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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한도전 '그랬구나', 옆집 N주부를 보니 그저 웃을수는 없더구나!!! 이글을 쓰려고 하다보니 어느새 내일이면 무한도전이 하는 날이군요^^ "그랬구나 미안하구나 이제야 알겠구나" 몇글자 되지도 않는 문장으로 많이도 웃을수 있는 한주였습니다. 하지만 다양한 여러사람들과 이야기하다 보니.. 새삼스럽게 이 문장들에 그냥 웃고 지나칠수만은 없었던 코드들을 들여다보게 되었습니다. 가장 단순한 의미로 받아들이자면 길에게 변명의 시간을 내준듯 자체적으로 꾸짖는 화법으로서 사용합니다. 길을 보호하기 위해 그랬구나!! 알겠구나!!. 지난주 방송되었던 무한도전을 쉽게 정리하자면, 길에 대한 김태호 혹은 무한도전의 보호본능, 방통위에 대한 어여쁜 디스라고 할수 있을것 같습니다. 길은 무한도전을 함께 한 이후 이렇다할 활약을 보이지 못하고, 길이 참여하고 있는 다른 예능과 비교해서도 다소 섞이지.. 더보기
명절 연휴를 쉴수 없게 만드는 다섯가지 스트레스 꽉막히는도로 이번 병절 서울 부산 시간이 7시간 30분 정도로 예측되었습니다. 사진만 봐도 답답함이 밀려오는데, 저 안에 있는 우리들은 오죽하겠습니까? 저런 짜증을 안고 시작되는 명절이 즐겁게 마무리된다면 그게 오히려 더 이상해 보일런지도 모르겠습니다. 반겨주는 부모님에 피로가 풀리기는 하겠지만, 꽉 막힌 도로에서 남편의 스트레스는 이제 곧 시작될 추석 명절상 차리기 부인의 스트레스로 이어지니, 명절이 진정 즐길수 있는 연休인지 모르겠습니다. 운전은 남자의 몫으로 누가 정해준것은 아닙니다. 여자분들 명절 상차리기 분담에만 목청 높이지 마시구요.. 운전하는 동안의 남편분 표정도 살펴주세요^^ 유쾌한 피드백이 돌아올겁니다. 쏟아지는 질문들 사회가 어수선해지면서 신종 명절 스트레스가 생겨났습니다. 좋은 곳에 .. 더보기
1. 대화스킬 리액션 - 상대방의 의견과 나의 의견이 다를경우 견해가 다르더라도 우선은 끝까지 참습니다. 가장 나쁜 대화습관중에 하나는 남의 말을 가로채는 것입니다. 상대방의 말이 길어지면 메모를 하는 습관을 들일지언정 절대 상대방의 말을 자르지는 않는 것이 중요합니다. 다른 견해를 말하기 전에는 그 중간중간 추임새를 넣어주는게 좋습니다. 동의를 하는 부분에는 음. 하면서 고개를 끄덕여주고 아닌것 같은 부분에는 살짝 고개를 갸우뚱 거립니다. 이러한 순간순간의 리액션은 상대방에게 "아 이사람이 나의 말을 귀담아 듣고 있구나" 하는 효과를 불러 일으키죠.. 충분히 듣고 상대방의 의견을 잘 이해하고 내 머리속에서 잘 가다듬어야 합니다. 이제 내의견을 이야기 할때는 상대방의 의견을 가볍게 재정립 하면서, 어느정도의 동의를 보여주고 추켜세워주기도 하면서. "맞아맞아 그런부분..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