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죽음의 섬으로 알려진 포베글리아 ( poveglia ) 귀신 탐험대 동영상 신비한 TV 서프라이즈에 죽음의 섬 포베글리아가 소개되었군요.. 꽤나 오래전 지나가듯이 얼핏 본것 같은 이름이라 호기심에 구글에서 이미지 검색을 해보았습니다. 영화의 배경으로도 쓰일만한 역사인데, 아직 직접적인 배경으로 쓰인 영화는 없는 것 같더군요.. 낮에는 이쁘기만 한 섬인데, 그런 무시무시한 역사를 간직한 섬이라... 공포매니아들에게는 썩 흥미로운 공간일듯 합니다. 16만명이라는 숫자는 감이 잘 오는 숫자가 아닙니다. 흑사병이 중세유럽을 벌벌떨게 했다는 역사책에서만 심각성을 가지고 공부만 했지 이런 또다른 무시무시함이 존재하는 줄은 몰랐습니다. 시간이 흘러가면서, 제 2의 제 3의 흑사병이 출현하고 있습니다. 인간의 오만함이 자연을 거스르려고 하는 것에 대한 죗값은 아닌지, 많이 우려스럽기도 합니다.. 더보기
이른 아침에 티스토리 초대장 배포합니다.(8장 배포합니다.) --- 마감되었습니다.^^ 구글 초대장을 배포한다는 멍청함으로 홍역아닌 홍역을 치른지 어언 한두달이 지나고 어느샌가 저에게도 초대장이 들어왔습니다. ㅎㅎㅎ 이른 아침에 일본의 프리킥 골 2번째를 보면서 초대장 배포의 글을 씁니다. 초대장은 선착순으로 배부하겠습니다. 8분밖에 못드리는 점 죄송하게 생각합니다.^^ 이 글 밑으로 댓글 남겨주시면 확인하고, 초대장 보내드리겠습니다. 즐거운 티스토리 세상 경험에 초대합니다. 호호호.. 더보기
얼굴이 응원도구~! 전세계 축구팬들의 재밌는 사진 모음. 그리스전 승리로 대한민국이 다시한번 2002년의 영광을 재현하려는듯한 열광의 도가니로 빠져들고 있습니다. 개인적으로 야구를 좀더 좋아하지만, 월드컵이라는 상징성과, 국가대항전이 주는 감정적 묘미로, 저 또한 빠져들게 됩니다. 한국 월드컵 미녀들의 열기도 한층 높아지고 있는데요.. (관련글 : 탐진강 님의 김주희 굴욕과 이청용 팬 박하선, 미녀 응원 떳다) 월드컵이 세계적인 축제인 만큼, 세계 축구팬들의 응원열기를 모아봤습니다. 찾다보니 19금도 있어. 고민하다가. 그냥 빼버렸습니다. 몇몇분들은 아쉬워 하실거라 생각듭니다만. ㅎㅎㅎ 어느 나라의 팬들인지 알아맞춰 보세요. ㅎㅎ 이 사진은 아무래도 월드컵보다는 프리미어리그 쪽인것 같은데 표정과 손가락 모션이 강렬합니다. ㅎㅎ 도대체 얼굴에 뭘 바르면 저리 될.. 더보기
자취생들 밥상에 빠지지 않는 반찬 10가지. 올해로 출가(?)한지, 10년이 넘어가는 듯 싶습니다. 얹혀 살기도 해보고, 혼자 살기도 해보고, 같이 살기도 해보고, 그러면서 입을 거쳐간 수많은 반찬들, 돌이켜보면, 그닥 종류가 많지 않고, ㅋㅋ 다 거기서 거기인 싼 가격에 오래 먹을 수 있는 반찬들을 선호할수 밖에 없더군요. 학교 다닐때 선배들은 오죽하면, 선배가 밥사줄때는 토하고 와서라도 많이 먹어두라고, 가끔 결혼식장에 가기라도 하면, 전날 저녁까지 굶어가며, 배를 꽝꽝 채웠던 기억이 납니다. ㅎㅎ 늘 초라한 밥상에 희망을 안겨줬던 몇가지 반찬을 기억에서 꺼집어 내어 열거해봅니다. ㅎㅎ 1. 김 예전 엄니가 연탄불에 구워서 참기름 발라서 해주던 그 맛을 따라올수야 없겠지만서도, 자취생에게 김 한쪼가리면... 흠냐 근처 마트에서는 특정 종교의 바.. 더보기
개집에 보일러, 개 목욕기,개침대에 다이아몬드 개목걸이까지.. 아는 사람 통해서. 어떤 사람이 개집에 보일러를 놨다는 이야기를 들었습니다. 촌동네에서 X 개라고 불리는 친구들과의 유대관계만 키워온 저로서는 추위에 떠는게 딱해보이면, 기울 이불이나 가져다 주는게 전부였는데, 개집에 보일러라는 이야기는 내귀에 캔디만큼 어색하게만 들렸습니다. 보일러도 보일러지만, 직접 보지도 못한관계로 얼핏 생각해보니, 아니 보일러를 놓을 개집이라면, 내 머리속에 으레 들어있는 노는 판자때기로 짜집기한 초라한 개집, 화려해봤자 요트까지 나오는 스누피가 가진 칼라 집이겠거니 했었는데, 문득 든 호기심에 아침에 짬도 잠시 되어, 호화스러운 강쉐이 들에 대해서 살짝 호기심을 들이밀어 봤습니다. 허걱, 이건 뭐 보일러는 축에도 못끼겠더군요, 호화스러운 개집, 개침대에 5억을 호가하는 다이아 박.. 더보기
헐리웃 스타의 흑백 과거 사진들 .. 누군지 알아맞춰 보세요 헐리웃 스타의 흑백 과거 사진들 .. 누군지 알아맞춰 보세요 얼굴보면 대충봐도 알법한 인사들도 있고.. 알듯 모를듯 한 인사들도 있고. 제가 퍼왔으면서도. 누군지 까먹은 사람들도 있습니다.ㅎㅎ 1번 처자 : 힌트는 화일명에 있어요. 대략 기억이 납니다. 2번처자 : 제가 좋아하는 캐나다태생 여자 가수입니다. 얼굴이 비슷하게 남아있어요. ㅎㅎ 3번처자 : 왠만한 분들은 다 아실것 같은데, 전 살짝만 낯이 익어요. 이름도 당연히 몰라요 4번 미소년 이번에 정지훈씨 비씨의 발언으로 괜한 홍역을 치르고 있는 대략봐도 누군지 알법한 다행히 이사진에 키는 알수 없는 그 친구에요 5번 미소년 대략아실거에요.. 빵을 유난히 좋아한다는 그 친구에요.. 여자가 입술이 더 크다는 소문이 있어요 6번 처자 여전히 한 입크기 .. 더보기
화장실 들어갔다가 깜짝 놀란 사연. 그 전날 밤 늦게까지 한잔 들이키고. 늦잠을 자니라고 아침 10시경에 부시시 화장실을 들어갔습니다. 제가 눈이 많이 안좋은 편이라서, 안경을 끼지 않으면. 선명하게 보이는 범위는 30센티 안팎이에요. ㅎㅎ 무슨일이야 있겠어. 하면서. 어제 놀란 속을 좀 달래주러 앉았는데.. 전 이걸 보고 처음에는 아래 사진 같은 흔히 볼수 있는 화장실 배관이라고 생각했습니다. 잠결에 눈도 멀었으니.. 근데 조금씩 정신을 차리고 한번 더 보니 이놈의 배관이 움직이는 겁니다. 어라 먼가 이상하다. 내가 꿈을 꾸고 있나. 아직 전쟁이 시작전이라. 뭐가 이상하다 싶어. 자리를 일어나 안경을 챙겨옵니다. 순간깜짝 놀랐습니다. 흐억.. 움직이는 배관의 정체는 비암이었습니다. 어여쁜 꽃뱀 놀란 마음 가다듬고 오랜만에 보는 어여쁜 녀.. 더보기
6월 2일 꼭 투표해요.... 권리 행사의 소중함을 민주라는 기본 권리가 막히는 그 답답함을. 절실히 느끼고 있는 3년 아니겠습니까? 바뀌는게 뭐 있겠어? 그래봤자겠지? 그놈이 그놈이여.. 될놈을 뽑아야지.. 이런 의식이 지금의 결과를 만들어 놓았습니다. 아무리 경제지표가 좋아져도, 서민들이 잘 살기 위해서는 부가 몇명 소수에게 편중되지 않기 위해서는 위정자들의 기본철학이 먼저라는 것을. 너무도 극명하게 비교당한 근 10여년 세월입니다. 파이를 키우는 것 보다 지금 현재의 파이를 어떻게 분배할것인가에 대한 철학.. 파이를 키우기 위해서 무조건 희생을 강요하는 어떤인들의 철학. 파이는 적지만, 그 파이를 한 조각이라도 더 나누어 주려고 하는 인들의 철학.. 이제 글 철학들을 선별해야 할 시기입니다... 웹서핑을 하다. 재밌는 아래 그림..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