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궐선거 썸네일형 리스트형 허영만의 말무사에 나경원과 박원순의 구도가 보인다. 혹자는 만화는 만화일뿐 정치적 해석으로 접근하는 것은 만화가에 대한 예가 아니라고 합니다. 하지만 제목 하나를 뽑아도, 기사 하나를 선택해도 주관이 개입되고 정치적 의도가 내재 될수 있는것을...... 허영만 화백의 의중은 알길이 없습니다. 다만 이 웹툰을 보고 네티즌들 각자가 각자의 정치적 색깔을 입혀 해석을 해가며 현재의 삶에 투영시키는 것은 그간 허영만 화백의 그림과 글들을 보자면, 어찌보면 독자들의 최소한의 도리라고 볼수도 있을 것 같습니다. 괜한 포스팅으로 존경하는 허영만 화백에게 누가 되지를 않길 바라면서, 몇일전 본 말무사 웹툰 중 몇컷을 캡쳐해와 개인적으로 느껴진 10.26 서울시장 보궐선거 나경원 후보와 박원순 후보의 구도를 대입시켜보았습니다. "칭기스칸은 핏줄과 신분에 관계없이 인재를 .. 더보기 이전 1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