뱀 썸네일형 리스트형 화장실 들어갔다가 깜짝 놀란 사연. 그 전날 밤 늦게까지 한잔 들이키고. 늦잠을 자니라고 아침 10시경에 부시시 화장실을 들어갔습니다. 제가 눈이 많이 안좋은 편이라서, 안경을 끼지 않으면. 선명하게 보이는 범위는 30센티 안팎이에요. ㅎㅎ 무슨일이야 있겠어. 하면서. 어제 놀란 속을 좀 달래주러 앉았는데.. 전 이걸 보고 처음에는 아래 사진 같은 흔히 볼수 있는 화장실 배관이라고 생각했습니다. 잠결에 눈도 멀었으니.. 근데 조금씩 정신을 차리고 한번 더 보니 이놈의 배관이 움직이는 겁니다. 어라 먼가 이상하다. 내가 꿈을 꾸고 있나. 아직 전쟁이 시작전이라. 뭐가 이상하다 싶어. 자리를 일어나 안경을 챙겨옵니다. 순간깜짝 놀랐습니다. 흐억.. 움직이는 배관의 정체는 비암이었습니다. 어여쁜 꽃뱀 놀란 마음 가다듬고 오랜만에 보는 어여쁜 녀.. 더보기 이전 1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