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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슈에 대한 단상

' 갤럭시 S ' vs ' 아이폰4g ' 대결구도에 대한 사람들의 반응을 간단하게 정리해볼까요?!!

이글은 지극히 개인의 주관이 크게 개입된 객관적 근거자료가 될수 없는 정황적 유추에 의한 글임을 글의 서두에 밝힙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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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0/06/07 - [이슈에 대한 단상] - 갤럭시 S 출시를 앞둔 네티즌들의 반응 모음. ㅎㅎ


● 첫번째. 기존 스마트폰 유저들의 반응

 
 
 
삼성 제품을 사용하고 있던 유저들 
아직 약정기간이 많이 남았기 때문에, 새로운 스마트폰을 다시 구입한다는 것은 부담입니다. 고로 주변에 스마트폰을 고민중인 사람들에게 강력하게 '아이폰'을 권합니다. 철저하게 삼성에 소외된 사람들은 바로 삼성의 기존 고객들입니다.


아이폰을 사용하고 있던 유저들
3G의 가격다운과 4G의 스펙과 성능에 부러움의 시선을 던지지만, 삼성을 선택하지 않았다는 안도감과 성공감, 그리고 새로운 OS 업그레이드로 인한 기쁨, 4G로 인해서 더욱 풍요로운 어플생활이 가능할듯 하여, 3G 가 아쉽긴 하지만, 더욱 설레이는 시점이 도래하고 있다.

두번째. 이제 막 스마트폰을 구매하려고 하는 예비 유저들

삼성 제품을 사려고 하는 예비유저
 

 갤럭시 S는 삼성 기술력의 총체라더라. 그동안의 삼성 스마트폰 구매자들은 패배자일런지 모르지만, 난 갤럭시 S로 승리할수 있어. 언론이 그렇게 말했고, 삼성이 자기들의 실수를 인정하면서, 20년 기술력의 총 집합체라고 말하고 있으니까. 아이폰은 DMB도 안되고, 배터리도 탈착식도 아니고, 가장 큰 A/S 시스템 결함이라는 리스크가 있다고 연일 떠들어대고 있잖아. 아니땐 굴뚝에 연기가 날리 만무해...
 어서 갤럭시 S를 사서 안드로이드 세상에 빠지고 싶어. 이것이 삼성 스마트폰의 마지막일것이니. 이것저것 삼성의 후한 대접을 기대할수 있을거야... 혹시나 내년쯤에 삼성 21년 기술력의 총체가 또 나오진 않겠지?--

아이폰 4G제품을 사려고 하는 예비유저 

주위에 옴니아2와 아이폰3G를 대놓고 비교해 볼 기회를 가지게  되었어. 몇번 버튼만 눌러봐도 이건 아니다라는 결론이 나와. 뭔놈의 리셋이 이리도 자주 필요한건지. 도대체 아이폰의 대항마는 몇개가 나와야 삼성으로서는 만족을 할수 있을까? 아이폰의 풍족한 어플생활은 누구도 충족시켜주지 못해. 3G 기존유저들의 비교적 덜한 상대적 박탈감은 애플의 철학을 말해주고 있는 것이야. 거리낄것 없이 4G를 기다리는것, 그것만이 진리인것이야...



선택은 소비자의 몫입니다. 허나 그간 삼성으로부터 눈물흘려온 기존 유저들은 누구도 삼성의 손을 들어주지 않을것 같습니다. 물론 옴니아2를 사용하고 있는 저와 그리고 이제는 진작에 아이폰을 옮겨버린 옴니아 2 유저였던 친구녀석과. 그리고 주위에 스마트폰을 가지고 왈가왈부 하는 많은 사람들 적어도 그들 소수의 견해는 그렇습니다.

이제는 철학의 문제가 맞는것 같습니다. 물건 하나 파는데 급급한것이 아니라, 어찌하면 최대한 고객을 만족시켜줄수 있느냐 없느냐 하는 삼성과 애플의 철학적 다툼. 누구의 손을 들어올리시겠습니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