무한도전 '그랬구나', 옆집 N주부를 보니 그저 웃을수는 없더구나!!!무한도전 '그랬구나', 옆집 N주부를 보니 그저 웃을수는 없더구나!!!

Posted at 2011.10.15 06:30 | Posted in 이슈에 대한 단상


이글을 쓰려고 하다보니 어느새 내일이면 무한도전이 하는 날이군요^^


"그랬구나 미안하구나 이제야 알겠구나
"

몇글자 되지도 않는 문장으로 많이도 웃을수 있는 한주였습니다.

하지만 다양한 여러사람들과 이야기하다 보니.. 새삼스럽게 이 문장들에 그냥 웃고 지나칠수만은 없었던 코드들을 들여다보게 되었습니다.



가장 단순한 의미로 받아들이자면 길에게 변명의 시간을 내준듯 자체적으로 꾸짖는 화법으로서 사용합니다.

길을 보호하기 위해 그랬구나!! 알겠구나!!.

지난주 방송되었던 무한도전을 쉽게 정리하자면, 길에 대한 김태호 혹은 무한도전의 보호본능, 방통위에 대한 어여쁜 디스라고 할수 있을것 같습니다.

길은 무한도전을 함께 한 이후 이렇다할 활약을 보이지 못하고, 길이 참여하고 있는 다른 예능과 비교해서도 다소 섞이지 못하는 듯한 모습을 보여주면서 많은 네티즌들에게 돌맹이를 맞아왔고, 한동안 무한도전에서 사라져달라라는 압박에 시달리기도 했습니다. 도가 넘은 일부 네티즌들은 무한도전 기사들만 찾아다니며 조직적으로 길을 무한도전에서 아예 제외시켜버린듯한 댓글을 남기기도 했는데요..   이런 시선들에 대해서 길과 김태호 PD가 모르고 있었을리 없습니다.


김태호 PD가 가장 쉬운방법으로 한줄 자막을 통해 길을 두둔하는 메세지를 보냈다면, 길에 대한 논란이 사그러지기는 커녕 길은 김태호 PD 뒤로 숨어 버렸다라는 비판적 시각을 피할길이 없었을런지 모릅니다.

김태호는 다른 방식을 택했습니다. 직설적인 표현과, 표정하나 바뀌지 않는 천상 개그맨인 박명수를 통해서 대놓고 길에게 분발을 요하고, 시청자들에게 반성하는 자세를 보여야 한다고 이야기합니다.  길이 잘하고 못하고를 떠나서 이미 길은 무한도전의 한 구성원이며 길 스스로가 혹은 무한도전 스스로가 이 문제를 잘 풀어나가겠다는 메세지를 던져주고 있었습니다. 박명수의 길에 대한 그랬구나는 무한도전에서 길을 보호하기 위한 김태호 PD의 노림수 있는 한방이었다고 볼수 있습니다.

정말 저녀석 한대 패줘야겠구나 하는 녀석이 눈에 띄다가도 친한 동생녀석이 그 녀석을 먼저 꾸짖고 한대 쥐어박으면, "흠 그래!! 나까지 나설필요는 없겠구나" 하는 비슷한 심리를 이용해서 말이지요..

그랬구나, 길 너에게 이런저런 '핑계'들이 있었구나.
 하지만 시청자들에게 일일이 그런것까지 이해해달라고 하는 것은 무리구나.
니 스스로 깨닫고 자리를 잡아나가는 수밖에 없구나!!!
  





공감과 치유의 화법인듯한데 무한도전에서는 그렇게 들리지 않습니다...

그랬구나!! 공감의 화법(?), 존중과 배려에는 어느정도의 희생이 필요하기 때문에...

이 멘트를 무한도전에서가 아니라, 아침방송 부부클리닉 류의 방송에 접했다면 어떤식이었을까요?

"그랬구나. 엄마 때문에 힘들었구나. 시부모 봉양하다보니 숨이 막혀왔구나. 이제야알겠구나."

부부가 손을 잡으며 눈물을 흘릴수 있는 상대방에 대해서 몰랐거나 오해하고 있어던 사실들에 대해서 정신적인 유대의식을 강화시키는 심리학적으로 중요한 화법이라고 볼수 있습니다. 
대화를 나누는데 있어서, 말하는것 보다 더 중요한것은 잘 들어주는 것입니다. 잘 들어주는것에 있어서 또한 중요하것은, 상대방의 이야기에 대해서 잘 듣고 있다는, 잘 들었다는 추임새를 넣어주고, 그에 대해 끄덕여 주며 공감해주는 것입니다.

이런 대화는 사람관계에 있어 가장 중요한 존중과 배려의 시작입니다.

"그랬구나"
라는 단어에서 강한 공감의 표시를 ,

"엄마 때문에 힘들었구나 시부모 봉양하다보니 숨이 막혀왔구나",
하는 문장에서 내가 그간 제대로 알지 못하고 널 몰아부쳤구나 하는 나의 잘못을 먼저 인정하는 표시를

"이제야 알겠구나"

라는 문장에서 이런 오해에 대한 반성을 토대로 해서 앞으로 너를 더 이해하기 위해서 노력할게 라는 해석되는 문장 이외의 함축된 의미전달이 가능하게 된다는 것입니다.

하지만 똑같은 표현이 무한도전을 통해 연출이 되니. 이건 존중과 배려의 제스처가 아니라, 반목과 비아냥의 제스처가 되버리고 맙니다.



박명수와 정준하의 대화를 통해서, 대화는 그럴듯 하게 들리지만, 결국 서로가 상처를 받는 모습속에서(물론 연기겠지만요^^), 존중과 배려의 가치가 도외시 되고 자기변명만 강화될수 밖에 없는 작금의 현실에 대한 안타까움이 전해지는듯 했습니다.

누군가를 존중하고 배려한다는 것은, 나에게 있을 어느정도의 손해를 감수하겠다는 의미로 받아들여질수 있습니다. 하지만 현재 대한민국의 문제점은 사회기반이 취약하고 무분별한 경쟁만이 강요되다보니, 누군가를 존중하고 배려하고 내가 손해를 감수하기에는 당장의 내 삶이 너무 퍽퍽해진다는 것입니다.

그러다보니 '그랬구나'까지입니다. 그리고 공감하고 아픔을 함께 나누려 하는데에는 인색해 집니다.





이제 그랬구나 이제야 알겠구나는 더이상 진지한 화법이 아니게 되었습니다.

어줍잖은 변명에 대한 비웃음

짤막한 상황극 하나 만들어볼께요^^
제가 아는 어느 N주부에 대한 이야기입니다. 옆집사는 아주머니이기 때문에 아마 다른분들은 잘 모르실거에요. 그녀는 평소에 대화에서 '몸사리기식 화법'을 자주 구사합니다. 바로 나는, 내가, 라는 단어를 거의 사용하지 않는 것인데요.. 그녀가 무책임한 언행을 한다거나, 자기 사리사욕만 채우기 위해서 남들을 이용해 먹는다거나, 그녀의 남편이 지역사회에서 어떤 잘못을 할경우, 나는 내가 라는 단어가 빠졌다는 이유로 요리조리 잘 빠져 다닙니다.

한번은 이런일이 있었습니다. 동네 뒷산에 작은 절이 있는데 근처 교회 못된 습성을 가진 교인 몇명이 절에 들어가 불상을 앞에두고 기도를 하고 오기로 했답니다. 이 일이 이슈가 되어서, 몇몇 교인들의 잘못된 행위를 고발하려 동영상 촬영을 하고 있던 찰라에 그녀가 등장했습니다. 평소 그릇된 교인들과 어울리지 않는다고 말하던 그녀가 카메라를 보면서 화들짝 놀래면서 하는 말이,

"이런 행사를 하는지 몰랐어요 우연찮게 근처를 걷다보니 여기까지 왔어요".
 그러더니 옆에 있는 사람에게 조용하게
"오늘 기도하는 곳이 어디죠?"

라고 물어봅니다.

동네 사람들은 이 사건이 있은 후로 이 N여사에 대해서 이렇게 비웃어 주고 있습니다.

"그랬구나. 거긴 모르고 우연찮게 갔던 거였구나.!!! 오해해서 정말 미안하구나.. 이런 행사를 하는지 몰랐다는데 주어가 빠져있구나, 다음에 동영상을 봐도 '그녀'가 몰랐다는 말은 회피가 되겠구나. 이제야 알겠구나 !!!"

어떤 사건에 대해 말도 안되는 변명으로 일삼는 무리들을 위해 시원하게 던져줄수 있는 위장막을 씌운 비아냥의 메세지로서  들이댈수 있을것 같습니다.



한동안은 이 문장들이 진정한 공감과 유대의 메세지로 전달되기에는 힘들것 같습니다. 무한도전의 임팩트가 너무 강해서 진지함으로 가려다가도 웃음보가 터지고 말것 같습니다. 뭐 달리 생각해보면, 현실은 도외시한채 도덕교과서만 강요하는 위정자들이나 권력자들을 신나게 비아냥 거릴수 있는 새로운 소재가 생겨서 속시원하게 느껴질수도 있을것 같습니다.

"그랬구나!! 4대강은 진정 친환경적인 사업이었구나.. 그래서 초목들은 다 베어내고 공구리를 치고 있었구나.. 이제야 알겠구나!!!"

출처 : http://www.vop.co.kr/A00000288255.html

같은 곳이라는게 믿겨 지십니까? 며칠전 의정부에 자리를 잡은 잉어떼
2011/09/28 - [끄적끄적] - 중랑천, 장관을 이룬 잉어떼의 습격!!!
를 보면서 많은 사람들이 그러한 공간을 알지는 못했지만 얼마나 원했었는지 느낀바 있었는데,
도대체 이런 콘크리트는 어떤 누가 원했던 것일까요?

"그랬구나!! 한미 FTA는 진정 국민들을 위한 것이었구나!! 그래서 뼛속까지 친미라고 이야기 하면서 친미가 국민들을 위한 것이라고 이야기 하고 있었던 것이구나.. 이제야 알겠구나!!!"

출처 : http://blog.ohmynews.com/weall/160212

출처 : http://cenniction.egloos.com/9868365


뭐 이런식으로 말이죠. ㅎㅎ

선거가 어느새 열이틀 정도 남았습니다. 우리가 그랬구나 단어를 진정한 공감의 의미로서, 곧이곧대로 받아들여도 되는 사회를 만들기 위해서 어떤 후보를 선택해야 할지는 모를수도 있을겁니다. 하지만, 적어도 위에 N주부 처럼, 자신의 사리사욕을 위해서 지역사회인들을 기만하고, 말도안되는 변명만 늘어놓을 것 같은 사람은 뽑지 말아야 할것입니다.!!!


내가 손해를 보더라도 공감하고 존중하고 배려하자!!!
너의 어처구니 없는 변명에 우리들은 서로 공감하고, 더욱 강하게 연대하며 너를 경멸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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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 정말 그랬구나~~
    돌아보면 다 그랬던 것 같습니다.
    모두 다 말이죠. ^^;;
  3. 그랬구나~ 이거 정말 좋은 게인 같아요~ ^^
    헌데
    MB는.... 도저히.... ^^;;;

    울 안달레님~
    기분 좋~은 주말 보내셔요~ ^^
  4. ~구나 효과...정말 있답니다.
    아이들에게도....
    막말 하지 않게 되고 스스로 돌아보게 된답니다.
  5. 그랬구나!!!

    즐거운 주말 되세요. ^^
  6. 잘보고 갑니다.즐거운 주말이 되세요
  7. 이거 중독성있는 말인데요.. ~구나 ㅎㅎ
    즐거운 주말 보내세요^^
  8. N아줌마 이번에 선거에 나오는데, 선거끝나고 민의를 확인한다음 그말을 나직이 중얼거리게 될겁니다.
    그랬구나~ 서울시민들이 이런 마음이었구나~ 하면서 말이죠 ^^
  9. 비밀댓글입니다
  10. 입만 벌리면 거짓말하고 백성을 속이는 정부... 한나라당... 그리고...
    오세훈이 나경원인데... 사람들은 왜 그걸 모를까요?
    이번 선거에는 서울시민들의 양식을 믿어도 좋지 않겠습니까?
  11. 저두 한 번 써먹어봐야겠는데요.
    이 화법이 주는 의미가 있는 것 같습니다.^^
  12. 그랬구나...
    다음에 어떤 말이 오냐에 따라 어감이 완전히 틀리네요.
    그래서 말이란게 참 무섭기도 합니다. 그런데 무한도전도 끝나요? 에구~
  13. 그랬구나~
    중독성이 강한멘트네요.
    아내에게 써먹겠습니다.
  14. 한RSS 추가했습니다.
    오른쪽 배너에 11번가 G마켓 옥션
    설치하는 방법 좀 알려주세요.
    링크프라이스에서 하는건가요?
    아님 아이라이크에서 하는건가요?
  15. 마지막 멘트 재밌네요..ㅋ

    비오지만 즐거운 주말되세요^^
  16. 그랬군요.
    제가 무한도전을 잘 보지 않아서 잘 몰랐어요.
    가끔 봐야겠는걸요~!
  17. 상황에 따라 전혀 다른 느낌을 주는군요.
    그랬구나.
  18. 저는 무한도전을 매주마다 봐 왔는데 저번주는 불후의 명곡을 보느라고 보지못했는데 아쉽네요...
    돌려보기해서 다시 돌려볼렵니다~ㅎㅎ
    행복한 주말 되세요~
  19. ~구나..의 그런 힘이 있었다니 새삼알았어요..
    그런데, 4대강 공사라는 명목으로 우리나라 국토가 황폐화 되어가는 듯한 느낌이 들어서 가슴이 아프네요..
  20. 새삼스럽게 이 문장들에 그냥 웃고 지나칠수만은 없었던 코드들을 들여다보게 되었습니다.
  21. 아하. 그랬구나. 알겠구나.
    시의적절한 배치였습니다.
    유재석의 아픔도 알게 되는. ^^;

    아하. 그랬구나. 4대강 사업으로 강 죽이며 시멘트 처바른 사업도 친환경이었구나.
    알겠구나.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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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세경의 뻔뻔함이 아름다웠던 무한도전 하나마나 시즌 3신세경의 뻔뻔함이 아름다웠던 무한도전 하나마나 시즌 3

Posted at 2011.10.02 06:30 | Posted in 끄적끄적


이번주 무한도전은 하나마나 시즌 3가 지난주에 이어 한주 방송분을 채웠습니다.

4명(?)의 인형 스윗스로우가 대신한 정준하의 '스윗콧소로우',
롤리폴리 패러디 고기빨리로 추석을 평정한 김신영이 박봄으로 분하고 돌아이 컨테스트 출신의 김영춘이 춘드래곤으로 박명수와 결성한 'CG', 
역시나 의리로 다시 뭉친 정재형 정형돈의 원조 '파리돼지앵'.
무릎팍도사에서만 보던 우승민 룰라 고영욱이 10cm 대타로 하하와 힘을 합치고 .
이적 이 아닌 이정과 유재석이 콤비를 이룬 '처진달팽이'
예비신부를 위해 무대에 서겠다는 박현준이 완벽한 싸이의 무대를 선보이며 노홍철과 '철싸'를 이루었고
신세경이 바다를 대신해서 길과 신길로 무대를 채웠습니다.


정준하가 인형 4개를 끙끙대며 춤을 춰대고, 김신영이 다시한번 롤리폴리를 완벽하게 재현해내고, 싸이로 착각될 만큼 완벽하게 싸이로 분한 박효준이 큰 재미를 주었지만, 이번주도 지난주에 이어 신세경이 주인공일 수밖에 없었습니다. 신세경은 주목받을수 밖에 없는 외모와 복장으로 스포트라이트를 받으면서 시작했고, 이어나올 무대들은 마치 신세경을 위한 무대인냥, 그녀의 이야기로 채워지게 합니다. 

추석에 앞서 진행된것 같은 이번 방송은 사전에 사연을 받아서 사연중에 뽑힌 장소를 이동하면서 간이 콘서트를 진행하는 방식이었습니다. 공연 메인은 두팀이, 그리고 유닛 한팀이 근처에 작은 행사장을 돌고 오는 것인데, 총 7개팀의 무한도전팀이 뺑뺑이 추첨을 통해 지정되었습니다.

정수기 물통에 100원짜리 뽑기 통을 활용한 수동로또..


인천소재의 여중학교를 시작으로 한샘가구 공장, 연평도 해전때 주민들이 머물렀던 찜질방, 안산의 재래시장, . 그리고 군부대로 이어졌습니다.


인천의 산곡여중이라는 곳에서 첫번째 무대를 진행하는 동안, 길과 신세경으로 이루어진 신길은 찜질방으로 유닛 무대를 떠났습니다.

찜질방을 도착하자 찜질방 관계자는 신세경이 지난 연평도 사건 때 이곳 찜질방을 방문해 쌀과 위문품을 지원했다는 인연에 대해 알려주었습니다.(당시에 기사를 보면 신세경은 기획사와 상관없이 개인적으로 방문을 했고, 일반인들이 연예게시판에 글을 올리면서 알려졌다고 합니다.  ) 사실, 신세경이 그 찜질방 공연을 할 지 안할지도 몰랐던 상황에서 우연이 필연적으로 선행을 행한 자리에 서게 한것 같은 상황에  잔잔한 감동이 느껴졌습니다. 그녀는 맨발로 찜질방 공연을 하는 열정을 보여줬습니다.


찜질방에 얼마안되는 손님들도 어색해하고 길도 신세경도 반응없는 상황에 어색해 하던 상황에서도 신세경은 침착하게 바다의 부분을 멋지게 소화해냈고, 찜질방 고객관객들로 부터 열열한 응원을 이끌어냈습니다.


하지만 신세경의 하이라이트는 따로 있었습니다.
파리돼지앵이 한샘공장에서 공연을 하게 되었을때, 반도네온을 연주할 사람이 없었습니다. 근데 이 반도네온이 찬합과 주름진 환풍시설을 끼워맞춘 가짜 반도네온인데, 단순히 이걸 들고, 연주하는 척 하는 사람을 찾았던 것이었지요. 근데 누가 시키지도 않았는데, 신세경은 아무렇지도 않게 자기가 하겠노라고 먼저 말을 합니다. 우스울수도 있었던 가짜 반도네온 연주를 과장을 섞어 현장에서는 눈치챈 사람이 없을정도로, 정말 음악을 타면서 연주흉내를 내기 시작했습니다. 표정도 진지합니다.



정재형 말대로 음악을 이해하면서 주름을 타내고 있습니다. 기다리던 버스안에서는, 그녀의 뻔뻔함에 극찬을 보냅니다. 표정하나 변하지 않고, 진지하게 연주를 하는듯한 그녀의 뻔뻔한 연주에 극찬을 보냅니다.


그녀의 모습이 아름다워 보였습니다. 도도해 보였던 그녀의 이미지는 작은 역할도 최선을 다해서 해내는 호감형의 이미지로 서서히 바뀌어 갔습니다. 이후로 버스안에서 보여줬던 멤버들의 짖굿을수도 있었던 놀이에서도 신세경은 유쾌하게 응해주며, 기다렸다는듯이 솔로 요청에 흥겨운 트로트로 기대에 부응을 합니다.  그녀는 그녀스스로 그녀의 미모와 그녀에 대한 관심을 즐기는 듯 나머지 멤버들과 자연스럽게 섞여 나갔습니다.


버스안에서 신세경 찬양(?) 노래를 할때. 자고 있던 정재형이 신세경하면 하이킥 이라는 노래읊조림을 천진난만하게 말합니다. 하이킥으로 시작해서 어느새 송강호와 주연자리를 함께 하고 있는 그녀의 행보가 이번 무한도전 출연을 계기로 더 탄력을 받으리라 생각됩니다. 영화 개봉이전에 촬영되었으리라 생각되는 이번 무한도전 방송이 좀더 일찍 방송되었더라면 흥행에 조금이라도 더 도움이 되지 않았을까 하는 생각을 해보았습니다.^^

날이 어둑해지며 마지막 무대인 군부대에 도착을 합니다. 신세경을 본 군인들은 막말로 반미쳐갔습니다. 다음주를 예고하면서, 신세경이 무대에 설지 안설지 모르겠지만, 아마 신세경이 무대에 서지 않는다면, 군인들이 버스를 뒤짚어 놓을지도 모르겠습니다.




무한도전은 늘 게스트를 초대할때 겸손한 자세로 "어떻게 대스타가 우리같은 프로에"  이런식의 반응이지만, 실제 국내 어떤 예능보다도 많은 대스타들이 스쳐지나갔습니다. 생각나는 사람만 김태희 조인성, 앙리, 김연아, 소지섭에 신세경까지....

중요한 것은 무한도전을 거치면서 이 대스타들은 새롭게 무한도전표 호감형 이미지를 한커풀 쓰고 나간다는 것입니다. 무한도전 자체가 지니는 호감형 이미지와 김태호 PD와 유재석 콤비가 빚어내고 뒤에서 나머지 멤버들이 희생하며 받쳐주는 주인공 살리기가 여느 프로그램들이 찬양일색으로 스타를 바라보는 시각과는 다른 신선하고 소탈한 모습들을 보여주기 때문일겁니다.^^

청순한 미모와 약간의 미스테리한 눈빛이 전부로 느껴졌던 신세경이 오늘 보여줬던 소탈한 모습으로 대중들의 가슴에 자리잡아가면서 호감형의 이미지로 롱런할수 있기를 기대해봅니다.

무한도전 forever^^ 스리슬쩍 추천 부탁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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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 신비한 신세경보다는
    어제처럼 약간 푼수끼있는 신세경이 더 편안하고 아름다워 보이더군요.
  3. ㅋ 무한도전 안본지도 꾀나 됐는데요 ㅋ

    요거 신세경씨 나왔다구 하니 ㅋ 봐야겠는데요 ㅋ
  4. TV를 잘 안보는 데 안달레님 덕분에 여러가지를 배웁니다.
    잘보고갑니다.
    휴일 보람있게 보내세요.
  5. 대단한 신세경이란 생각이...
    감추어진 끼가 그대로 발산이 되었다니
    오늘은 열일 젖히고 다시보기를 해야겠네요^^
  6. 신세경 나왔다고 하니까 다시보기 시청해야 겠어요. ^^
  7. 신세경이 잘 하는군요
    10월의 일요일을 행복하게 보내세요~
  8. 신세경이 나왔었군요.
    남자분들이 무척 좋아했겠는데요?
    황금연휴 주말 행복하게 보내세요~
  9. 그 군인들이 부러울뿐.. 저 군생활대 문희준씨가 와서 위문공연했던 아련한 추억이 있습니다. 연예인 온다길래 맨앞에 앉았더니 펑펑 불길이 솟아오르고 덥고... ㅋㅋㅋ 문희준씨가 싫다는게 아니라 신세경양이었으면 얼마나 좋았을까요!!!!!
    부럽..ㅠㅠ
  10. 신세경의 활달하고 적극 참여하는 모습 참 맘에 들더라고요.
    물론 외모도 예쁘고요.
    신세경을 외치는 군인들 모습도 인상적이었어요.
    • 2011.10.04 19:48 신고 [Edit/Del]
      군인들 보니까 살짝 격세지감이. ㅎㅎ 공군이긴 해도. 불과 몇년전 작대기 한두개로는 각을 잡고 있었어야 했을텐데 말이죠. ㅎㅎ
  11. 군인들에게 신세경이란?
    없는 산도 만들어낼 수 있는 존재가 아닐까 싶습니다! ㄷㄷㄷ
  12. 저렇게 이쁜 뻔뻔함은 언제든 환영! ㅎ
  13. 아아~ 그렇군요.
    누군지를 몰라 검색을 해 봤답니다.
    텔레비젼을 좀 봐야겠네요^^
    • 2011.10.04 19:47 신고 [Edit/Del]
      저도 최근에 티비가 생겼지만, 여전히 챙겨보는것은 몇개 안된답니다.^^ 그래도 간혹 새벽에 일어나 ytn 뉴스 보는게 그나마 ㅎㅎ
  14. 찜질방과 군부대의 반응이 극과극이네요~ 재밌습니다 ^^
  15. 신세경이 어쨌길래..
    음...
    재방을 봐야겠습니다..ㅎㅎ
    이날 친구들이랑 생일 모임을 하느라
    못봤거든요.ㅡㅡ
  16. 너무 예쁘더라고요.
    아.... 무한도전을 꼬박꼬박 챙겨보지만 이번 편은 다시 봐야할 이유도 있네요. ㅋㅋㅋ
    물론 게스트 때문에 무한도전을 보는 것은 아니지만요.
  17. ㅎ..ㅎ 무한도전 참 새로운데요^^*
  18. 재미있었겠군요.

    신세경에게도 그런 면이 있었나봅니다. ^^
  19. 시댁에서 이거 잠깐 보았는데.. 이 분 너무 예뻐서 제가 열심히 보았습니다..ㅋㅋ
    아웅~~~젊음은 좋은거야..내 청춘 돌려줘... 하면서..
    옆에 있는 남편 한 번 찌~~~릿 한 번 살펴봐 주고서 말이죠...ㅋㅋ
    무한도전 잘 보았는데 다시 리뷰보니 영상이 스치네요..

    저 행복전하기 입니다.. 큰애가 닉네임을 바꿔줬어요...ㅋㅋ
  20. 어느 각도에서건 여신포스를 풍기더군요 헐~
  21. 이번주말에 나들이가느냐고 보지못해 재방날만 기다리고 있다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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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한도전', 독도편. 유재석까지 모든 의문은 풀렸다.!!'무한도전', 독도편. 유재석까지 모든 의문은 풀렸다.!!

Posted at 2011.09.25 12:03 | Posted in 이슈에 대한 단상
우선 대체적인 예상 그리고 예상에 대한 근거는 지난주 포스팅으로 대체 하려고 합니다.지난주 포스팅에서 아직 등장하지 않았던 것과 이번주 추가된 내용에 대해서 훑어 보고 가장 궁금하기도 한 유재석에 대한 이야기를 해보고자 합니다.

2011/09/20 - [이슈에 대한 단상] - 무한도전, '눈치게임'에 '독도'에 대한 메세지가?

지난 주 포스팅에서 이미 독도에 관한 이야기를 풀은 적이 있습니다.이번주로 이 예측이 대부분 맞았다는 것이 드러났습니다. 독도의 우편번호였던 799-805  805라는 숫자가 이번주에 등장하지 않을까 했었는데.. 역시나 가방이 하나가 더 있었고, 그 가방의 비밀번호는 805였습니다. 캡셔 사진을 보면서 나머지 내용들을 살펴보겠습니다.

 

 805가 등장했습니다. 1편에서도 가방 비밀번호로 등장했고 2편에서도 폭탄가방의 비밀번호로 등장합니다.
 

 4:14 라는 숫자와 함께 일본차가 등장합니다. 이에 대한 설은 몇가지 있는데 이후 스토리에 있어 가장 설득력 있는 가설은

일본정부가 작년 4월14일 우리정부와 사전협의도 없이 독도부근 우리측 배타적 경제수역(EEZ)에서 해저수로를 탐사하겠다는 계획서를 국제수로기구(IHO)에 제출

이것이 합당한것 같습니다.
 

 독도는 우리땅이라는 노래에 등장하는

지증왕 십삼년 섬나라 우산국 세종실록 지리지 오십페이지 셋째줄 하와이도 모르고 대마도는 몰라도 독도는 우리땅

 세종 실록의 "지리지"에 "강원도 / 삼척 도호부 / 울진현" 편에 보이는 울릉도 독도 관련 기록이다. 

세종실록 지리지 50페이지 셋째줄 의 내용

于山 、 武陵  二島在縣正東海中。 二島相去不遠, 風日淸明, 則可望見。
新羅 時, 稱 于山國 , 一云 鬱陵島
"우산"과 "무릉" 두 섬은 울진현의 정동해가운데 있다.
두섬은 거리가 그리 멀지않아 날씨가 좋은 날에는 바라볼수도 있다.
신라 때 "우산국"이라 했고 다른 말로 "울릉도"라 했다

 

 기억하시는 분 계시죠? 지금은 때가 아니다 기다려달라?!!!

시간은 너희를 기다려 주지않아!!!

무엇을 위해 기다려야 할까요?

여러가지 의미가 담긴 것으로 개인적으로 보았습니다.
 

 검은 차가 등장합니다. ㅎㅎ 대사 한마디 없는 예상밖이지만 예상 가능한 인물이 등장했습니다. 다들 아실겁니다. 가수 김장훈, 독도문제에 대해서 누구보다도 적극적으로 대응하고, 몸소 실천하는 연예인으로 알려져 있습니다.

첫번 포스팅을 통해 검은차는 구원의 의미일것이다라고 예측한바가 있는데 결국 김장훈, 김장훈과 같은 관심과 적극성이 독도문제에 대한 해결책이라고 마무리 짓고 있습니다.
 

 독도는 우리땅이라는 것에 대해 우리는 너무 의심을 하지 않고 있습니다. 바꾸어 이야기 하자면, 독도는 우리땅이라고 당연시 여기고 있지만, 에 대한 근거를 들라고 한다면 누구하나 자신있게 말하지 못합니다.

무한도전이 이번에 보여준 과정은, 바로 독도는 우리땅이라는 근거를 보여주는 과정이었으며, 독도를 둘러싼, 근거박약한 어떠한 입장이나 추측은 오히려 악이 될 가능성이 높습니다.

우리가 그렇게 어영부영 시간을 흘려보내는 사이, 일본은 꾸준히 물밑작업들을 진행시켜왔고, 지금도 행하고 있습니다.
 


재미있는 퍼즐이 등장합니다. 어부와 늑대와 호박을 안전하게 다른 섬으로 옮기는 내용입니다. 독도와 어부? 안용복을 떠올릴수 밖에 없습니다. 늑대와 양과 호박의 관계는 기회만 되면 호시탐탐 서로를 노려대는 관계를 그립니다. 감시자가 없으면 자기것으로 여기는 억지스러운 관계를 말하는 것이죠..
역사를 보면, 조선왕조 17세기에 울릉도를 잠시 비웠다고 합니다. 그때를 틈타 일본은 독도에 들어왔고, 안용복은 일본인들에게 울릉 우산 양도 감세관이니 어서 썩 물러가라라고 합니다.
그런데 얼마 안가 일본 어부들이 또 자리를 잡고 있어 안용복은 이내 직접 일본 땅으로 넘어가, 재발방지를 약속 받고 온것이지요... 조선왕조가 소홀한 틈에 안용복은 목숨을 걸고 독도를 지켜낸 것입니다.
 

 빨간색을 자르면서 폭탄이 터졌습니다. 색깔을 좀 따져볼게요.. 노란색은 천황을 상징하는 색이라고 합니다. 그런데 노란색을 잘라내니 시간이 느려졌지요? 독도문제에 있어서 일본을 잘라내는 것은, 시간을 늦추는 것에 불과하다. . 그리고 파란색이 남았습니다. 파란색이 우리나라에서 어떤 색깔인지 많은 분들이 아실겁니다. 파란색으로 대표되는 친일관계가 가장 중요하게 끊어져야 할것 이라는 메세지가 담긴 듯 합니다. 빨간색은 우리의 국민들을 상징한다고 볼수 있습니다. 가장 중요한 역할을 담당해야할 빨간색이 잘려졌으니 폭탄은 터질수밖에 없었던 것이죠..

근데 재밌는 것은, 사실 빨간색은 시간을 빠르게 돌릴 뿐이지, 폭탄을 터뜨리기 위한 직접적 기폭은 아니라는 겁니다. 그럼 시간이 남았을때, 파란색을 잘라버렸다면 어찌되었을까요? 늦었다고 생각했을때.. 안된다고 생각했을때. 그때라도 파란색을 잘라낸다면, 어떻게 될까요?

그냥 제 억지스러움입니다. ㅎㅎ
 



 틀린그림 찾기에서는 죽도라고 표현된 '틀린' 그림에 대한 자막으로
'망상속의 섬이름' 이라 합니다. 일본 니들이 꿈꾸는 죽도라는 것은 니들 환상에나 존재하는 것이다라는 의미겠지요..
재 미있는걸 확인해보죠.. 틀림과 다름에 대한 이해입니다. 원래 우리가 틀린그림 찾기라는 게임을 하는데 엄밀히 보면 원본이 없는 이상 다른 그림찾기라고 해야합니다. 다를 뿐 틀리지는 않은 것이죠. 틀리다는 것에는 옳지 않다라는 개념이 포함되어있습니다. 즉, 이번 미션에 틀린그림 찾기는 둘중에 하나는 잘못되어있다라는 의미가 내포되어있다고 봐야합니다.^^. 자막을 통해 '틀린그림'이라고 강조하는 것은 그 이유가 있어 보입니다.

중간에 백두산을 장백산이라 '틀리게' 표현은 김태호 PD의 보너스라고 볼수 있겠습니다.
마찬가지인 억지부리기 중국의 동북공정에 대한 쓴소리라고 볼수 있으니까요?

아 그리고 '틀린 그림' 으로 강줄기를 바꿔놓았고, 어설프게 이어놓은 강줄기가 틀렸다고 말하고 있습니다. ㅎㅎ
다들 머리속에 떠올리는 그 그림 .. 그거 아닐까 싶습니다.^^
 

 

1531년(중종 26년)에 간행한 조선왕조의 유권적 조선영토 해설지인 '신증동국여지승람'(新增東國輿地勝覽) '권 45 울진현조'에 다음 같은 명문기록(독도를 관찰하였다)이 있고, 동 부속지도인 '팔도총도'(八道總圖)와 '도별도'(道別圖)에 울릉도와 우산도가 별개의 섬으로 동해안 한가운데에 명칭과 위치가 그려져 있는 것으로 보아, 이 팔도총도는 단순한 지도가 아닌 공문서에 포함된 부속지도라고 할 수 있다.

국제법상에서 지도의 증거능력은 통상적으로 부차적인 것이지만, 특정목적을 지닌 공공적 지도로서 본문에 부속된 경우 본문과 동일한 증거능력을 가진다.

( Durward V. Sandifer, op cit. supra note 27, p.230. )

이러한 점에서 '우산도'와 '울릉도'가 정부간행문서상 조선의 영토로서 명문규정이 되어있고, 동부속지도(팔도총도)에도 '우산도'와 '울릉도'가 명문화 및 별개의 섬으로 그려진바, '신증동국여지승람'의 국제법상 '독도'(우산도)가 조선영토라는 거증력은 극히 중요한 문서상의 증거로 볼 수 있다.

특히 '우산도'의 위치상의 오류는 옛날의 지도 제작 기술상 큰 문제가 될 수 없다는 것은 팔머스 섬 사건에서 단독 국제심판관 Max Huber판사에 의해 판시된 바 있다.

출처 : http://www.sogmi.com/39?category=0





마르코폴로의 동방견문록에 나오는 지도입니다. 위에 관련한 내용은

위 이미지 두개를 참고하시 바랍니다.^^


 

 


어렵게 찾아낸 IHB라는 힌트는 많이들 아실테지만, 국제수로기구이고, 그 IHB로 메일을 보내게 되는데  그 메일 내용이 독도는 우리땅이라는 노래 가삿말입니다. 노래 가사는 노래가사를 넘어 역사를 이야기 하고 있기 때문에 어떤것이 진실인지를 보아라 라고 하는 메세지인셈이죠

근자에 IHB에서 동해표기를 Sea of japan으로 결정내리고 미국이 그에 동조하면서 이슈가 된것에 대한 김태호의 일격인 셈입니다. 4:14라는 숫자와 연관시켜보면 의미가 명확해 질겁니다.



검은차에 대한 의문이 풀렸습니다. 의문의 일본차에 대한 의문도 풀렸습니다. 다만 한가지 여전히 남아있는 의문은  유재석의 존재였습니다.


유재석이 등장하는 어느 프로에서도 당연히 무도에서는 더욱더 이렇게 존재감이 미미했던적이 없었습니다. 심지어 유재석은 길을 헤메인다던가 하는 행동으로 팀 내에서 스파이로 몰리게 됩니다.

가만히 생각을 해보았습니다. 무한도전은 이미, 독도를 중앙에 둔 대한민국의 축소판, 독도문제에 관심없고, 눈치 보기만 하며, 이슈가 있을때만, 화들짝 관심을 갖는 대한민국의 부끄러운 자화상.
그렇다면 유재석은? 대한민국 1인자 무한도전의 1인자!!!! 무도를 대한민국에 치환을 시키니 유재석은 대한민국의 1인자?
 
멤버들은 자연스럽게 당연히 유재석을 의심했을거에요.. 이런 1인자를 본적이 없었거든요.. 불과 얼마전의 1인자를 떠올려보세요. 일본에게 막 호통치고, 큰소리 치던 그 1인자.. 그렇게 보면 얼마나 낯선 풍경인가요?
게다가 유재석이 스파이로 몰린다는 것이, 우리나라 누군가가 천황에게 고개를 숙이고, 독도문제를 남의 나라 문제인냥 여기고 있다는 것이 떠올랐습니다. 아뿔싸.....

김태호 PD가 이런 상황을 의도했을리는 없겠죠.. 그냥 저를 포함한 네티즌들의 허상일 뿐일겁니다. 그저 김태호는 신세경 불러 방송위에 품위없는 방송에 대한 자체검열을 시행하면서 툴툴된것이 다입니다.!!! 그렇게 정리되었습니다.!!!

추신 ) 유재석은 스파이가 아니다.


유재석불시수파이 ㅎㅎㅎㅎㅎ

스파이가 아니다라고 미리 만들어놓은 것은, 이미 유재석을 스파이로 몰고갈것이란것 까지 의도된 연출이라는 것이 나옵니다. 김태호가 연기자들과 짯다는 것이 아니라, 상황을 그리 만들어서, 나머지 출연자들로 하여금 유재석을 스파이로 의심케 만들려고 했다는 것이죠..!!!

결국 김태호가 만든 상황들은, 바꿔말하면, 유재석의 모습은, 남은 멤버들이 보기에 스파이로 보기에 충분한데.. 뭔가 연출된 상황이 재밌습니다. ㅎㅎ 단편적으로 보면 그렇고 이걸 또 한번 꼬면 또 그렇고. ㅎㅎ

공감하시는 분들의 많은 추천 부탁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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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 안달레님 포스팅 보고서 큰애랑 무한도전 독도편 다운 받아 봤습니다..^^
    긴장감도 있고 아이랑 함께 독도에 관해 애기하면서 아이도 엄마도 유익한 시간이었어요~~
    오늘 포스팅도 잘 보고 갑니다...~^^
    • 2011.09.26 07:40 신고 [Edit/Del]
      감사합니다. 아이와함께 유익한 시간을 보내셧다니 포스팅한 보람이 느껴집니다.^^ 제가 늘 많은 걸 얻어가니.. 언제 다 보답해드리겠습니까. ㅎㅎ
  2. 무한도전 이젠 개념방송이 되가네요..
    포스팅잘보고 갑니다~~
  3. 정말 김태호 PD는 천재입니다...ㅎㄷㄷ
  4. 비밀댓글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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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한도전, '눈치게임'에 '독도'에 대한 메세지가?무한도전, '눈치게임'에 '독도'에 대한 메세지가?

Posted at 2011.09.20 06:00 | Posted in 이슈에 대한 단상





이번주 무한도전까지 총정리 편을 다시 포스팅 하였습니다.^^


이번주 무한도전은 한편의 스릴러 액션을 보는듯 했습니다. 스피드를 연상시키는 악당과. 노홍철이 아끼는 홍카의 폭발!! 네티즌들은 지난주 차량 3대의 연쇄 폭발로 이미 화제가 되었던 이번주 무한도전의 숨겨진 의미를 찾는데 분주합니다.


이 스토리의 시작은 1964의 숫자로 시작합니다.

1. 1964 스토리의 시작
2. 811.15ㅎ155의 의미
3. 의문의 차량의 정체
4. '적'이라 표현했던 두대의 차의 의미
5. 가방 비밀번호 799
6. 눈치게임에 숨겨진 메세지는?

1. 1964년식 독일제 마이크로 버스 : 스토리의 시작


우선 1964라는 숫자는 처음에 무한도전 멤버들이 타고 다니던 독일제 마이크로 버스의 연식입니다.

무한도전, 홍카폭파에 숨은 의미 김태호의 반전연출

우선 위 소개된 포스팅에서는 이 연도를 우리나라가 수출 1억달러의 성과를 낸 해라고 하면서, 마이크로 버스의 여정을 쫒으며 그간의 경제성장과 난개발의 실상을 지적하고 있는데.. 이 시작의 해석에서 이후 스토리가 달라지게 됩니다.^^

독도와 관련된 이슈는 다른 측면으로 접근하고 있습니다.
1965년은 굴욕적인 한일협정이 체결된 시기입니다. 1964년 3월 정부는 한일외교 정상화 방침밝히고 그해 12월부터 7차 한일회담을 시작했고 마침내  1965년 체결 에 이르게 된 것이죠


한일협정의 문제에 대해서는 가볍게 아래글을 참고하시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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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로 이 스토리의 시작은 실질적으로 1965년의 굴욕적 한일협정으로 거슬러서 시작되는 것이고, 이후의 스토리를 되짚어 보면서, 그내용을 살펴보겠습니다.

2. 국회도서관에서 811.15ㅎ155 : 한국을 대표하는 시인 '고은' 님의 독도가 있었던 시집


 

 



박명수와 정준하가, 시간에 쫓기며 마침내 국회도서관 청구번호 811.15ㅎ155를 찾아냅니다. 해당 청구기호로 되어있는 책들이 여러권이었는데, 그중 미션봉투가 있었던 책은 바로 한국대표시인 101인전집이었고, 그중에서도 '고은' 님 편, 봉투가 들어가 있던 해당 쪽에 있던 시 내용은 공교롭게도 '독도'라는 제목의 시였습니다.


고은-독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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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 주차장을 도는 의문의 차량 '기아'



주차장에서 도서청구번호에 대한 미션을 확인하고 화면전환이 되면서, 의문의 검은 차량 한대를 클로즈업 시키고 있습니다. 네티즌들은 이 차를 이후에 나올 적이라 표현한 흰색 일제차 두대와 대비시키고 있습니다.  이 검은차는 '기아'였고, 기아는 현재 독도지킴이로 활동하고 있다고 합니다.
즉, 무한도전 차량을 쫓는 적이라 표현한 차로 인해 다음주에 위기를 예고 하고 있고, 정체불명의 검은 차는 이 위기에서 벗어나게 해줌으로써, 독도분쟁을 상징화 하고 있다고 추측하고 있습니다.


4. 차를 추격하는 적이라 표현했던 일제차 두대



김태호의 연출에는 사족이 거의 없습니다. 즉, 장면 하나하나가 의미를 갖는다는 말이지요. 게다가 악당이 그 차들을 언급까지 한것을 보면, 어떤 숨겨진 의미가 분명히 있다고 봐도 무방할겁니다.
무한도전의 차량이, 이번주 미션 마지막 장소로 향하던중, 악당은 갑작스레 적의 존재를 알립니다. 무한도전 차량을 바짝 쫓는 두대의 하얀색 일제차가 그것이었습니다. 그 차들의 역할이 공개되지 않았는데, 다음 회차에서 이들로 인해 무한도전 멤버들이 위기에 빠질것 같다는 예측이 가능합니다.


5. 방송 막바지에 박명수의 수고로 악당이 알려준 가방의 비밀번호 799

LPG차량인데도 불구하고 악당은 박명수에게 연료를 사오라고 하며, 주유소로 헛걸음을 다녀오게 합니다. 이것이 제작진의 실수인지 아니면 이것에도 어떤 의미가 담겨있을지 모르지만, 하나 확률적으로 높아보이는 것은 가방 비밀번호 799번의 의미입니다. 바로 독도의 우편번호입니다.




독도의 정확한 주소

 경상북도 울릉군 울릉읍 독도리 산 1번지 ~37번지 이고, 독도의 우편번호는 799-805

805라는 숫자가 이후에도 어떤식으로던 등장할것 같다는 예측을 가능케 합니다.


6. 멤버들을 허탈하게 만든 눈치게임

눈치게임이라는것이, 주위의 눈치를 보면서, 내가 생존해 나가는 게임방식인데, 독도문제를 중앙에 놓고 게임의 의미를 생각해본다면, 말로만 독도는 우리땅 독도는 우리땅 외쳐대는 우리나라 사람들이 정작 독도의 객관적인 영유권 주장을 위한 여러 활동에서는 눈치만 보고 있는 것 아니냐 라는 것을 희화했다는 내용들이 있었습니다.

그런데 저는 다른 의미를 한번 찾아보았습니다. 즉 눈치게임 자체가 아니라 눈치게임을 통해서 선택되었던 인물들.. 그들이 불렀던 숫자를 통해서 말이지요 다소 억지스러울수 있지만, 굳이 연관성을 찾다보니^^

 




첫 눈치게임때 박명수와 정준하가 뽑히는데  그들의 숫자가 각각 2와 3입니다.
두번째 눈치게임때 지명된 유재석의 숫자는 2입니다.

고로 이숫자 232에서 힌트를 찾고 독도와의 연관성을 찾다보니 흥미로운 기사가 눈에 띄였습니다.
그 섬을 지키자 ‘독도 라이딩’ 2제

국제사회에 독도문제를 이슈화시키고 독도문제에 대해 올바른 알리미를 자처하고 나선 리더 김영빈씨 외 3명이 미국횡단을 비롯해 유럽순회, 중앙아시아와 중국을 거쳐 한국으로 돌아오는 독도 라이딩을 하게 되는데

그 기간이 7개월 하고 보름 바로 232일 이었던 것입니다.

눈치를 보는 게임을 통해 눈치만 보고 있는 독도에 대한 현실을 비판하고, 숫자를 통해 눈치보지 않고 독도지킴이에 적극적으로 나섰던 독도 라이더를 소개 하고 싶었던 것이 아닌가를 말이죠..

관련내용출처
기아 독도지킴이 http://www.dcnews.in/news_list.php?code=economy&id=321907
독도관련설 http://yangmo0225.blog.me/40139436470
1964에 대한 다른 해석  http://blog.naver.com/naya678?Redirect=Log&logNo=80140327481




무한도전의 골수들이 무한도전을 아끼는 데에는 김태호의 탁월한 연출력과, 그가 사회를 바라보는 시각, 그런 시각들을 방송에 녹여내는 능력, 마인드를 진정 사랑하고 아낍니다. 그간 무한도전에서 김태호가 보여준 여러 메세지들에 대해서 네티즌들은 탐정을 방불케 하는 수사를통해서, 숨겨진 메세지들을 찾아내고 그안에서 다시 감탄해오곤 했었는데

결국 이런 과정들은 김태호가 네티즌들과 소통하는 하나의 방식이며, 이러한 방식들은, 점점 무한도전 골수들을 불려나가고 있습니다. 무한도전이 시청률 10프로 초반대에 갔을때도, 걱정을 하지 않았던 것은, 바로 이런 탄탄한 무한도전 지킴이들이 있고, 그들을 양성(?) 해낸 종편30 억의 유혹에도 굴하지 않는 김태호가 있기 때문일겁니다.

다음편을 통해 위 여섯가지 추측들이 그저 허무맹랑한 추측이었다고 코웃음으로 결론이 날지, 아니면 더한 증거들이 나와주면서, 더욱 뒷받침 해줄지는 모를일입니다만, 김태호와 무한도전 그리고 그들이 대중들과 소통하고 그들이 서로 공감할수 있고, 찾아야 하는 정의를 함께 모색해 나가는 방향은 너무나 즐겁기 때문에 무한도전의 막내 노홍철이 환갑을 맞이 할때까지, 늘 함께 했으면 하는 바램입니다.^^

무한도전 포레버~~~


쓸만한 추측이라고 생각해주신 분들은 추천 부탁드려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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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 국민방송이라면..이런 메세지는 의도적으로라도 계속 작업해야하는게 맞는것 같아욥^^
  3. 직접 시청하지는 못 했지만, 이렇게 심오한 뜻이 있었군요.
    이래서 이 프로를 많은 분들이 좋아하나 봅니다. ^^
  4. 한 프로를 여러면으로 바라 볼수 있는 이웃들 표정들이 더 재밌습니다 ㅎㅎ
    감기 조심 하시구요^
  5. 포스팅 잘보고 갑니다. 정말 책까지 의도적으로 독도를 찾았다는 것은 놀라운 일입니다 ㅎ 저역시나 어제 확인해보고 전율이 일어났거든요
  6. 한때 열심히 보다가 요즘은 무도는 안보고 있었습니다. 갑자기 무도가 궁금해지네요. ^^
  7. 비밀댓글입니다
    • 2011.09.20 15:18 신고 [Edit/Del]
      아 제가 설명을 좀 부족하게 달았지요?^^ 그게 아니고 사람이 먼저 정해진게 아닐거에요. 그 숫자에 따라서 사람이 바뀌었을 겁니다. 첨부터 232는 정해진것이 아닐까 싶습니다.^^
  8. 괜히 무도무도 하는게 아니죠 ㅋ 이런 숨겨진 내용들은 출연자들도 뒤에 기사등으로 알게될것같은데 어떤 생각이 들지 궁금하네요 ㅎㅎ
    쓸만한 추측이라서 완전 추천 합니다!
  9. 대충 봐서 몰랐는데 김태호 피디의 천재성이 보이네요.
  10. 무도팬
    훌륭하십니다 글읽는동안 훈훈^^ 좋은글 앞으로도 많이 부탁해용
    • 2011.09.20 19:11 신고 [Edit/Del]
      ㅎㅎ 저도 무도팬입니다.^^
      팬의 역할중 가장 중요한것 중 하나는
      쓴소리도 할수 있어야 한다는것 같습니다.
      늘 정도를 걷는 무도였으면 합니다.^^
  11. 무도팬
    훌륭하십니다 글읽는동안 훈훈^^ 좋은글 앞으로도 많이 부탁해용
  12. ㅎㅎㅎㅎ
    소름이 쫙 ~ 잘봤습니다.
  13. 나날
    무한도전과 시청자들!
    만들어 내는 김태호 pd와
    숨은 뜻을 찾아내는 팬들.
    그 숨바꼭질이 멋집니다.
    아는 사람만, 알게되는.
    보고자하는 사람만, 보게되는
    무한도전의 중의적 색깔이
    정말 멋집니다.
    무한도전을 보는 참 맛이죠.
    (모르는 사람은 절대 모르는..)
    무모한도전 첫방부터
    열심히 챙겨보는 이유죠.
    무한도전, 시청자 모두 화이팅!!!!
    방통위..... 쳇, 지들이 뭘알아!
  14. 폴링이
    박명수씨가 헛수고한 장면은 독도주변에서 예전에 석유가 매장돼 있을꺼라고 설레발치다가 막상 탐사해서 지금 천연가스 나오는걸 말하는거 아닐까요?ㅎㅎㅎ
  15. 김원태
    ....재미있는 접근이 아닌... 그만큼 통령이 얼마나 나라를 야심차게 말아먹고 있는지를 보여주는거 같네요. 이런걸 다잉메세지라고 해야되나? ....이런 식으로 보여준거 같은데...
    방송계와 인터넷계를 주름잡은 통령이는 이미 독도를 넘겼나본데요?
    저런 건 뉴스와 다큐로 계속 알려야하는 걸 저런 메세지를 통해서 알려주다니....
    방송계를 아무리 잡는다고해도 방송국 관계자들은 비밀리에 여러 소식을 접할 것이고 그거에 대한 심각성을 알려주기 위해 저런 거일 수도 있겠네요...
    통령이 진짜 뭔짓하는지....
  16. 행공
    우악!!! 소름!!!

    7 9 9 - 8 0 5
  17. 반담
    이분 혹시 관계자??
    대박 다 들어 맞네요 ㄷ ㄷ ㄷ
  18. 코리앤더
    좀 더 많은 사람들에게 이 풀이를 알려주고싶습니다. 카페로 퍼가고 싶은데 괜찮으신가요?
  19. 굳굳
    오늘 꺼 봤습니다.
    올린 날 한번 보고
    오늘 또 보는데.....ㅎㄷㄷ
    그냥 말이 안나오네요
    김태호pd의 가치관이 깊게 배었던것 같습니다.
    글고 그걸 미리 눈치 챈님 글쓴이도 그냥 대단하다고 밖에;;;..
  20. Minz
    골빈이들의집단인 보수우익?(보수가아닌데도자리꿰차고들어앉은것들)단체에서 자꾸 태클들어가니 멍통위얘들은 '품위'가 없다는 경고나주고 앉았고 참.... 이정도로 만드는데도 대체 뭘 얼마큼을 어떻게해야 고품격이 돼는건지, 쥐박이와 찍찍이들은 빨갱이방송이라는 개소리나해대면서, 어린이들 얼마나 섹시하게추나 아줌마들 얼마나 어려보이나 이딴거나 몇번씩 우려먹는 ㅅㅂㅅ의 '강심장' 정도가 품위유지하는 프로로 보이나봅니다! 울화가 치미네 된장!
  21. 독도에 대한 메시지가 잘 녹아 들어난 이번 무한도전은 정말 감동적이었습니다. 포스팅 잘 보고 갑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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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태호 총리설' 이라는 이슈 검색어에 화들짝'김태호 총리설' 이라는 이슈 검색어에 화들짝

Posted at 2010.06.16 10:17 | Posted in 이슈에 대한 단상

아무리 괜찮다고 생각을 하더라도 너무 빠르고
이 정권안에서는 아니라고 생각이 들어서 였습니다.
당연히 김태호라는 이름 세글자에 레전드 김태호 PD를 떠올렸었는데.



흠흠. 기사에 언급된 김태호 라는 세글자는
아웃오브안중 인.  저 남쪽 동네 김태호 라는 경남지사였더군요
생각보다 한나라당 틱하게 생기지는 않은데.. 40대에 총리설이 나오는 거보면, 어지간히 비벼댔나 봅니다.
그런데 정작 중요한 것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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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사 내용중 굵은 글자로 표시된 안철수 교수에 관련된 내용입니다.

안철수 교수가 불타는 애국심에 말아먹어가는 현정권에 투신해서 어떻게라도 움직여 보겠노라고, 희생을 하는 선택이라면
혹시나 모르겠지만, 정말 제 2의 꼭두각시 정운찬 총리가 재생산 되는 것은 우려할 만한 상황이고, 언급이 된다는 것만으로도 그간 쌓아온 이미지에 타격을 입을수도 있기 때문이죠..

뭐 어찌되었든 제2의 정운찬이 누가 될런지 모르지만, 앞으로 남은 기간 이후의 심판에 관심을 기울여야 할겝니다. 허허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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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명수의 인생극장 - 무한도전 '의좋은 형제'편박명수의 인생극장 - 무한도전 '의좋은 형제'편

Posted at 2010.01.09 22:00 | Posted in 끄적끄적
김태호 PD가 이번 편을 준비했던 이유는 소통의 중요성인것 같습니다. 1년간 방송을 함께 하면서 가장 많은 시간을 울고 웃고 함께한 멤버들에게 어느정도의 진정성과 어느정도의 장난기를 섞어서 고맙고 서운했던 감정을 정리하는 시간을 가져보는 거죠..우리의 일상도 마찬가지인것 같습니다. 한해를 정리하며 또는 하루를 정리하며, 함께하는 스쳐가는 많은 사람들에게 소통하지 못함으로서 오는 답답함과 엇갈림을 많이 알고 있습니다. 오늘 무한도전이 나눈 고마움과 서운함의 소통이 정말 사람간의 관계에서 얼마나 소중하고, 필요한지를 우리의 일상에서 실천하면서 느껴봐야 할것 같습니다.

등학교 시절 널직한 교과서에 펼쳐져 있던 달빛 아래 형제들의 포옹을 보고 어린마음에는 그저 감동이나 눈물보다는 '착하게 사는게 좋은 거구나' 하는 막연한 가르침을 받았었습니다.

난주 의좋은 형제 시작을 보면서, 그래봤자 이런환경에서 어떤 감동이 있을까. 그저 '뭥미'로 나눔의 의미를 끝까지 마무리하겠다는 하나의 이벤트로만 받아들였었죠. 하지만 그런 의미조차 머리로 생각하기 전에 박명수의 진지함에, 정형돈의 눈물에, 생각지도 못한 솔직함에.. 눈물을 흘리지 않을수가 없었습니다.


디선가 누군가 그랬습니다. 쌀 몇포대로 이런 감동적인 장면을 연출해내는 김태호 PD가 존경스러울 지경이라는.. 근데 상황이 연출된 것이 아니라는 점이 정말 감동을 준것이겠죠 그리고 그간 무한도전을 보아오고 응원해 왔던 많은 사람들은 그들의 말투 하나, 표정 하나에서 이런 행동들이 연출이거나 가식이거나, 스스로의 설정이 아닌 정말 마음에서 멤버들을 걱정하는 마음이라는 것을 알기에 어쩔수 없는 눈물을 흘렸던 것 같습니다.

서로의 캠에 비친 서로의 모습 속에서 아마 시청자들보다 그들 스스로가 가장 큰 감동을 느꼈을 겁니다. 그런 감동만큼 비례해서 다음날 서로 찾은 모습에서 그 어색함과 뻘쭘함을 감당하기 어려웠겠죠.


인적으로 박명수에게 큰 느낌을 받았습니다. 물론 그의 악역이 컨셉이라는 것은 알고 있었지만, 이정도로 속깊게 멤버들을 조율하고 있다는 사실에 그의 인간됨을 알수 있었습니다. 카메라에 섬세하게 잡힌 그의 표정과 눈빛은 그 걱정됨이 진실됨임을 말해주고 있었습니다.

 마치 그의 인생극장 한편을 보는 것 같았습니다. 아마 박명수는 이번 회차 방송의 의도를 읽자 마자, 아무래도 자신의 역할에 대해서 고민을 많이 했던 것 같습니다. 고마운 사람에게 쌀을 주라했지만, 시작부터 박명수는 혹여 쌀을 받지 못해 상처 받을 다른 멤버들을 걱정하면서 움직이기 시작하니까요?

 그렇게 누구보다도 이리저리 바쁘게 움직이던 박명수의 쌀통에는 그의 안경에 김이 서리게 만드는 길이의 오렌지 음료수 까지 총 3개의 마음이 도착해 있습니다. 잠깐 눈물짓다가 자기에게 2개가 몰리게 되자, 형돈이가 쌀이 없을것이라며 또 길을 나서는 박명수의 모습에서 정말 뭉클 하지 않을수가 없었습니다.


마도 김태호 PD가 또하나 말하고 싶었던 것은 표현의 소중함이지 않을까 싶습니다. 사랑하고 좋아하는 감정표현에 정말 인색한 문화를 가지고 있는 우리나라입니다. 표현 그대로 손발이 오그라들어버립니다. 그런 말을 들을때는..  마음이 있더라도, 그 마음을 알더라도, 그것이 표현되었을때, 그 표현을 받았을때는 알수 없는 무언가가 솟구치고 그것이 큰 힘이 된다는 것을 알고 있음에도 말이죠
 
은 분들이 생각하셨을것 같습니다.내가 사랑하는 사람에게 사랑한다고 말한 적이 언제였던가.. 하고 말이죠..
습관이 되지 않아 그 말을 듣는데에도 그 말을 하는데에도.. 보는데에도 손발이 오그라드는 어색함을..
아마 그 마음을 확인할수 있는 기회들을 손발이 오그라들어도 시간을 준것인지도 모르겠어요 김태호 PD는

나 아쉬운 것은, 스텝들과의 감정교류도 있었으면 어땠을까 하는 마음이 있습니다. 무한도전이 멤버간에 소통이 정말 잘되고, 스텝과 배우간에 소통이 정말 잘되고, 방송과 시청자간에 소통이 정말 잘되는 레전드 방송으로 주욱 남아있었으면 하는 바램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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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 무한도전최고!
    아의좋은형제너무감동적이고 재밌었어요^^ 역싀 무한도전이라는...........!!!!! 무한도전포에버~♥
  2. 무한~도전! 포애버>-<
    평소에도 무한도전을 좋아했지만,이번화는 정말 감동적이였습니다.
    앞으로도 무한도전,기대하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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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스트 '유재석'은 과연 가능할까?포스트 '유재석'은 과연 가능할까?

Posted at 2010.01.09 20:15 | Posted in 끄적끄적

현재의 유재석을 간단히 표현하자면
'예능의 대세가 되어버린 '리얼 버라이어티'가 존재케 한 장본인.'
이라고 말하고 싶습니다. 리얼 버라이어티의 효시인 '무한도전'에서 유재석을 빼고는 이야기가 되지 않는 것이 사실이기 때문입니다. 1박2일의 독창적 컨셉과 현재 대한민국 최고의 예능임은 부정할수 없지만, 아무리 왈가왈부 말이 많아도 무한도전의 성공없이 1박2일의 탄생을 논하자면 쉽지 않았으리라 여겨지기 때문입니다.

리얼 버라이어티가 대세가 된 현재의 예능 구도가 만들어지기 전 우리의 기억속에 유재석은 그저 꽤 잘하는 예능인에 불과했을런지도 모릅니다. 물론 그가 무한도전이 있기전에 이미 해피투게더나 X맨등에서 상종가를 달리고 있었던 것은 사실이지만, 현재의 유재석이라는 아이콘과는 비교할 수 없는 것임에는 틀림이 없기 때문이죠.

"메뚜기와 버벅 인터뷰 정도로만 기억되던 유재석"


만약 유재석이 그렇게 묻혀버렸다면 우리 머리속에는 이 정도로만 기억되었을 겁니다. 메뚜기 가면을 쓰고 메뚜기 춤을 추던 크게 웃기지 못하던 개그맨, 개그맨들이라면 흔히 대중들 앞에서 당당하게 설수 있고, 웃길줄 알고 있었던 사람들의 기억속에 인터뷰 하면서 버벅대고 땀을 삐질삐질 흘리던 그런 사람.
그때 유재석을 보면서, 누구도 현재의 아이콘이 되리라고 느꼈던 사람은  없었으리라 여겨집니다.

"스타 서바이벌 동고동락 '방석퀴즈' 드디어 제 옷을 찾아 입다."



유재석이 아니면 크게 빛을 보지 못했을 것 같은 그런 프로가 사람들의 머리속에 각인됩니다. 이때부터 유재석만이 가진 장점이 부각되기 시작합니다. MC 로서 프로의 중심에 서있지만, 누구보다도 게스트를 배려하고, 게스트의 비중을 고려하고, 어떻게든 편안하게 방송에 녹아들게 하려고 하던 그의 노력은 가지고 있지만 제대로 표출시키지 못한 특유의 재치와 입담과 맞물리면서, 대중들의 가슴속에 하나하나 자리를 꿰차기 시작합니다.

이때 이후로 유재석이 MC로 출연하는 방송의 공통점을 보자면, 왠지 비호감인 연예인들도, 유재석과 함께하면 비호감의 이미지가 잠시나마 벗겨지면서, 비호감의 이미지를 의식하지 못하는 게스트로서, 적어도 그 방송에서는 자리매김 한다는 것이죠. 여타의 방송에서는 그런 비호감의 면면들을 교묘하게 파고들며 시청률만 의식하는 방송으로 시청자들을 자극했다면, 누구보다도 인간적으로 편안한 자리를 마련하고 방송을 이끌어나감으로써, 적어도 유재석이 존재하는 그 방송안에서는 호감도 비호감도 존재하지 않게끔 자기만의 영역을 만들어 놨다는 것입니다. 이러한 그만의 영역은 방석퀴즈로 부터, 해피투게더, 그리고 지금 무한도전에 이르기까지 이어지고 있습니다. (패떳이 문제입니다. 유일한 실패작이 이 패떳입니다. 사실 이 패떳으로 부터 유재석이라는 아이콘의 위험요소가 존재하고 있을런지도 모르겠습니다.)

"시대의 아이콘 둘을 탄생시킨 리얼 버라이어티의 효시 '무한도전'"


'김태호'라 쓰고 레전드라 읽는다 '무한도전'이라 쓰고 레전드라 읽는다

하나의 문화적 코드가 되어버렸습니다. 무한도전이라는 프로그램은... 그리고 그런 프로그램을 총연출하고, 지속적으로 상생의 방송을 표방하며, 그만의 대중과의 소통방식을 만들어간 김태호 PD 또한 하나의 아이콘이 되어버렸습니다. 이런 무한도전을 완성시킨 장본인이 유재석입니다. 파일럿 프로그램으로 출발하여, 한주 한주 , 개편의 두려움에 떨고 있던 무한도전이 유재석이 없었다면, 과연 이자리까지 올수 있었을까요? 김태호 PD도 방송을 통해서 유재석의 존재감, 그리고 그의 열정, 그에 대한 고마움등을 아낌없이 쏟아내고 있습니다....
이 방송 전까지는 그저 착해 보이고, 열심히 하는 방송인 정도로만 생각되던 유재석은 무한도전을 통해, 리얼 버라이어티라는 영역을 새로이 개척해 나가며, 실로 무모한 그들의 역사를 써나가기 시작합니다.


박명수라는 희대의 2인자가 탄생하게 된 계기도 그의 고백처럼 누구도 받아주지 않던 박명수의 개그를 유재석이 받아줬기 때문입니다. 바보연기 이외에 별볼일 없었던 정준하도, 늘 심심한 정형돈도, 건방진 하하도, 시끄러운 노홍철도, 유재석 안에서 자리잡고, 그들이 가지고 있는 단점들로 새로운 캐릭터로 자리잡아. 그들만의 대본없는 리얼을 만들어낸 것입니다.

"새로운 유재석이 준비되어야 할 필요성이 제기된 패밀리가 떳다"


패밀리가 떳다에 대한 대중들의 안좋은 시선에 대한 책임을 유재석이 질 이유는 없을런지도 모릅니다. 허나 두가지 분명한것은, 침묵하고 있는 유재석과 다른 연예인들에게 화를내고 있는 댓글들이 생겨났으며, 이것이 비화되어, 보수적으로 자기자리만을 안정적으로 유지하려고 한다는 비난까지 간혹 보이기 시작한다는 것입니다.
이는 강호동에게서도 비슷한 양상이 조금씩 보이기 시작하는데, 결국 이런 시발점은 영원할것 같은 유재석과 강호동의 시대가 한순간에 무너지거나, 혹은, 점차적으로 다른 누군가에게 다른 컨셉으로 자리를 내어줄수  있다는 가능성이 내비춰지는것입니다.

"포스트 유재석은 가능한가?"


여전히 NBA는 포스트 조던이라는 이슈가 존재하고 있습니다. 전대미문의 최고의 스타 플레이어인 마이클 조던이라는 NBA의 신화적 아이콘의 대를 이을 자에 대한 문화적 이슈인것 이죠. 대중들은 이미 포스트 유재석을 원하고 있을런지도 모르겠습니다. 유재석이 항상 지금의 이미지와 재간으로 사람들속에 영원히 존재하기를 바랄수도 있겠지만,  유재석같은 누군가를 또 원하거나, 혹은 유재석과 대적할수 있는 강호도같은 존재를 또 원하거나, 유재석이 이제 실증나는 대중들도 지속적으로 생겨날것이기 때문입니다.

 
 
 

이런 글의 이면에는 아마 유재석의 위기가 곧 다가올수도 있을것이다라는 견해도 내심 깔려있는듯 싶습니다. 그가 가진 충분한 장점들이 '충분히' 그간 방송을 통해서 표출되어 왔다는 것은 어찌보면, 이제 더이상 새로운 것을 보여줄것이 없다라는 것일 수도 있기 때문이죠..
개인적으로 이 물음을 던진이유는 유재석에게 새로운 모습을 기대하고 있는 것인지도 모르겠습니다. 포스트 유재석이라는 대상이 또다른 인물일수도 있겠지만, 현재의 유재석이라는 캐릭터, 아이콘이 새롭게 진화한 형태로 나타날수도 있기 때문이죠..

며칠전 무한도전에서 보여졌던 '유재석의 기도'라는 장면이 머릿속을 스칩니다.

관련 포스트 '탐진강' 님의 '함께사는 세상이야기' : 유재석 무한도전 팬미팅 감동 고백과 성공비결 8가지

그만큼의 간절함과 열정이 지금의 유재석을 만들어 낸것처럼, 앞으로도 우리의 기억과 영원히 함께 갈수 있는 포스트 유재석이 유재석 스스로였으면 하는 바램을 담아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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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 공감이가네요
    그렇겠죠.패떴하자를고집한이유도 이젠패떴에서는 다른모습을

    보여줄게없었기때문이겠죠. 시청률이15%이상나오는데 물러난것은

    유재석도 많이고민한것같습니다.

    오늘기사보니까 패떴의 cp 가그랬더군요. 유재석은새로운것을 갈망하고있어서

    잡지못했다구요. 그말이맞는것같습니다.

    새로운모습으로 돌아올거라고 믿습니다.
  2. ^^
    앞으로도 우리의 기억과 영원히 함께 갈수 있는 포스트 유재석이 유재석 스스로였으면 하는 바램을 담아봅니다.

    이 말이 공감이 되네요.

    언제나 기대하게 되는 사람인 것 같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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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빔밥 논란'- 레전드 '김태호 PD'의 일침에 박수를 더 크게 보내는 이유'비빔밥 논란'- 레전드 '김태호 PD'의 일침에 박수를 더 크게 보내는 이유

Posted at 2009.12.29 09:44 | Posted in 이슈에 대한 단상

'무도' 김태호PD-서경덕교수, 구로다 지국장 강도높게 비판

'무한도전'이라는 타이틀이 없어도 '유재석'이라는 이름이 걸려있지 않아도
이제는 이 시대의 하나의 아이콘이 되어버린 장난스럽지만 진중함이 느껴지는 '레전드'라고 불리는 김태호 PD가 뉴욕의 비빔밥 광고를 비아냥 거린 일본의 무개념 산케이의 꼴에 언론인 이라고 불려지는 구로다에게
일침을 가했습니다.

레전드 김태호PD


 "큰 언론사에 그리고 높은 자리에 계신 분이 무식한 반응을 보이셨다"며 "그런 칼럼을 그대로 내보낸 언론사도 문제" - 기사 본문중에

독도는 애국주의의 심벌", "가난 때문에 위안부 택한 것" 이라는 망발을 서슴치 않았던 일본 수구꼴통(어디서 비슷한 향내가 느껴집니다.--)의 언행에 일일이 대응할 가치도 못느꼈겠지만.
무한도전 자체가 하나의 큰 이슈이고, 뉴욕의 비빔밥 광고가 대한민국의 하나의 큰 이슈가 된 관계로 
이 꼴통의 발언도 꽤나 파장이 커져버린것이겠죠.

왠만해서는 코멘트를 달지 않는 김태호 PD가 강하게 말문을 튼 것이 더욱 반갑고, 그의 개념에 환호하는 이유는 대중들의 반응에는 일일이 겸손함과 스스로의 반성으로 일관하던 그가, 정말 강하게 나가야 할 대상, 상황에서는 누구보다 거침없이 자신의 발언을 내뱉은 것이기 때문입니다.

김태호 PD를 좋아하는 대부분의 사람들은 그의 실험적인 연출방식이라던지 방송내용의 사회성등도 물론 지지를 보내주고 있지만, 가장 큰 영향을 미친것은 분명 대중과의 소통방식이라고 생각이 듭니다.
이런 예능에서의 대중과의 소통방식은 분명 1박2일에도 영향을 미친것이고, 한국예능계의 레전드로 무한도전이나 김태호 PD가 하나의 문화 아이콘이 된 가장 큰 배경일지도 모르겠습니다.

무한도전의 강점은 이제 30프로 대의 고공시청률이 아니라, 아무리 실망스러워도 10프로 중반대 이상은 지켜지는 시청률.. 그들의 무한한 열정에 감동하고 또다른 도전을 기대하는 무한도전을 사랑하고, 김태호 PD를 사랑하고 지키려고 노력하는 대중들..
TV를 보면서 예능을 보면서 함께 고민하고 생각하는 의식있는 대중들의 저변의 확대일 것입니다.
그것이 무한도전의 가장 큰 강점이며, 무한도전을 더욱 더 강하게 키워나갈 것이기 때문입니다.

아래 -- 뉴스 전문--
출처 : http://photo.media.daum.net/entertain/view.html?cateid=1005&newsid=20091229073129016&p=akn

'무도' 김태호PD-서경덕교수, 구로다 지국장 강도높게 비판

아시아경제 | 고재완 | 입력 2009.12.29 07:31 | 누가 봤을까? 20대 남성, 서울

 
[아시아경제 고재완 기자]지난 21일 '비빔밥' 전면 광고를 뉴욕타임스에 게재한 MBC '무한도전'의 김태호 PD와 한국홍보전문가 서경덕 성신여대 객원교수가 일본 산케이신문 한국 지국장 구로다 가쓰히로(黑田勝弘·68)의 발언에 대해 비판했다.

서 교수는 "지극히 개인적인 생각을 합리화 해 마치 많은 사람들이 느끼는 것처럼 칼럼을 쓴 것은 너무나 어이없는 일이다"라고 말했다.

또 김 PD는 "큰 언론사에 그리고 높은 자리에 계신 분이 무식한 반응을 보이셨다"며 "그런 칼럼을 그대로 내보낸 언론사도 문제"라며 강하게 비판했다.

 

특히 서 교수는 "이번 비빔밥 광고는 뉴욕커들에게도 굉장히 큰 인상을 남겼다고 뉴욕타임스 관계자가 말했다. 또 신문을 직접 가져와 한국식당에서 비빔밥을 주문한 외국인도 있었다고 들었다"며 광고효과를 전했다.

구로다 지국장은 26일 산케이신문 칼럼에서 "비빔밥은 밥과 야채 등을 뒤섞어 처음의 아름다운 색채가 사라져 질겅질겅 돼버린 정체불명의 음식"이라며 "광고의 사진을 보고 비빔밥을 먹으러 간 미국인이 그 '양두구육'에 놀라지 않을까 걱정된다"고 비빔밥을 폄훼했다.

특히 그는 "한국에서는 '한국 음식의 세계화'라는 이름으로 비빔밥을 세계에 팔자는 캠페인을 거국적으로 전개하고 있다"며 "최근 미국 신문에 비빔밥 광고가 게재돼 화제가 되고 있다"고 적었다.

구로다 지국장은 그동안 "독도는 애국주의의 심벌", "가난 때문에 위안부 택한 것"이라는 등 일본 극우세력에 못지 않은 편향적인 주장을 여과없이 산케이의 지면을 통해 표출해서 논란을 불러온 바 있다.

고재완 기자 star@asiae.co.kr
< ⓒ아시아경제 & 스투닷컴(stoo.com)이 만드는 온오프라인 연예뉴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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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 구로다...정말 표현할 말이 없는 사람이지요...ㅠㅠ
    • 2009.12.29 13:19 신고 [Edit/Del]
      ㅎㅎ 그렇죠 상대할 가치가 없는 인간들은 그냥 그런가부다 하고 개인적으로는 치부해버리는게 정신건강에 이롭습니다. 새해 복 많이 받으십시오^^
  2. 홍길동
    피하는게 상책인 일들도 물론 있지만 이런 발발이들은 꽉꽉 밟아나야지 언제 또 개길지모르지...
    떠벌이면 돈되니까, 주목받으니까, 비빔밥 세계화 방해하니까!!! 지 말 한마디에 목숨걸게 해놔야지요.
    • 2009.12.30 11:01 신고 [Edit/Del]
      일본 수구 꼴통 들은 꼭 선거철 다가오면 표의식해서 꼴통짓거리들을 하긴 하지만.
      워낙 또 그런 개념조차 말아먹은 시키들이 있기 마련이니께요. ㅎㅎ
      국가원수의 정책이라는게 고개를 숙이는 정책이니 참으로 답답할 노릇입니다. ㅎㅎ 새해 복 많이 받으십시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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갱스 오브 뉴욕 '무한도전'의 진정한 승자는 쩌리짱 그리고....갱스 오브 뉴욕 '무한도전'의 진정한 승자는 쩌리짱 그리고....

Posted at 2009.12.27 20:33 | Posted in 끄적끄적

아마도 미국편의 마지막이 아닌가 싶습니다.
어떤 분 말대로 큰 돈 들여서 간 뉴욕에서 제대로 뽕을 뽑고 온 모양입니다.
우리가 알아온 김태호 PD는 돈을 헛으로 쓸사람은 아닐테니 안봐도 그 빠듯한 일정과 경비가 눈에 선하죠..

약간은 과장 석인 제목입니다만, 
시시하게 끝날것 같았던 설정속에서 꽤나 큰 몰입도를 느꼈던 것은 사실입니다.^^
대부분 2주편성이었던 것과는 다르게 호흡이 빠른것이 한주 편성이라는 것을 알수가 있었고.
연출이 없었을 테니 중간에 또 시시하게 끝났나 보다 하고 생각이 들었기 때문에 기대를 하지 않았던 것이 더 큰 재미를 준것이 아닌가 싶습니다.

개인적으로 가장 놀라왔던 부분은 유재석이 스파이가 아니었던 부분이었습니다

유재석이 스파이라고 생각했습니다. 묘하게 편집이 그런식으로 흘러갔습니다.
그리고 의심스러울 정도로 유재석에 대해선 검증하지 않았죠..
그리고 자기에게 상황이 몰아갈때 쯤에는 계속 누군가를 추궁했습니다.



1. 핸드폰 비밀번호를 풀어주지 않은 유재석
2. 정형돈과 둘이 있을때 유재석의 표정과 핸드폰에 대한 모션
3. 계속 해서 누군가를 몰갔던 유재석

결국 이런상황들로 인해 유재석이 스파이로 몰렸고,
저또한 유재석이라고 생각이 들면서, 유재석이 많이 긴장했던 것 같다는 느낌이 들었습니다.
근데 유재석은 스파이가 아니었습니다.
마지막까지 유재석은 스파이 같았는데도 아니었습니다.
아마 제작진은 시청자들이 '유재석이 스파이' 다라고 믿게 해놓고 뒤통수 효과를 노린듯 합니다.


박명수의 스파이 행각은 너무 허무하게 드러났기 때문에, 따로 이야기 할것도 없겠지만

정준하의 스파이 연기는 많은 고민의 흔적이 보였습니다.

카드를 양말에 숨겨서 제작진의 설정자체를 혼란스럽게 만들었고,
초반에 전화통화에만 집중할때, 어느새 문자로 통보를 하기에 이르렀죠.
그리고 등잔밑이 어둡다는 속설 그대로, 대담하게 정형돈 눈앞에서 스파이 짓을 합니다.


노홍철이 머리 회전이 빨라 즉흥적으로 상황을 연출하고, 지능적으로 상황을 모면할수 있다면,
정준하의 순발력으로는 대응하기 힘든 상황들이었습니다.
아마 스스로도 그런것들을 알고 있었기에 어느정도 상황들에 대해서 준비를 했던 것같습니다.
마지막에 이미 연락을 마쳐놓고, 창밖을 일부로 보며 정형돈을 정황적으로 스파이로 몰고갔던 것은
압권이었습니다.


정형돈은 연기가 아니었기에 당당한 그의 진짜 모습이었던 거고..
정준하의 연기는 정형돈이 느낀 완벽한 설정까지, 아 맞아 연기를 꽤나 맛깔내게 해내던 사람이었지
하는 생각을 새삼 가지게 해주었습니다.

글을 닫으며 자꾸 노란색이 선하게 기억이 남습니다.

2009년 그 어느때보다도 많은 충격과 분노 사건들이 있었던 한해가 아닌가 싶습니다.
태호 PD가 무얼 말하고 싶었는지 그의 머리속 진실은 알수가 없겠죠..
다만, 한해를 마무리 하는 마지막 무한도전에서 노란색이 반가움을 넘어 서글픔으로 다가오는 것을
알만한 분들은 다 아실거라 생각이 듭니다.

산자에게 남은 과제는 죽은자의 넋을 기리는 일만은 아닙니다.
죽은 자의 몫까지 해내야 할 큰 과제가 남아있다는 것을, 노란색을 보고 같은 느낌을 가졌을
많은 분들과 2010년을 조금은 비장하게 준비해 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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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 행인
    잘보고갑니다. 그런데 저같은경우는 너무 확실하게 눈에 보이던데 범인이 쩌리짱이라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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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태프들의 '무한도전' '김태호와 30스태프들'(무한달력 갖고 싶어요 TT)스태프들의 '무한도전' '김태호와 30스태프들'(무한달력 갖고 싶어요 TT)

Posted at 2009.12.12 21:45 | Posted in 끄적끄적
정형돈의 표현 그대로입니다.
'아니 엘리베이터가 고장났다고 번지로 뛰어내리냐'
엘리베이터 고장이 출연자 한명이라도 번지를 뛰게 하려는 설정이었는지 진짜 고장이었는지 모를일이지만
 
 

그로 인해서 애꿎은' 무한도전'의 스태프들은 '무모한 번지점프'를 해야 했습니다.
스태프들이 번지점프를 하는 상황이
사실그렇게 웃길 일은 아닌데..
정형돈의 말처럼
'아니 정말 이상하게 방송분량 나오네'
금주 무한도전의 주 몰입도는 후반부에서 다 채운 느낌입니다.

오늘 3분의 1분량 많지 않은 분량이 뉴욕 마지막 편으로 채워졌지만.
그나마도 정말 돈 써서 뉴욕에 가서 가능한 많은 방송분량을 채우려고 했던 상황이 느껴질정도로
뉴욕이 아니어도 될만한 상황들이나
좀 억지스러운 상황연출에 방송 초반 다소 미간이 구겨졌었습니다.
아마 오늘의 방송분량을 만들면서 김태호PD 도 어느정도 예상했는지.
롤링페이퍼와 무도 뉴스의 편성으로 다소 유하게 간느낌입니다.


 

 어쨌든 롤링페이퍼를 통해서
무한도전은 자연스럽게 하하의 복귀를 준비합니다.
1박 2일에서 다소 급하게 전격적으로 김종민의 복귀가 결정된것과는
사뭇 다른 느낌입니다.
하하입장에서도 다소 어색할수 있을 만한 복귀에
서서히 다시 캐릭터를 상기시킬 수 있는 유연한 흐름을 만든것이라 생각이 듭니다.
아마도 이런것은 하하의 복귀 즈음에 지금의 김종민 복귀 논란의 1박 2일에 비해서는
상당히 자연스러운 흐름을 만들어낼것이라는 것을 예측 가능케 하는 것 같습니다.

 
 


1박2일은 무한도전에 비해 어느정도 정형화된 틀이란게 있습니다.
그러다보니 김종민의 복귀를 두고 캐릭터 중복이니, 그동안 팀구조의 와해니
걱정스런 시선들이 벌써부터 오갑니다.
그러나 무한도전은 그런면에서 한결 자유롭습니다.
추상적이고 포괄적인 프로그램 명칭에 걸맞게
항상 컨셉이 바뀌어도 캐릭터가 바뀌어도 팀매칭이 바뀌어도
그리 이상할것도 잠깐 실패한다고 해서 두려울것도 없다는 것이죠..
아마 이런 무형식의 형식이 무한도전의 가장 큰 장점이자 자유로움일텐데..
이런 것들을 큰 틀에서 기획해야 하는 연출자들로서는 여간 신경쓰이는 부분이 아니겠죠..

어쨌든 향후 무한도전과 1박 2일의 재편이 기대가 됩니다.
다소 불협화음이 일더라도 그 불협화음마저 관심을 가지게 하는 두 프로니까요.

아 그나저나 사지 못한 무한도전 달력과 다이어리 오늘 방송을 보니까 더큰 아쉬움이 남습니다. TT
선물용으로도 정말 좋을것 같았는데.. 수량을 더 늘릴계획은 없는 걸까요?TT

무한 다이어리 T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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