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종시 관련 대선때 원안대로 한다고 말한적 없어."
http://media.daum.net/politics/cluster_list.html?newsid=20091115160505820&clusterid=96223&clusternewsid=20091115181405565&p=YTN
[李대통령 '세종시' 공약 전문] "행정도시+알파"
< 아래 출처 http://www.viewsnnews.com/article/view.jsp?seq=56380>
이명박 대통령이 지난 2007년 12월 대선 직전에 대전을 방문했을 때 세종시를 "행정기능과 함께 과학-산업-문화 등의 기반시설이 함께하는 자족능력을 갖춘 도시로 육성"하겠다는 보도자료를 배포했던 사실이 밝혀졌다. 이는 박근혜 전 대표가 주장하는 '원안+알파'와 일치하는 내용인 셈이다.
<충청투데이>는 6일 이 대통령이 지난 2007년 12월 대선을 앞두고 대전을 방문하기 앞서 배포했던 <대한민국의 새로운 중심! 대전·충남!’>이라는 제목의 5쪽짜리 대전·충남지역 공약 자료를 공개했다.
공약은 '정책 방향'을 "국제과학기업도시, 대덕R&D특구, 행정중심복합도시 등 3대 프로젝트의 시너지효과를 통해 미래 한국을 끌고 갈 과학기술클러스터 형성"이라고 밝히고 있다.
이어 7가지 주요 공약 가운데 세번째로 "행정중심복합도시(세종시)의 차질없는 지원"을 약속하며 구체적으로 "행정기능과 함께 과학-산업-문화 등의 기반시설이 함께하는 자족능력을 갖춘 도시로 육성"하고 "행정중심복합도시를 중심으로 하여 인근 도시인 청주, 공주, 대전과의 상생 균형 발전을 도모함(서울-경기 수도권과 대비되는 대전·충청 광역경제권을 형성)"이라고 적시하고 있다.
다음은 대전·충남지역 공약 전문.
“대한민국의 새로운 중심! 대전·충남!”
정책 방향
국제과학기업도시, 대덕R&D특구, 행정중심복합도시 등 3대 프로젝트의 시너지효과를 통해 미래 한국을 끌고 갈 과학기술클러스터 형성
금강운하와 광역교통망 구축으로 대전ㆍ충청 광역경제권 형성
충남도청 예산·홍성 이전 및 서부충남권 종합발전계획 수립·추진
주요 공약
1. 금강운하 조성
- 대운하로 대전과 행복도시에 생기는 내륙 항구를, 관광자원과 물류의 핵심기지로 발전
- 운하와 연계한 백제 문화권의 문화유산 관광자원 가치 제고, 역사문화 관광도시로 개발
- 금강 주변에 내항 산업단지를 구축·육성
* 장항배후산업단지 및 서해안 항만 (자동차 및 부품산업)
* 강경 내항 (수산물, 축산물 및 장류 가공, 물류 산업)
* 부여-청양-공주 접경지역 (농산물 가공 및 물류산업)
* 연기-공주 (석재산업단지)
* 대전-오창, 천안 (IT, BT 산업 단지)
2. 국제과학기업도시의 건설
- 국제과학기업도시의 건설과 대덕 R&D 특구 및 행복도시를 연계, 과학기술의 메카로 육성
- 연구원 및 지원시설 관계자, 기업인 등이 모두 거주할 수 있는 도시를 조성
- 아시아 최대의 기초과학연구소, 과학기업지원센터, 지식산업밸리 등의 조성으로 수만 명의 고용창출, 수십조 원 부가가치 창출
3. 행정중심복합도시(세종시)의 차질없는 지원
- 행정기능과 함께 과학-산업-문화 등의 기반시설이 함께하는 자족능력을 갖춘 도시로 육성
- 금강운하의 건설을 통해 생기는 내륙 항구를 기반으로, 행정기능 뿐 아니라 일류기업 성장기반 조성
- 행정중심복합도시를 중심으로 하여 인근 도시인 청주, 공주, 대전과의 상생 균형 발전을 도모함(서울-경기 수도권과 대비되는 대전·충청 광역경제권을 형성)
4. 대덕 R&D 특구의 발전
- 현재 입주기업 770여개에서 2015년까지 3,000개까지 확대
- 국제과학기업도시와 연계, 한국 과학기술의 실리콘밸리 조성
- 수도권과 차별화되는 발전 전략 수립·추진
5. 대전권 광역교통망 구축
- 행복도시, 정부 대전청사, 대덕 테크노밸리, 청주공항과의 연결교통망 확충
- 충청선 산업철도 및 서해선 물류철도 조기 건설
6. 당진·평택항 인프라 시설 지원
- 경제자유구역 지정 추진
- 첨단산업 중심의 신산업 지대에 늘어나는 물동량을 신속히 처리할 수 있도록 진입도로 및 공용부두 신축 지원
7. 도청 이전 관련 지원
- 충남도청 예산·홍성 이전에 필요한 재원 및 제도적 기반 조성
- 서부충남 종합발전계획 (남당항 개발 및 광천독배길 복원 등) 수립 추진
결론은 귀신인게지...
왜 행정도시인가 에 대한 진중한 물음을 던져본 사람들이라면
이 원안의 의미를 다들 알터인데..
자신들의 기득권을 버릴수 없는 그들의 뇌구조 속에는 대한민국의 균형발전 따위는 없다.
혹자는 말하더이다.
4대강 유역의 땅은 이미 선점해놨으나
노정권때 이루어졌던 세종시 유역의 땅은 확보가 되지 않아다.
해서 실익이 없는 사업이라나 뭐라나..
서울 중심의 대한민구의 폐해는 그간 지겹게 논의했고,
지방 분권화 작업의 필요성 또한 지겹게 당위성이 거론되어 왔는데,
이런 당연한 논란은 뒤에 감추고,
무신 통일이 어쩌구 저쩌구, 자급도시가 어짜구 저짜구.
이런 개버러지 같은 대가리들이 어디있나 싶다.
역시나 대한민국의 대중들이 본질적인 성찰에 눈을 떴으면 하는 바램이다.
지금 이렇게 당할지라도
제발 또다시 당하지는 말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