행복전도사 썸네일형 리스트형 행복전도사 고 최윤희씨의 유서 전문을 살펴보니.. 사실 더 혼란이 가중될것 만 같습니다. 사람에게는 늘 각자의 감당할 수 있는 아픔이 있게 마련입니다. 사실 아름 다운 죽음이라는 것도 잘 모르겠고, 미지의 공포에 대해 행복이나 아름다움이라는 표현이 어울리기에는 개인적으로 너무 유물론적 인것 같습니다. 일단 다른 걸 다 떠나서 이 두분의 사랑은 참 아름답다라는 생각밖에 들지 않습니다. 행복하기 위해 결혼하고 그래서 또 행복하기 위해 이혼도 많이 하는 세상.. 70이 넘은 남편과 60이 넘은 부인이, 각자의 행복이라는 길이 하나로 일치 된다는 것만으로도 이 두분은 행복한 결말을 맺은 것으로 보기에 충분한 듯 보입니다. 여전히 행복해지기 위해 자살을 선택한 최윤희 씨의 어쩔 수 없는 선택은.. 개인적으로도 사회적으로도 한동안 혼란스러운 이슈가 될듯 합니다. .. 더보기 이전 1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