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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슈에 대한 단상

머니투데이 토론회에서 보여준 MB 웃음코드 베스트5 출처 : http://issue.media.daum.net/politics/0803_politics/view.html?issueid=2898&newsid=20091129120508267&cp=moneytoday 1. 로봇이어서 낚시는 안물어요 - 그만큼 수질 걱정을 해서 물 밑바닥에서 감시하고 있는 로봇 물고기를 보여주며 2. 토목이 왜 나쁘냐? - 토목 전공하는 사람들이 다 나쁘냐? 3. 임신한게 확실한거 같다. - 보금자리 주택 혜택을 자녀가 없는 임신한 부부에게도 달라고 하자 4. 낮추지 말고 맞춰라 - 중소기업 들어가는게 눈높이를 낮추는 것이 아니라 맞추는 것이다. 자기도 첨엔 중소기업 입사였다. 5. 라면은 맛있게 잘 끓인다. - 김윤옥이가 라면은 맛있게 잘끓인다는 이야기. 비웃으라는 이야긴가... 더보기
타이거 우즈가 불륜? 그런데요? 저만 그런걸까요? 누군가에게는 꽤나 흥미로운 기사일수도 있겠죠. 근데 이러한 뉴스가 국가를 대표하는 포탈에 어울리는 메인 뉴스감인가 싶습니다. 실시간 검색어에 현재 웨인루니의 아내와 타이거 우즈의 불륜이 1,2위를 하고 있더군요 머 검색어야 순간적인 네티즌들의 궁금증에 대한 반응이니 그럴수 있다손 치더라도. 국내에 다른 큰 이슈들을 제쳐두고 메인 타이틀을 따낸 이런 뉴스들은 마치 국내의 사건들에 대한 대중들의 불감증을 조장하는 것으로도 비춰지는것 같아 불쾌감까지 느껴지는 것같습니다. 술한잔 해서 예민해진 탓일까요. ㅎㅎ 더보기
유재석 '패떴'을 떠나냐 떠나지 않느냐에 앞서 언젠가 부터 PD가 프로그램을 주도하고 절대적인 영향력을 행사하던 시대는 지난것 같습니다. 즉 현재 유재석, 강호동 양분체제로 흘러가는 예능 프로그램을 보자면 프로그램의 기획, 그리고 기획의도를 앞서버리는 것이 유재석과 강호동 그들의 지명도이며 프로그램을 이끌어나가는 그들의 능력이라는 것입니다. 유재석의 무한도전과의 재계약에 대한 논란에 뒤이어 패떴 하차설이 나돌고 있는 이 즈음에 유재석의 패떴에 대한 자세와 강호동의 고깃집에 대한 대중들의 시선을 이야기 하지 않을수가 없을것 같습니다. 1. 유재석과 패떴 참돔논란 이미 많은 논란이 거쳐졌고, 지금은 한풀 꺾였지만, 그래도 속시원하게 풀어보지 못한것은 유재석의 영향력이 지대하게 끼친 프로이고, 그리고 그 영향력에는 유재석의 이미지라는 것이 많은 대중들에게.. 더보기
'혼인빙자간음죄'에 대한 '여성부'의 입장.. 스스로의 존립근거를 흔들다. 근자에는 헌법재판소가 지속적으로 이슈가 되는군요 근자라는 건 거의 관습헌법까지 올라갑니다만 헌법재판소가 이렇게 일반대중들에게 자주 등장하게 된것도 참 흥미로운 일입니다. 헌법재판소의 결정보다 더 의아했던것은 여성부의 입장표명이었습니다. 여성부의 입장이라는것은 혼인빙자간음죄가 피해자가 여성에게만 국한되기 때문에 남녀평등에 위배된다는 것이었죠. 적어도 제가 읽은 골자는 그것이었습니다. 개인적으로 여성부의 존재자체에 대해서 불만을 제기했던 제 주위의 남자들과 많은 논쟁을 벌였던 기억들이 있습니다. 요는 이렇습니다. 체제적으로도 남성이 우월하게 존재할수 밖에 없는 구조에다가 유교적인 사상에 입각한 우리나라에서는 더더욱 여성은 크디큰 불평등 구조속에서 '버티듯'이 살아왔던 것이 사실이다. 그럼으로 인해서 현재 보.. 더보기
무한도전 식객 뉴욕편에 대한 타블로 형 데이브(이선민)의 불편한 소리는 마치 저한테도 들리는듯 합니다. 개인적으로 저또한 뉴욕편을 보면서 불편했던것 이 사실입니다. 허나 그 불편함은 국가 대 국가에서 문화대 문화로 접근함에 있어서 접점이 되는 언어가 통용되지 않는 것에 대한 불편함이었을 뿐 유재석이나 박명수 정준하나 길이 보여준 부끄러움이나 수치심은 아니었습니다. 오히려, 다른 나라의 언어를 배움에 있어서 방송이지만 저렇게라도 적극적으로 임할수 있다는게 조금은 부럽기도 했습니다. 개인적으로 6개월가량 미국에 있는 기간동안. 언어가 통하지 않아 그들의 문화를 제대로 이해하지 못함에 대해서 큰 답답함을 느꼈었습니다. 그리고 스스로 부끄러웠기에. 여전히 다른 문화 다른 언어에 대한 욕심이 큽니다. 요컨데 이런것들은 스스로가 스스로의 욕심에 비춰 부끄러워 할수는 있을지언정 누군가에 의해서 넌 이정도밖에 안되냐.... 더보기
무하도전에 대한 타블로 형 데이브(이선민) 씨에 대한 생각 다른건 다 제쳐두고라도.. 그가 한 멘트중에서 세계의 중심 뉴욕에까지 가서 그런 질떨어지는 개그를 한다는 .. 결국 그의 멘트는 그정도 질떨어지는 개그는 우리나라에서나 먹히고, 딱 우리나라 수준이 그정도 라고 비아냥 거리는 건데 일본과 비교까지 하면서 스스로 굴욕이니 어쩌니 그렇게까지 강도높게 비난을 했던 이유가 궁금하다. 이런것들이 우리나라 뉴요커들이 가지고 있는 생각인가 자기네들도 미국에 무언가 아쉬워서 그 길을 갔던 거 아니었나. ㅎㅎ 타블로가 다른 생각의 사상 생각을 존중해주는 배려가 있더라도 이런 류의 사고는 비판이 아닌 비난 수준은 형이라도 싸대기 한대 올려주고 싶지 않을까 생각되네... 정리되는 대로 다시 글좀 올려야 쓰겄다. ㅎㅎ 첨언1 : 아무래도 그가 그렇게 느꼈던 것 중하나는 영어를 .. 더보기
'4대강 살리기 사업 '닻'올렸다. ... 제목만 봐도 어디 기사인지 대충이 감이오는 정권의 충실한 나팔수 연합뉴스의 기사입니다. 기사전문 링크입니다. http://media.daum.net/economic/estate/view.html?cateid=100019&newsid=20091122140108874&p=yonhap&t__nil_news=uptxt&nil_id=8&RIGHT_COMM=R6 갑자기 까마득한 생각이 들었습니다. 과거에 독재시절에 미디어 자체가 완전히 통제되던 시절 도대체 그들은 대중들의 눈과 귀를 가리고 도대체 얼마나 많은 짓들을 벌인것일까? 이명박 정권이 집권초기에 가장 중점을 뒀던 부분 또한 언론을 통제하기 위한 방편들이었습니다. 정치적 논리로만 접근하지 말라던 세종시에 대한 언급이 있었습니다. 도대체 이놈의 4대강은 어떤식으로 접근했기에 저렇게 불도저식으로 밀어 부.. 더보기
부산 사격장 화재 일본 유가족에게만 무릎꿇은 정운찬 총리 뉴스 출처 http://kr.news.yahoo.com/service/news/shellview.htm?linkid=33&fid=547&articleid=2009111609284717870 황당하기 그지 없습니다. 잘못한거야 인정한다손 치더라도 민족적 정서를 둘째치고라도 일본 유가족에게 무릎을 꿇은건 어찌 해석해야 할까요? 일본 천황에게 깍듯이 인사를 MB와 같은 맥락으로 봐야할까요? 잘못을 인정하고 사과하는 마음이야 당연히 가져야 하겠지만, 다소 억지스럽고 오버스럽다는 느낌은 지울수가 없습니다. 왜 무릎까지 꿇어야 했을까요? 그간 우리나라에는 더 큰 사건사고들이 많았고 그중에는 정부에 직접적인 책임이 있었던 사건들도 많았습니다. 유감을 표명하는 정도였는데, 외교사태로 번질것을 우려한것일까요? 아이러니하..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