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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재석

'무한도전', 독도편. 유재석까지 모든 의문은 풀렸다.!! 우선 대체적인 예상 그리고 예상에 대한 근거는 지난주 포스팅으로 대체 하려고 합니다.지난주 포스팅에서 아직 등장하지 않았던 것과 이번주 추가된 내용에 대해서 훑어 보고 가장 궁금하기도 한 유재석에 대한 이야기를 해보고자 합니다. 2011/09/20 - [이슈에 대한 단상] - 무한도전, '눈치게임'에 '독도'에 대한 메세지가? 지난 주 포스팅에서 이미 독도에 관한 이야기를 풀은 적이 있습니다.이번주로 이 예측이 대부분 맞았다는 것이 드러났습니다. 독도의 우편번호였던 799-805 805라는 숫자가 이번주에 등장하지 않을까 했었는데.. 역시나 가방이 하나가 더 있었고, 그 가방의 비밀번호는 805였습니다. 캡셔 사진을 보면서 나머지 내용들을 살펴보겠습니다. 805가 등장했습니다. 1편에서도 가방 비밀번호로.. 더보기
강호동이 망하면 유재석이 시리다? 우선 강호동 팬분들께 먼저 사과드립니다. 속담을 빌리다보니, 망하다라는 격한 표현을 쓰고 말았는데.. 이번 사건으로 잠정은퇴선언을 한 강호동의 현재 모습정도로 인식해주시면 감사하겠습니다.^^ 순망치한이라는 사자성어가 있습니다. 순망치한(脣亡齒寒) 입술순에 망할망 이빨치 추울한 [字解] 脣(입술 순) 亡(망할 망) 齒(이 치) 寒(찰 한). [意義] 입술이 없어지면 이가 시리듯이, 서로 돕는 것 중에 하나가 망하면 다른 쪽도 위태로워 진다는 말이다. [出典] 춘추좌씨전 희공5년조(僖公五年條). [解義] 춘추시대 진(晋)나라의 헌공(獻公)은 괵이 자주 진나라의 변경(邊境)을 침략하는 데 화가 나서 괵을 멸망시켜 버리자고 중신들과 의논했다. 그러자 대부 순식(荀息)이 한 가지 계략을 상신했다. ´괵과 우(虞).. 더보기
강호동이 뼛속까지 사랑받지는 못하는 이유... 연일 강호동이 뉴스헤드라인을 장식하고 있습니다. 뭐니뭐니 해도 가장 큰 1박 2일 종영에 대한 책임. 연관된 종편행. 그리고 오늘 아침에는 탈세로 인한 추징금이 이슈가 되고 있습니다. 단적으로 말해서. 강호동이 국민들에게 유재석에 비해 뼛속까지 사랑받지는 못하는 이유가 돈에 대한 철학이라고 생각합니다. 둘다 근 몇년동안 1인자의 길을 걸어왔습니다. 1박 2일의 강호동과 무한도전의 유재석, 국민적인 사랑을 받고 있는 프로의 대표 MC들이지만, 유재석에 비해 강호동에 대한 국민들의 지지는 무언가 얇아 보입니다. 전 그 이유를 크게 이슈화되지는 않았지만, 강호동의 '돈벌이' 행보에서 찾아보고자 하는 것입니다. - 1박 2일에서는 재래시장을 현실에서는 대형마트를 1박 2일이 어떻게 국민예능으로 만들어졌고, 그 .. 더보기
박명수의 인생극장 - 무한도전 '의좋은 형제'편 김태호 PD가 이번 편을 준비했던 이유는 소통의 중요성인것 같습니다. 1년간 방송을 함께 하면서 가장 많은 시간을 울고 웃고 함께한 멤버들에게 어느정도의 진정성과 어느정도의 장난기를 섞어서 고맙고 서운했던 감정을 정리하는 시간을 가져보는 거죠..우리의 일상도 마찬가지인것 같습니다. 한해를 정리하며 또는 하루를 정리하며, 함께하는 스쳐가는 많은 사람들에게 소통하지 못함으로서 오는 답답함과 엇갈림을 많이 알고 있습니다. 오늘 무한도전이 나눈 고마움과 서운함의 소통이 정말 사람간의 관계에서 얼마나 소중하고, 필요한지를 우리의 일상에서 실천하면서 느껴봐야 할것 같습니다. 초등학교 시절 널직한 교과서에 펼쳐져 있던 달빛 아래 형제들의 포옹을 보고 어린마음에는 그저 감동이나 눈물보다는 '착하게 사는게 좋은 거구나'.. 더보기
포스트 '유재석'은 과연 가능할까? 현재의 유재석을 간단히 표현하자면 '예능의 대세가 되어버린 '리얼 버라이어티'가 존재케 한 장본인.' 이라고 말하고 싶습니다. 리얼 버라이어티의 효시인 '무한도전'에서 유재석을 빼고는 이야기가 되지 않는 것이 사실이기 때문입니다. 1박2일의 독창적 컨셉과 현재 대한민국 최고의 예능임은 부정할수 없지만, 아무리 왈가왈부 말이 많아도 무한도전의 성공없이 1박2일의 탄생을 논하자면 쉽지 않았으리라 여겨지기 때문입니다. 리얼 버라이어티가 대세가 된 현재의 예능 구도가 만들어지기 전 우리의 기억속에 유재석은 그저 꽤 잘하는 예능인에 불과했을런지도 모릅니다. 물론 그가 무한도전이 있기전에 이미 해피투게더나 X맨등에서 상종가를 달리고 있었던 것은 사실이지만, 현재의 유재석이라는 아이콘과는 비교할 수 없는 것임에는 틀.. 더보기
'비빔밥 논란'- 레전드 '김태호 PD'의 일침에 박수를 더 크게 보내는 이유 '무도' 김태호PD-서경덕교수, 구로다 지국장 강도높게 비판 '무한도전'이라는 타이틀이 없어도 '유재석'이라는 이름이 걸려있지 않아도 이제는 이 시대의 하나의 아이콘이 되어버린 장난스럽지만 진중함이 느껴지는 '레전드'라고 불리는 김태호 PD가 뉴욕의 비빔밥 광고를 비아냥 거린 일본의 무개념 산케이의 꼴에 언론인 이라고 불려지는 구로다에게 일침을 가했습니다. "큰 언론사에 그리고 높은 자리에 계신 분이 무식한 반응을 보이셨다"며 "그런 칼럼을 그대로 내보낸 언론사도 문제" - 기사 본문중에 독도는 애국주의의 심벌", "가난 때문에 위안부 택한 것" 이라는 망발을 서슴치 않았던 일본 수구꼴통(어디서 비슷한 향내가 느껴집니다.--)의 언행에 일일이 대응할 가치도 못느꼈겠지만. 무한도전 자체가 하나의 큰 이슈이.. 더보기
갱스 오브 뉴욕 '무한도전'의 진정한 승자는 쩌리짱 그리고.... 아마도 미국편의 마지막이 아닌가 싶습니다. 어떤 분 말대로 큰 돈 들여서 간 뉴욕에서 제대로 뽕을 뽑고 온 모양입니다. 우리가 알아온 김태호 PD는 돈을 헛으로 쓸사람은 아닐테니 안봐도 그 빠듯한 일정과 경비가 눈에 선하죠.. 약간은 과장 석인 제목입니다만, 시시하게 끝날것 같았던 설정속에서 꽤나 큰 몰입도를 느꼈던 것은 사실입니다.^^ 대부분 2주편성이었던 것과는 다르게 호흡이 빠른것이 한주 편성이라는 것을 알수가 있었고. 연출이 없었을 테니 중간에 또 시시하게 끝났나 보다 하고 생각이 들었기 때문에 기대를 하지 않았던 것이 더 큰 재미를 준것이 아닌가 싶습니다. 개인적으로 가장 놀라왔던 부분은 유재석이 스파이가 아니었던 부분이었습니다 유재석이 스파이라고 생각했습니다. 묘하게 편집이 그런식으로 흘러갔습.. 더보기
'무한도전' 약간의 불편함 VS 자연스런 해외적응기 티브이를 틀어놓고, 모니터에는 '아프리카' 채팅을 통해서 사람들의 반응을 보고 싶었습니다. 비슷한 반응의 뉴스 기사 '무도-뉴욕 특집' 민망 VS 대견 엇갈린 반응 http://joynews.inews24.com/php/news_view.php?g_menu=700100&g_serial=461817 아니나 다를까 제가 보기에 다소 불편하고 민망한 장면에서 여지없이 조금은 과장된 욕지거리까지 섞여 나오더군요.. '한국 망신 무한도전' '영어공부좀 하고 갔어야지' '저 뒤에 기다리는 사람들 안보이나' '사람들이 웃고 있어도 미개하게 보고 있는것 같은데' 저또한 'think coffee' 에서 기다리고있는 손님들을 두고 시간을 지체하는 모습에 다소 불편함을 느꼈습니다. 그리고 개인적으로는 전자 바이올린 예술활동..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