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쉐프

무한도전 식객 뉴욕편에 대한 타블로 형 데이브(이선민)의 불편한 소리는 마치 저한테도 들리는듯 합니다. 개인적으로 저또한 뉴욕편을 보면서 불편했던것 이 사실입니다. 허나 그 불편함은 국가 대 국가에서 문화대 문화로 접근함에 있어서 접점이 되는 언어가 통용되지 않는 것에 대한 불편함이었을 뿐 유재석이나 박명수 정준하나 길이 보여준 부끄러움이나 수치심은 아니었습니다. 오히려, 다른 나라의 언어를 배움에 있어서 방송이지만 저렇게라도 적극적으로 임할수 있다는게 조금은 부럽기도 했습니다. 개인적으로 6개월가량 미국에 있는 기간동안. 언어가 통하지 않아 그들의 문화를 제대로 이해하지 못함에 대해서 큰 답답함을 느꼈었습니다. 그리고 스스로 부끄러웠기에. 여전히 다른 문화 다른 언어에 대한 욕심이 큽니다. 요컨데 이런것들은 스스로가 스스로의 욕심에 비춰 부끄러워 할수는 있을지언정 누군가에 의해서 넌 이정도밖에 안되냐.... 더보기
정준하 무례 논란 무한도전의 리얼은 어디까지일까? 우리나라 5대예능에 대한 포스팅을 마치자 마자 바로 올리다 보니 무한도전이 가진 속성상 가장 위험한 리얼을 지향하고 있는게 아닌가 싶습니다. 그 이야기는 무엇이냐면, 무한도전의 리얼은 항상 컨셉이 변화하기 때문에 그 컨셉에 늘 새롭게 적응하는 출연진들의 캐릭터 그리고 그 캐릭터들이 만들어가는 감정들이 늘 새로운 국면을 맞이한다는 것입니다. 무릎팍 도사를 통해서 보여졌던 박명수의 슬럼프 그리고 박명수의 슬럼프 기간동안 보여진 박명수의 모습을 기억에서 끄집어 내보니까 더더욱 그런 생각이 듭니다. 쩌리짱이라는 새로운 캐릭터를 맞이하면서 승승장구를 달릴것만 같았던 정준하가 위기를 맞이하고 있습니다. 호감형 보다는 늘 위태위태했던 안티들의 타겟이 되어왔던 정준하이기에 더 안타까운 상황이라고 보여지는데 무한도전이 ..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