었다고 하던가요? 죄를 지은 연예인만이 대중들에게 잊혀지던가요? 제가 위에 댓글에도 말씀드렸지만, 그럼에도 불구하고 그를 좋아하는 사람은 좋아하는 겁니다. 그리고 더 사랑하는 거 말리지 않습니다. 님께서 그런마음을 더 가지셔도 상관없어요, 하지만, 대중의 떠나간 마음은 님께서 그렇게 억지부려도, 좀처럼 돌아오기 어려우니 이럴땐 팬이라고 자처하는 님같은 분이 더더욱 자정하는 듯한 모습을 보여줘야 할것 같은데요
  5. 건방진 밉상
    공감이 많이 됩니다...
    1박 2일의 경우 대형마트 광고를 옹호 하는 사람들이 윗분처럼 재래시장 살리기가 1박의 주제는 아니였다고
    주장하시는 분들이 많더라구요...
    안타깝죠... 방송내에서는 고향의 모습 우리 마음속의 고향 이렇게 아름다운곳이 없어지지 않아야...
    얼굴이 벌개져가며 소리를 지르더니 멤버 모두가 대형마트 광고를...
    앞뒤가 맞지 않는 행동때문에 유재석씨 보다는 팬층이 얇은 이유라 생각합니다
    요즘처럼 대중매체 뿐만 아니라 인터넷등 여러 곳에서 정보를 받다보니 TV에서만 보이는 만들어진 모습들이
    진심인지 가식인지 정도는 누구나 알아 챌수 있으니말이죠
    안타깝습니다...
    • 2011.09.06 13:20 신고 [Edit/Del]
      옳으신 말씀입니다. 이번 사건만을 들이대서 강호동을 비판하기에는 무리가 있어보입니다. 말씀하신대로 그동안 드러나지 않았던 축척된 이미지가 이번 사건으로 분출된것이 아닌가 싶은게 제 개인적인 생각입니다. 찾아주셔서 감사드립니다.^^
  6. 우유사절
    세금포탈이 연예인의 사생활보호차원의 문제라며 옹호 발언을 하는 사람들이 저는 개인적으로 이해가안됩니다. 세금포탈은 그가 연예인이건 운동선수건 이나라의 국민으로써 싫으나 좋으나 수행해야할 의무이고, 지키지 않은것 같으니까 조사하고 그래서 밝혀내서 벌금주고 다음부터 그러지말라 하는거 아닌가요? 이런식으로 팬이라는 이름으로 옹호하는 사람들또한 뭔가 구린게 있는건 아닌지 의심스럽습니다.
    • 2011.09.06 13:22 신고 [Edit/Del]
      강호동을 감싸는 분들의 주된 이야기가, 불법적 세금 포탈이 아니며, 착오에 의한 부분이고, 실수이기 때문에 문제될것이 없고, 더더욱이 강호동은 잘못한것이 없다라는 것입니다.

      실제 일부분 그렇기도 한것이, 연예인들 세금 관련 부분은 한두차례가 아니고, 그에 대해서 사실 관대했던 것이 사실인데, 강호동이 이렇게 크게 이슈 되는 이유중에 하나는 정말 믿었던 사람에 대한 배신감 혹은, 돈에 대한 생각보다 썩 좋지 않은 이미지의 누적때문이라고 생각합니다...

      말씀하신대로 이런때 진정한 강호동의 팬이라면, 한걸음 물러나서, 여유롭게 말하는 것이 강호동을 감싸는 길이 아닐까 싶습니다.
    • 참 잘난척은 무지도 해대는군요
      2011.09.07 23:01 신고 [Edit/Del]
      그러니까 믿었던것에 대한 배신감은 뭐며 썩 좋지 못할 그 이미지가 뭐냐고요? 안달레님! 님도 여론 몰이식에
      집중해서 그냥 이미지 운운하지 마시고 증거와 함께 강팬들이 자숙까지해야하는 이유를 정확히 대라구요 네?! 님이 이러고 있으니 나도 한마디 합죠 그저 님도 여느 안티들과 똑같은 속물이다 이말입니다. 이미지 운운에 강팬들어쩌고 왜 그딴 발언을 해대는지가 통 이해가 되질 않아서 말이에요.기사만 뜨면 죽어라 까여야 하는게 연옌인지 앞뒤는 다 제쳐두고 말이죠 어이가 없어서 정말! 그리고요 님이 달아놓은 제목이 참 거슬려 몇마디 적고 갔었죠 무슨 뼈속까지...막가자는게 아니고 뭔지
    • 2011.09.12 04:10 신고 [Edit/Del]
      속물은 무신... 강호동이 잘못된 이미지가 만들어지고 있다는것에 대한 이야기가 속물이라면 전 속물입니다.
      님같은 무분별한 팬심이 어떻게 강호동 안티를 생산해내는지 한번 잘 보십시오..전 그리고 강호동 팬들이 자숙해야한다는 표현을 쓰지 않았습니다. 이렇게 알바처럼, 마구잡이로 글쓸동안, 왜 강호동의 이미지가 여기까지 왔는지, 진중히 생각해보고, 진정 그를 위한 한글자가 어떤것일까를 고민해보라 이겁니다.
  7. 킁킁
    이번참에 좀 자숙하시면서 브라운관에서 강호동얼굴 말고 다른사람들도 좀 봤음 좋겠습니다. 사실 말이지, 연예프로그램들 점령하다싶게 누비는 몇몇 사람들..이들이 다 해먹고 있지않습니까? 시청자들도 좀 다양성의 즐거움을 맛볼 기회좀 가져보고싶습니다. 후배들한테 기회도 좀 주고! 독과점이나 진배없는 그런 캐스팅..제작자들도 사실 이런 거물들 회당 출연료생각해 보면 금전적 부담도 만만치 않을거라 짐작합니다. 모두 다 좋잖아요.윈윈하자구요. 그리 오래걸리진 않을꺼잖아요.복귀까지. 이쁘게 한발짝만 뒤로 물러나는 모습도 썩 나쁘진 않을듯싶습니다.강호동씨
    • 2011.09.07 11:35 신고 [Edit/Del]
      ㅎㅎㅎ 저도 좀 다양한 사람들을 볼수 있었으면 좋겠습니다. 스타에만 치우친 마케팅에 대중들은 다양한 인물들을 접할 기회를 잃어가고 있는듯 합니다.
      좋은 말씀 감사드립니다.^^
  8. 이잔레드
    개인적으로 강호동을 별로 좋아하지 않았던 사람입니다.
    이번 탈세 사건을 보고 완전히 돌아선 사람이죠.
    제일 마음에 안드는 것은, 명백히 범죄행위(탈세)를 저질러 놓고,
    난 모르는 일이다~ 모르쇠로 일관하고 있죠...
    꼭 정치인들을 보는것 같아 속이 쓰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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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박2일에서 보여준 박찬호의 기적이 2010년 마운드에서도 일어나길 바랍니다.1박2일에서 보여준 박찬호의 기적이 2010년 마운드에서도 일어나길 바랍니다.

Posted at 2010.01.10 23:15 | Posted in 끄적끄적
1996년. 최고의 주가를 달리던 박찬호의 투구를 보기 위해. 강의도 빼먹고 당구장 TV 앞에 자리를 틉니다.
시원시원한 박찬호의 투구에 17인치 TV 앞에 모여 열광하면서, 그렇게 박찬호는 우리의 가슴속에 레전드가 되어갑니다.

하지만 정작 박찬호라는 사람이 우리의 가슴속에 크게 자리잡은 이유는 그의 실력 뿐만은 아니었습니다.
그가 늘 가지고 있던 스스로의 상징성. 그 상징적인 의미로 어떻게 대한민국에 도움이 될지를 늘 고민하고
성적이 부진할때 늘 자신의 홈페이지로 팬들과 고국의 팬들에게 미안함과 다짐을 전했던 그.
다른 스포츠인들이 가지지 못했던, 진솔함과, 세심함, 그리고 누가 알아주지 않아도 스스로 먼저 감당하려 했던 책임감까지 그를 알아왔던 많은 사람들은 그의 성적과는 별개로, 그의 위치와는 별개로 박찬호라는 사람에게 매료되게 됩니다.

박찬호는 늘 이런 진정성으로 팬들과 그리고 대한민국과 소통을 해왔습니다. 출처 : http://chanhopark61.com


1년만에 1박2일을 찾아온 박찬호는 예능을 통해서도, 순수하고, 진솔하고, 열정적인 모습을 그대로 보여줍니다. 매사에 진지하게 임하고, 남을 배려할줄 알고, 그리고 머리까지 좋은 박찬호는 1박2일에 시스템적으로 그리고 인간적으로 완전히 적응하면서, 스포츠인인지 예능인인지 구분이 힘들정도에 이르르죠..1박2일에서 제8의 멤버라고 이야기 하는 것도, 첫 출연이후 박찬호가 꾸준히 다져온 그들과의 인연의 소중함을 대변하는 말이며, 그의 연륜과 머리에서 나오는 적응력을 염두해둔 말이겠죠.


기적같은 일이 벌어졌습니다. 사실 현상자체는 4명이 실내취침을 하게 됐다 이지만, 1박 2일 입장에서는 최고의 상황이 연출된것 입니다. 극적이라는 말은 아마도 이럴 때 쓰는 표현일거라고 말하는 듯하게 박찬호는, 탁구대 안에서 병뚜껑 튕기기에서 정확하게 탁구대 끝 라인에 병뚜껑을 안착시킵니다. 비약하자면, 메이저리그 월드시리즈에서도 통했던 투수의 정확한 컨트롤 어쩌구 저쩌구 할수도 있겠지만, 그걸 넘어서 많은 사람들의 기대감이 실린 적절한 상황에 적절한 결과물을 기적같이 만들어낸겁니다. 정말 우연이지만 정말 기적같다는 표현이 그대로 이루어진 것이죠..

박찬호의 예능출연은 하나도 불편하지 않습니다. 그것은 1박 2일의 능력일수도 있고, 박찬호의 능력일수도 있겠지만, 여타의 프로그램에서 스포츠 스타에 대해서 작위성을 강요하고, 부담감을 안겨서, 시청자들의 시선을 불편하게 만들었던 것을 돌아보면, 박찬호는 예능의 옷도 근사한 턱시도 처럼 잘 입었다는 생각이 듭니다.
이 말을 하는 이유는 박찬호를 예능에서 정말 즐겁게 보는것도 의미가 있지만, 역시나 정말 기대되는 것은 마운드에서 힘찬 키킹이후 강력하게 뿜어내는 강속구이기 때문입니다.

그가 몇승을 하던 그가 얼마의 방어율을 기록하던 그것은 후차적인 문제입니다. 박찬호를 여전히 기억하고 응원하는 대부분의 사람들은 그의 야구에 대한 열정과, 그의 진지함과 순수함. 그리고 스스로를 떠나서 자기로 인해 영향을 끼치는 많은 것들에 대해서 먼저 고민하고 걱정하는 인간 박찬호를 좋아하기 때문입니다.


아직도 또렷히 기억합니다. 박찬호가 10승이상 씩을 연달아서 거두던 그때 어디에선가의 제 모습을요
그건 당구장 탁자위기도 했고, 친구네 집 비닐하우스를 걷어낼 때의 라디오에서의 음성이기도 했고, 군대 내무반에서 스쳐지나가듯이 들렸던, 스포츠 중계 소식 때이기도 했습니다.
그의 노력을 보자면 기적이라는 표현이 오히려 미안하기 까지 하지만, 다시한번, 마운드에서 주먹을 꽉쥐고 환호하는 그의 모습을 몇번이고 몇번이고 계속해서 볼수 있었으면 좋겠습니다.

우리들의 영원한 레전드.. 박찬호 그의 모습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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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 좋은 글 감사합니다. 제가 퍼가도 될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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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스트 '유재석'은 과연 가능할까?포스트 '유재석'은 과연 가능할까?

Posted at 2010.01.09 20:15 | Posted in 끄적끄적

현재의 유재석을 간단히 표현하자면
'예능의 대세가 되어버린 '리얼 버라이어티'가 존재케 한 장본인.'
이라고 말하고 싶습니다. 리얼 버라이어티의 효시인 '무한도전'에서 유재석을 빼고는 이야기가 되지 않는 것이 사실이기 때문입니다. 1박2일의 독창적 컨셉과 현재 대한민국 최고의 예능임은 부정할수 없지만, 아무리 왈가왈부 말이 많아도 무한도전의 성공없이 1박2일의 탄생을 논하자면 쉽지 않았으리라 여겨지기 때문입니다.

리얼 버라이어티가 대세가 된 현재의 예능 구도가 만들어지기 전 우리의 기억속에 유재석은 그저 꽤 잘하는 예능인에 불과했을런지도 모릅니다. 물론 그가 무한도전이 있기전에 이미 해피투게더나 X맨등에서 상종가를 달리고 있었던 것은 사실이지만, 현재의 유재석이라는 아이콘과는 비교할 수 없는 것임에는 틀림이 없기 때문이죠.

"메뚜기와 버벅 인터뷰 정도로만 기억되던 유재석"


만약 유재석이 그렇게 묻혀버렸다면 우리 머리속에는 이 정도로만 기억되었을 겁니다. 메뚜기 가면을 쓰고 메뚜기 춤을 추던 크게 웃기지 못하던 개그맨, 개그맨들이라면 흔히 대중들 앞에서 당당하게 설수 있고, 웃길줄 알고 있었던 사람들의 기억속에 인터뷰 하면서 버벅대고 땀을 삐질삐질 흘리던 그런 사람.
그때 유재석을 보면서, 누구도 현재의 아이콘이 되리라고 느꼈던 사람은  없었으리라 여겨집니다.

"스타 서바이벌 동고동락 '방석퀴즈' 드디어 제 옷을 찾아 입다."



유재석이 아니면 크게 빛을 보지 못했을 것 같은 그런 프로가 사람들의 머리속에 각인됩니다. 이때부터 유재석만이 가진 장점이 부각되기 시작합니다. MC 로서 프로의 중심에 서있지만, 누구보다도 게스트를 배려하고, 게스트의 비중을 고려하고, 어떻게든 편안하게 방송에 녹아들게 하려고 하던 그의 노력은 가지고 있지만 제대로 표출시키지 못한 특유의 재치와 입담과 맞물리면서, 대중들의 가슴속에 하나하나 자리를 꿰차기 시작합니다.

이때 이후로 유재석이 MC로 출연하는 방송의 공통점을 보자면, 왠지 비호감인 연예인들도, 유재석과 함께하면 비호감의 이미지가 잠시나마 벗겨지면서, 비호감의 이미지를 의식하지 못하는 게스트로서, 적어도 그 방송에서는 자리매김 한다는 것이죠. 여타의 방송에서는 그런 비호감의 면면들을 교묘하게 파고들며 시청률만 의식하는 방송으로 시청자들을 자극했다면, 누구보다도 인간적으로 편안한 자리를 마련하고 방송을 이끌어나감으로써, 적어도 유재석이 존재하는 그 방송안에서는 호감도 비호감도 존재하지 않게끔 자기만의 영역을 만들어 놨다는 것입니다. 이러한 그만의 영역은 방석퀴즈로 부터, 해피투게더, 그리고 지금 무한도전에 이르기까지 이어지고 있습니다. (패떳이 문제입니다. 유일한 실패작이 이 패떳입니다. 사실 이 패떳으로 부터 유재석이라는 아이콘의 위험요소가 존재하고 있을런지도 모르겠습니다.)

"시대의 아이콘 둘을 탄생시킨 리얼 버라이어티의 효시 '무한도전'"


'김태호'라 쓰고 레전드라 읽는다 '무한도전'이라 쓰고 레전드라 읽는다

하나의 문화적 코드가 되어버렸습니다. 무한도전이라는 프로그램은... 그리고 그런 프로그램을 총연출하고, 지속적으로 상생의 방송을 표방하며, 그만의 대중과의 소통방식을 만들어간 김태호 PD 또한 하나의 아이콘이 되어버렸습니다. 이런 무한도전을 완성시킨 장본인이 유재석입니다. 파일럿 프로그램으로 출발하여, 한주 한주 , 개편의 두려움에 떨고 있던 무한도전이 유재석이 없었다면, 과연 이자리까지 올수 있었을까요? 김태호 PD도 방송을 통해서 유재석의 존재감, 그리고 그의 열정, 그에 대한 고마움등을 아낌없이 쏟아내고 있습니다....
이 방송 전까지는 그저 착해 보이고, 열심히 하는 방송인 정도로만 생각되던 유재석은 무한도전을 통해, 리얼 버라이어티라는 영역을 새로이 개척해 나가며, 실로 무모한 그들의 역사를 써나가기 시작합니다.


박명수라는 희대의 2인자가 탄생하게 된 계기도 그의 고백처럼 누구도 받아주지 않던 박명수의 개그를 유재석이 받아줬기 때문입니다. 바보연기 이외에 별볼일 없었던 정준하도, 늘 심심한 정형돈도, 건방진 하하도, 시끄러운 노홍철도, 유재석 안에서 자리잡고, 그들이 가지고 있는 단점들로 새로운 캐릭터로 자리잡아. 그들만의 대본없는 리얼을 만들어낸 것입니다.

"새로운 유재석이 준비되어야 할 필요성이 제기된 패밀리가 떳다"


패밀리가 떳다에 대한 대중들의 안좋은 시선에 대한 책임을 유재석이 질 이유는 없을런지도 모릅니다. 허나 두가지 분명한것은, 침묵하고 있는 유재석과 다른 연예인들에게 화를내고 있는 댓글들이 생겨났으며, 이것이 비화되어, 보수적으로 자기자리만을 안정적으로 유지하려고 한다는 비난까지 간혹 보이기 시작한다는 것입니다.
이는 강호동에게서도 비슷한 양상이 조금씩 보이기 시작하는데, 결국 이런 시발점은 영원할것 같은 유재석과 강호동의 시대가 한순간에 무너지거나, 혹은, 점차적으로 다른 누군가에게 다른 컨셉으로 자리를 내어줄수  있다는 가능성이 내비춰지는것입니다.

"포스트 유재석은 가능한가?"


여전히 NBA는 포스트 조던이라는 이슈가 존재하고 있습니다. 전대미문의 최고의 스타 플레이어인 마이클 조던이라는 NBA의 신화적 아이콘의 대를 이을 자에 대한 문화적 이슈인것 이죠. 대중들은 이미 포스트 유재석을 원하고 있을런지도 모르겠습니다. 유재석이 항상 지금의 이미지와 재간으로 사람들속에 영원히 존재하기를 바랄수도 있겠지만,  유재석같은 누군가를 또 원하거나, 혹은 유재석과 대적할수 있는 강호도같은 존재를 또 원하거나, 유재석이 이제 실증나는 대중들도 지속적으로 생겨날것이기 때문입니다.

 
 
 

이런 글의 이면에는 아마 유재석의 위기가 곧 다가올수도 있을것이다라는 견해도 내심 깔려있는듯 싶습니다. 그가 가진 충분한 장점들이 '충분히' 그간 방송을 통해서 표출되어 왔다는 것은 어찌보면, 이제 더이상 새로운 것을 보여줄것이 없다라는 것일 수도 있기 때문이죠..
개인적으로 이 물음을 던진이유는 유재석에게 새로운 모습을 기대하고 있는 것인지도 모르겠습니다. 포스트 유재석이라는 대상이 또다른 인물일수도 있겠지만, 현재의 유재석이라는 캐릭터, 아이콘이 새롭게 진화한 형태로 나타날수도 있기 때문이죠..

며칠전 무한도전에서 보여졌던 '유재석의 기도'라는 장면이 머릿속을 스칩니다.

관련 포스트 '탐진강' 님의 '함께사는 세상이야기' : 유재석 무한도전 팬미팅 감동 고백과 성공비결 8가지

그만큼의 간절함과 열정이 지금의 유재석을 만들어 낸것처럼, 앞으로도 우리의 기억과 영원히 함께 갈수 있는 포스트 유재석이 유재석 스스로였으면 하는 바램을 담아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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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 공감이가네요
    그렇겠죠.패떴하자를고집한이유도 이젠패떴에서는 다른모습을

    보여줄게없었기때문이겠죠. 시청률이15%이상나오는데 물러난것은

    유재석도 많이고민한것같습니다.

    오늘기사보니까 패떴의 cp 가그랬더군요. 유재석은새로운것을 갈망하고있어서

    잡지못했다구요. 그말이맞는것같습니다.

    새로운모습으로 돌아올거라고 믿습니다.
  2. ^^
    앞으로도 우리의 기억과 영원히 함께 갈수 있는 포스트 유재석이 유재석 스스로였으면 하는 바램을 담아봅니다.

    이 말이 공감이 되네요.

    언제나 기대하게 되는 사람인 것 같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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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태프들의 '무한도전' '김태호와 30스태프들'(무한달력 갖고 싶어요 TT)스태프들의 '무한도전' '김태호와 30스태프들'(무한달력 갖고 싶어요 TT)

Posted at 2009.12.12 21:45 | Posted in 끄적끄적
정형돈의 표현 그대로입니다.
'아니 엘리베이터가 고장났다고 번지로 뛰어내리냐'
엘리베이터 고장이 출연자 한명이라도 번지를 뛰게 하려는 설정이었는지 진짜 고장이었는지 모를일이지만
 
 

그로 인해서 애꿎은' 무한도전'의 스태프들은 '무모한 번지점프'를 해야 했습니다.
스태프들이 번지점프를 하는 상황이
사실그렇게 웃길 일은 아닌데..
정형돈의 말처럼
'아니 정말 이상하게 방송분량 나오네'
금주 무한도전의 주 몰입도는 후반부에서 다 채운 느낌입니다.

오늘 3분의 1분량 많지 않은 분량이 뉴욕 마지막 편으로 채워졌지만.
그나마도 정말 돈 써서 뉴욕에 가서 가능한 많은 방송분량을 채우려고 했던 상황이 느껴질정도로
뉴욕이 아니어도 될만한 상황들이나
좀 억지스러운 상황연출에 방송 초반 다소 미간이 구겨졌었습니다.
아마 오늘의 방송분량을 만들면서 김태호PD 도 어느정도 예상했는지.
롤링페이퍼와 무도 뉴스의 편성으로 다소 유하게 간느낌입니다.


 

 어쨌든 롤링페이퍼를 통해서
무한도전은 자연스럽게 하하의 복귀를 준비합니다.
1박 2일에서 다소 급하게 전격적으로 김종민의 복귀가 결정된것과는
사뭇 다른 느낌입니다.
하하입장에서도 다소 어색할수 있을 만한 복귀에
서서히 다시 캐릭터를 상기시킬 수 있는 유연한 흐름을 만든것이라 생각이 듭니다.
아마도 이런것은 하하의 복귀 즈음에 지금의 김종민 복귀 논란의 1박 2일에 비해서는
상당히 자연스러운 흐름을 만들어낼것이라는 것을 예측 가능케 하는 것 같습니다.

 
 


1박2일은 무한도전에 비해 어느정도 정형화된 틀이란게 있습니다.
그러다보니 김종민의 복귀를 두고 캐릭터 중복이니, 그동안 팀구조의 와해니
걱정스런 시선들이 벌써부터 오갑니다.
그러나 무한도전은 그런면에서 한결 자유롭습니다.
추상적이고 포괄적인 프로그램 명칭에 걸맞게
항상 컨셉이 바뀌어도 캐릭터가 바뀌어도 팀매칭이 바뀌어도
그리 이상할것도 잠깐 실패한다고 해서 두려울것도 없다는 것이죠..
아마 이런 무형식의 형식이 무한도전의 가장 큰 장점이자 자유로움일텐데..
이런 것들을 큰 틀에서 기획해야 하는 연출자들로서는 여간 신경쓰이는 부분이 아니겠죠..

어쨌든 향후 무한도전과 1박 2일의 재편이 기대가 됩니다.
다소 불협화음이 일더라도 그 불협화음마저 관심을 가지게 하는 두 프로니까요.

아 그나저나 사지 못한 무한도전 달력과 다이어리 오늘 방송을 보니까 더큰 아쉬움이 남습니다. TT
선물용으로도 정말 좋을것 같았는데.. 수량을 더 늘릴계획은 없는 걸까요?TT

무한 다이어리 TT


무한 달력 이미지들

무한 달력

무한달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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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종민'이 복귀하는 '1박2일' 독일까 약일까..(feat 양양 해수욕장 낙산사)'김종민'이 복귀하는 '1박2일' 독일까 약일까..(feat 양양 해수욕장 낙산사)

Posted at 2009.12.10 04:03 | Posted in 끄적끄적

'김종민'이 복귀하는 '1박2일' 독일까 약일까..

바로 전 포스팅에서 지금의 굳건해진 6인의 신뢰도는 커다란 시너지 효과를 유발하지만 다소 독이 될수도 있다는 것을 지적한 바 있습니다.
2009/12/07 - [끄적끄적] - '1박 2일' '거문도 등대'편에서 새삼스럽게 느낀 몇가지(인간 브릿지, 돌산 갓김치, 그리고.. feat 그랜드캐년)

김종민의 복귀를 노리고 쓴 이야기는 아니었지만
말하고자 하려고 했던 의도는
시장으로 말하자면 진입장벽이 높다라는 의미였습니다.

이미 지금의 1박 2일은
과거 김종민이나 지상렬등이 출현했던 당시와는
이미지는 물론이거니와 팀웍 자체가 달리 보인다는 것이죠..
 
 

양양의 해수욕장



개인적으로 김종민에 대해서 악감정은 없습니다.
어느 방송이나 무난하게 적응할수 있는 능력을 가진 그이고
시청자들에게 있어 그만의 호감캐릭터를 가진 그이지만..
어떻게 지금의 1박에 비집고 들어갈지는 잘 모르겠습니다.

김종민의 복귀는 논란이 좀 일듯 보입니다.
아마 이수근이 들어왔을 무렵. 김종민의 복귀 논란이 작게 이미 불었던 것으로 보입니다.
현재의 1박2일은 이미어느샌가 김종민의 존재를 사실상 잊었던 것이 사실입니다.
아마 은연중에 김종민의 팬들조차도 의식 하지 못할정도일지도 모르겠습니다.

다시금 강호동의 리더쉽이 부각될 즈음인지도 모르겠습니다.
김종민이 어떤식으로 자기 색깔을 입힌 캐릭터옷을 입게 될런지 모르지만.
1박 2일에 흥미로운 변수가 더해진것 만은 사실인듯 보입니다.
 

이 사이를 비집고 들어가야합니다.^^;;

 

낙산사에서



이제 김종민의 복귀와 더불어
무한도전의 하하의 복귀가 또다시 이야기 거리가 되겠군요..

근데 개인적인 느낌이랄까..
무한도전은 하하의 빈자리를 남겨둔것 같은 느낌이랄까.ㅎㅎㅎ
묘한 느낌이군요. 분명 1박과 무도는 여러가지로 그들만의 독특한 색깔이 있습니다. ㅎㅎ

P.S) 김종민의 복귀와 더불어 빽가의 뇌종양이 이슈가 되고 있네요.. 그의 강직함과 강인함으로 잘 이겨나가리라 믿습니다. 언젠가 부터 사람들에게 호감형으로 자리앉은 빽가 씨의 건투를 빕니다. 잘 이겨내십시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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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박 2일' '거문도 등대'편에서 새삼스럽게 느낀 몇가지(인간 브릿지, 돌산 갓김치, 그리고.. feat 그랜드캐년)'1박 2일' '거문도 등대'편에서 새삼스럽게 느낀 몇가지(인간 브릿지, 돌산 갓김치, 그리고.. feat 그랜드캐년)

Posted at 2009.12.07 02:04 | Posted in 끄적끄적

 1. 그들간의 신뢰

- 1박 2일이 이번에 보여준 '인간브릿지 게임'은 저같은 경우는 공동체 프로그램에서 처음 접한 게임이었습니다.
이 게임의 요지는 절대적으로 상대방을 신뢰할수 있느냐인데, 맘이 잘 맞는 친구들끼리 뭉쳐봐도 첨에는 쉽사리 잘 되지가 않습니다. 그 실체는 불안함인데요.. 결국 상대방을 믿을때 이 다리는 안정감을 찾게 됩니다.

 
 

사우스 림을 올라가는 길에 펼쳐진 작은(?) 협곡




- 10초만에 6명이 인간다리를 만들어냈습니다. 물론 그간 얼마만의 연습을 했는지는 알수가 없습니다. 이제 그들의 호흡은 예능에서의 단순한 호흡을 넘어 구성원간의 유기체로서의 절대적인 신뢰로까지 보여지고 있습니다.
- 대한민국을 대표하는 몇개의 예능중에서 이렇게 구성원들간에 강한 신뢰도를 보여주는 프로는 찾기 힘들겁니다. 단적인 예로 예능에 여전히 둔하고, 처음에는 가수로서 예능에 출연한다는 것자체를 부정적인 시각으로 바라보던 '김C' 마저 1박2일에 대해서 강한 애착을 보였던 것이 그간 그들이 만들어 버린 신뢰의 구도가 아닐까 싶습니다. 향후 이런 구도는 시간이 흐를수록 더 약이 될수도 혹은 독이 될수도 있을지 모르지만, 아직까지는 대단한 시너지 효과를 발휘하는 것만큼은 틀림없어 보입니다.

 2. 그들이 만들어 간 즐거운 놀이들

- 사실 1박 이상의 여행을 하면서 일반인들은 깊게 프로그램에 대해서 고민하지 않으면, 막상 할게 별로 없습니다. 그러다보면 모여서 술 마시고 고스톱 치고 카드놀이하고, 그런것들이 쉽게 생각할수 있는 모습들이었죠.
- 이는 남녀노소를 불문하고, 초등학생들의 수학여행에서도 화투를 챙기는 그런 기억들 누구나 가지고 있을겁니다. 술먹고, 화투치고, 카드하는게 나쁘다는 것이 아닙니다. 다만 그렇게 제한적인 놀이에 익숙할수 밖에 없었다는 것은 그만큼 함께 할수 있는 '놀이'가 없었고 그에 대한 고민이 없었다는 것이죠
 
 

대자연의 감동

 
 

그랜드캐년 올라가는 길에 기암



- 1박2일이 이런 놀이를 만드는 것에 큰 고민이 있었는지는 모를일이지만, 분명 그들이 보여준, 만들어놓은 각종 놀이들은 대중들에게 각인되어, 쉽사리 새로운 그들의 소재로 사용되어감이 분명해 보입니다.
- 꼭 까나리가 아니더라도 쉽게 진행할수 있는 먹기 복불복이라던지, 비가와도 실내에서 재밌게 할수 있을것 같은 암중 숨바꼭질, 그리고 오늘도 보여준 작은 집기들을 이용한 멀리 던지기등.. 누구나 어디서나 편하게 접근할수 있는 놀이들을 의도적인지 아닌지 모르겠지만, 자리를 잡아 주었다는 것이죠..
- 예전 어떤 예능에서 이런 '놀이'들을 대놓고 개발하는 프로가 있었는데, 그것은 실패했고, 1박 2일은 가볍게 쉽사리 대중들속으로 파고 들었습니다.
- 대중들에게 작지만 정말 큰 놀이 문화를 정착 시켜준 것에 대한 고마움 까지 느끼는 대목입니다.

 3. 그들만의 부가가치가 아닌 지역민들의 삶의 부가가치

- 1박2일의 파장력 만큼이나, 그들의 여행지는 늘 이슈가 되어왔습니다. 그리고 1박2일이 거처간 여행테마가 따로 생길정도로, 그들이 거쳐간 흔적들은 그 지역민 분들에게는 큰 생활의 보탬이 되는 것이 사실인듯 합니다.
- 그간 산간벽지등을 소개하는 프로는 대부분이 다큐형식으로 무겁게만 전달되어 대중들 속으로 진솔하게 파고들기에는 다소 무리가 있었던 것이 사실이었고
- 맛집등을 통해 소개되었던 특정 지역의 특산물등은 "이거 돈받고 나오는 것 아닐까" 하는 불신을 많은 대중들이 가지고 있다는 겁니다.
- 그런 면에서 그들이 호흡하는 지역민들과의 소통은 그신뢰도가 배가되어 대중들속으로 파고들어갑니다. 그리고 그 신뢰도는 그대로 TV 밖으로 넘쳐흘러가 대중들의 소비로 이어지게 됩니다. 그리고 그것은 곧 지역민들의 삶의 부가가치가 되는 것이죠..이번에 보여진 돌산갓김치와 김이 만들어낸 돌산갓김치 김밥은 대표적인 케이스가 될수도 있습니다.

 
 

낡은 주유소와 낡은 주유기



- 이런 긍정의 사이클이 선순환 되려면, 지역민들의 꾸준한 노력도 계속 되어야 겠지만, 1박2일의 선정부터 마무리 까지 진중하게 고민되어야 함은 두말할 나위가 없습니다.

 4. 다큐일 것이냐 예능일 것이냐

- 오늘 일밤의 단비를 보면서 느낀것은 공감, 공생의 프로그램을 기획한 의도가 철철 넘치지만 과연 이것이 어떤식으로 대중들에게 다가갈것이냐 하는 것이었습니다.
- 아직 뚜껑을 열었다고 보기에는 무리가 있는 시간이었지만, 늘 1박 2일이 고민하는 다큐와 예능의 경계는 사실 가장 민감한 부분중의 하나이며, 그것을 가장 슬기롭게 진행해 나가는 것 또한 1박 2일의 현재 정상의 이유가 되겠죠.

 
 

출입이 통제된 불에탄 노스림의 흔적들



- 대중들의 호불호는 극명하게 드러납니다. 1박 2일이 그간 쌓아놓은 데이타들은 그간 무수하게 시도하고 경쟁했던 예능들의 벤치마킹 대상이 될것임은 분명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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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거문도 등대' 여행 '1박2일' 스태프들의 밥상에 더욱 감사하는 계기'거문도 등대' 여행 '1박2일' 스태프들의 밥상에 더욱 감사하는 계기

Posted at 2009.11.29 20:09 | Posted in 끄적끄적
황정민의 시상 소감이 떠오릅니다.
"저는 숟가락만 올린 것일뿐, 밥상을 차려준 스태프들에게 영광을 돌립니다."

사용자 삽입 이미지


그렇지 않아도 다른 예능들에 비해 스태프들과의 방송교감이 많았던
1박 2일이었습니다.
허나 그동안의 출연이 스태프들과의 게임에 치중되어있던 반면에
오늘의 거문고 편은 그들의 노고에 감사할줄 알게된 시간이 된것 같습니다.

1박2일이 늘 시청자에게 주는 선물은
어딜 가던 그 지역 그대로의 멋과 정취
그리고 그곳에서 만나는 사람들
엮어나가는 사람들과의 관계속에서
만들어가는 감동인것 같습니다.

때로는 감동을 위한 약간의 작위적인 냄새가 날 때도 있지만
강호동의 약간 오버스러운  캐릭터를 생각한다면
이또한 궁합이 잘 맞는다고 생각이 듭니다.

문득 1박 2일을 보면서 시청자들은 무엇을 바랄까?
아니면 1박 2일의 상징성은 무엇일까 하는 생각을 해보게 됩니다.
어떤 기사내용에서 1박 2일이 덜 독해졌다 라는 기사를 보면서
초심을 잃은 것이 아니냐 하는 내용을 본적이 있습니다.

사용자 삽입 이미지


아마도 초반에 보여진 복불복을 통한 독한 음식 먹기에 대한
내용이 사라져서 웃음 코드 하나가 없어져서 실망스럽다라는
뉘앙스로 들렸는데..
개인적으로 조금더 여행지에 집중되어지고 있는 현재의 모습이
1박 2일의 본 취지에 가까운것이 아닌가 싶습니다.

오늘 방송을 통해 출연자들과 시청자들에게는 1박 2일이지만
그 지역의 아름다움을 시청자들에게 제대로 보여주기 위한 스태프들의
혼신의 노력과 역경들은 2박 3일 아니 훨씬 더 많은 분량의 노고임을
아마 출연자들과 시청자들은 조금이나마 느꼈으리라 생각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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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만 바라건데, 시청률에 너무 연연하여 출연자들과 스태프들이
너무 혹사하며 몸에 무리가 가지는 않았으면 하는 바램입니다.
시청자들이 꼭 힘겨움속에서 감동을 느끼지는 않을테니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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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 시청자
    동감합니다.^^

    일년에 한번쯤은 제작진들이 고생하는 모습을 담은 것은 잘한 일이라고 봐요...^^
  2. ^^ 1박 2일에서 간혹 대놓고 외주 제작에 대한 현실을 툭툭 뱉은 적이 있었죠.
    방송용 말고도 정말 그들의 현실을 이해할수 있는 성숙한 1박 2일 멤버들이 되었으면
    좋겠습니다.^^ 아마 그럴거라 믿구요 ㅎㅎ
  3. 저도
    황정민씨 수상소감이 생각났었습니다..^^
    스포트라이트는 주인공들 몫이지만 정말 보이지 않는 곳에서
    더 치열하게 현장을 누비는 사람들은 스탭들이죠.
    예능에서 그런 장면을 가감없이 보여줘서 더 이채로왔어요~
    공감글 잘 보고 갑니다.
    • 2009.12.01 08:55 신고 [Edit/Del]
      늘 스태프들의 즐거운 모습만을 봐와서 그들의 힘겨움을
      도외시 했을런지도 모르겠어요..
      더욱도 상생할수 있는 방송이 되었으면 하는 바램입니다.^^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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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한민국 5대 예능 입지 굳히기 무도, 1박, 패밀리, 야구단, 남자대한민국 5대 예능 입지 굳히기 무도, 1박, 패밀리, 야구단, 남자

Posted at 2009.11.22 20:37 | Posted in 끄적끄적
리얼 예능 포맷의 선두주자 '무한도전'
이제는 대한민국 최고의 시청률을 자랑하는 '1박2일'
말도 많고 탈도 많고, 그래도 썩어도 준치 '패밀리가 떴다'
삐딱이들의 반란 리얼 스포츠 예능이라 더 좋은 '천하무적 야구단'
위태했던 이경규의 유쾌한 부활 '남자의 자격'

이정도면 대한민국 5대예능이라고 불러도 되지 않을까요?
나름대로 자기들만의 색깔을 가지고 있고,
이젠 시청률에서도 안정권으로 진입했다고 볼만한 위 5개 프로입니다.

1. 무한도전

  -일일시청률 17.8% (2009.11.21기준, TNS미디어 제공)
  -소개멘트 : 국내 최고 리얼 버라이어티쇼, 대한민국 평균 이하임을 자랑하는
    여섯 남자들의 좌충우돌 도전
  -출연 : 유재석, 정형돈, 정준하, 박명수, 노홍철, 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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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개인적으로 가장 좋아하는 예능 프로입니다. 다섯개의 예능중 가장 호불호가
뚜렷한 예능이라고 생각이 들며, 그에 따른 매니아층도 가장 두텁고 오랜기간
동안 만들어진 프로가 아닌가 싶습니다.
  유재석이 완성되고 유재석으로 완성되어진 무한도전 현재 얼핏 소속사와의
마찰이 우려되고 있지만, 슬기로운 해결책이 만들어지길 바랍니다.
  김태호 PD를 비롯한 연출진들의 전체적인 틀을 잡아내는 능력이 탁월하다고
느껴지며, 방송의 사회적 책임까지 고민하는 것, 그러면서 웃음의 코드또한
절대 놓칠수 없는 부분이라며 말하고 있는, 사회에 대한 인식을 바꾼다던가
사회에 대한 진지한 고민을 할때 가장 효과적인 방법이라고 생각되어질 만한
방법론을 제시해주고 있는 예능이 아닌가 싶습니다.

2. 1박2일

  -일일시청률 37.83% (2009.11.15기준, TNS미디어 제공)
  -소개멘트 : 리얼 야생 로드 버라이어티를 모토로 대한민국 각지를 돌아다니면서 1박 2일동안 다양한 체험을 하는 프로그램이다. 복불복 게임, 경기를 통해 잠자리와 식사 등 의사 결정이 필요한 내용을 결정한다.
  -출연 : 강호동, 이수근, 은지원, 엠씨 몽, 김 C, 이승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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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자타가 공인하는 대한민국에서 가장 폭넓게 사랑받고 있는 예능프로입니다.
강호동의 색깔을 완성시키고, 강호동을 유재석의 반열까지 오르게 한 프로라고 생각이 들죠
함께 출연하고 있는 출연진들 또한 전체 연예활동중에서 1박2일에 의존하는 비중이
상당히 높은 편이며, 그만큼 큰 애착도 느껴집니다.
 가장 대중들과 호흡하기 쉬운 포맷이기도 하지만, 더더욱 친밀하게 다가가기 위한 컨셉을
가지고 가려는 연출진들의 노력이 빛을 발하고 있는 정점에 서있는 모습으로 보입니다.
 출연진중 누군가 꽤나 큰 부정적 스캔들(연애만이 아닌) 이 터지지 않는 이상 꽤나
안정적인 구도로 흘러갈것 같은 프로입니다.

3. 패밀리가 떴다.

  -일일시청률 23.1%
  -소개멘트 : 최고의 스타로 구성된 패밀리가 매주 게스트를 초대하여 시골집으로 향한다. 1박 2일 동안 시골집 주인인 할아버지 할머니는 여행을 떠나고 패밀리와 게스트는 주어진 일들과 게임을 하며 시간을 보낸다.
  -유재석, 김수로, 이효리, 윤종신, 대성, 김종국, 박해진, 박시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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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올해 큰 위기를 잘도 넘겼습니다. 패떴을 좋아하시는 분들은 별거 아닌거 가지고 트집이라고
말할수도 있겠지만, 프로그램의 정체성을 봐도 제가 보기에도 큰문제였던 것 만큼은 틀림없고
제작진의 대응방식도 맘에 들지 않았습니다.
 그에 반해서 여전히 예전만큼은 아니더라도 준수한 성적을 유지하고 있는 것을 보면, 이 프로그램 또한 누가 감히 넘볼수 없는 제법 확고한 주춧돌을 다져온것 만큼은 확실한듯 합니다. 출연진이 바뀌면서 고비가 왔고, 참돔으로 2차 대형위기가 왔습니다만, 제가 개인적으로 더 아쉬운 것은 처음에 그 마을 주민들과 호흡하려는 포맷이 이제는 보이지 않고, 유재석이 주도하던 스튜디오의 예능이 장소만 옮겨간것이 아니냐는 식상함입니다.
 다만 보기 좋았던 것은 박예진과 이천희가 나올무렵에 보기에 정말 출연진들이 편하게 방송하는 것 같고, 밥먹을때의 모습이 진솔해 보였기 때문이었습니다. 초심을 되찾아가는 방송이 되어갔으면 좋겠습니다.

4. 천하무적 야구단

 -일일시청률 12.4% (2009.11.14기준, TNS미디어 제공)
  -소개멘트 : 사회인 최강 야구팀에 도전하는 스타들의 힘든 훈련기를 보여주며, 그럼에도 끝까지 포기하지 않는 멤버들의 모습을 통해서 시청자들에게 희망을 전달하는 프로그램이다. 
  -  출연 : 김C, 허준, 백지영, 김창렬, 이하늘, 김준, 김성수, 오지호, 동호, 마리오, 마르코,이현배, 조빈, 임창정, 한민관, 이경필 그리고 서포터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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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이 프로가 이렇게까지 잘 되리라고 생각했던 사람들이 얼마나 있을가요? 아마 출연진들 스스로도 놀랍게 생각하고 있을런지 모를일입니다. 그리고 또하나 정말 진지하게 야구에 대해서
임할수 있을까 하는 의구심을 가지고 있던건 시청자 뿐만이 아니라 출연자들 그리고 연출자들도 마찬가질것이라 생각이 듭니다.
  이 프로에서 야구의 진지함을 완성한것은 김 C와 허준 콤비이기도 하지만 그 이전에 늘 악동이미지를 꼬리에 달고 다녔던 김창렬, 이하늘, 임창정의 진지한 열의도 초반에 큰 몫을 했습니다. 거기다가 꽃남 이미지를 달고 다니던 김준과 동호가 망가지기도 하고, 최선을 다하는 모습에 이 프로에 대한 시청자의 호감도는 급 상승하게 되었습니다.
 한가지 아쉬운점이라면 이전 포스팅에도 언급했듯이, 비슷한 분위기속에 등장한 백지영 단장과 서포터즈 그리고 달라진 평가 백지영 단장과 서포터즈 입니다. 길게 언급하기엔 무리가 있어보이고, 다시한번 말하건데 서포터즈 분들의 입지는 스스로들 더 굳혀 나갈 방법을 고민해야할것 같습니다.


5. 남자의 자격

 -시청률 14.8 (11월 15일 TNS)
 -소개멘트 : 평균 연령 39.4세인 일곱 멤버들이 남자라면 매주 죽기전에 꼭 해봐야 할 일, 해보면 좋을 일 등의 도전 과제를 놓고 매주 고군분투를 벌이는 프로그램이다.
 - 출연 : 이경규, 김국진, 김태원, 이윤석, 김성민, 이정진, 윤형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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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일요일 일요일 밤에서는 이경규를 어떻게 바라보고 있을가요? 여전히 이경규의 프로같은 느낌이 드는 일요일 일요일 밤에인데, 앞으로의 행보도 기대가 되면서, 1박2일과의 시너지 효과속에 시청률은 급(?)상승을 하고 있습니다. 다만 이 프로그램이 1박2일의 후광만을 얻었다고 보기에는 생각보다 탄탄한 출연진과 구성으로 짜여져 있다는 것이죠. 이경규의 뺀질거림도 김성민에게 통하지 않고, 김국진의 저력은 여전히 살아있다는 것을 새삼 보여주게 됩니다.
 뭐니뭐니해도 남자의 자격의 신데렐라는 김성민, 진지하지만 말이 많은 탓에 진지함은 희석되어버리고, 그러나 그가 방송에 임하는 그 열정은 드디어 사람들을 감동시키고 있습니다. 다만 아쉬운것은 이정진의 존재감. 즉 방송의 포맷에 맞지 않게 다소 몸을 사리는 것처럼 보이고, 윤형빈이 특유의 색을 내지 못한다는 점입니다.
 기획노력에 따라서 점점더 공감하고 함께 호흡할수 있는 다양한 주제로 접근할수 있는 여지가 많아 앞으로가 더욱 기대가 되는 프로입니다.



**포스팅 내용의 성격상. 아마 악플도 많이 달리리라 예상되지만, 주관적 견해이기도 하고, 악플또한 소통의 일부라고 생각이 들기에, 환영하겠습니다.
 예전에 티비를 틀면 늘 진부하던 짝짓기 같던 예능구도에서 남녀노소 누구나 즐길수 있는 이러한 리얼예능이 많이 자리를 잡았다는 것은 정말 환영할 만한 일인것 같습니다.
 앞으로도 좀더 신선하고 사회와 그리고 대중들과 호흡할수 있는 프로들이 만이 생겨났으면 하는 바램입니다.^^

** 포스팅 하면서 느낀 재밌는 사실 하나 : 유재석 강호동이야 그렇다치지만 이러한 예능과 전혀 어울릴것 같지 않던 캐릭터인 김C가 유일하게 두 프로에 이름을 올렸네요. 아마 시청자들의 바뀐 기호가 반영된것이 아닌가 싶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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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 남자의자격
    우연히 들려요. 이정진과 윤형빈이 나타나지 않는 이유는 과거에 최강 mc였던 이경규와 김국진 때문이 아닐까여?ㄷㄷ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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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박2일에 소개 된 제주도 김녕 해수욕장1박2일에 소개 된 제주도 김녕 해수욕장

Posted at 2009.11.22 16:00 | Posted in 태안 이야기

1박2일 제주도 국도편을 통해서 김녕해수욕장이 나왔었죠..
개인적으로 제주도 해수욕장중 가장 좋아하는 해수욕장이라서
올초에 친구와 함께 했던 사진 몇장을 올립니다.

김녕 해수욕장을 가기전 정자 두채 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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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박2일을 통해 보여진 모습과는 사뭇 다른 모습이죠.. 물색깔은 사진에 보이는
그대로를 생각하시면 됩니다. 개인적으로 제주도 해수욕장중에서 가장
좋아하는 해수욕장인데 수심이 완만하게 깊어지고 모래도 아주 곱고
물도 보시는 바와 같이 맑아서 아이들 또한 해수욕하기 그만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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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녕해수욕장이라는 이름으로 개장하는 곳은 위 사진에 바다 건너의 모래사장입니다.
사진을 찍은 이쪽은 횟집과 민박만 몇곳 있습니다.
아마 1박 2일에서 강호동씨 등이 물에 빠진 곳은 아마 건너편이 아닌가 싶습니다.
그곳에는 샤워 시설등이 갖춰져 있지만
사진을 찍은 이곳에는 샤워장을 이용하려면 민박을 함께 이용해야만합니다.

다만 이곳이 좋은 이유는 해녀분들이 직접 운영하시는 싱싱한 포장마차가 있기 때문입니다.
아이들은 물속에서 수영하고 어른들은 싱싱한 해산물에 술한잔 기울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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친구녀석이 누군가에게 보낸 메세지입니다. ㅎㅎ

제주도에는 세가지 색깔의 모래사장이 있다합니다.

평범한 색의 모래..

새하얀 색의 모래

그리고 검은 모래까지..

아래 사진은 드라마 '태양을 삼켜라'  촬영을 하기 위해 임시로 지어놓은
간이 초가집(?) 입니다.^^
세가지 색중 검은 모래사장이기도 한 아직은 제주도에서 덜 알려진 곳중 하나
쇠소깍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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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 물색이 정말 예술이네요.. 한번쯤은 꼭!!! 가봐야 할 것 같은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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