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박2일 제주도 국도편을 통해서 김녕해수욕장이 나왔었죠..
개인적으로 제주도 해수욕장중 가장 좋아하는 해수욕장이라서
올초에 친구와 함께 했던 사진 몇장을 올립니다.
김녕 해수욕장을 가기전 정자 두채 입니다.
1박2일을 통해 보여진 모습과는 사뭇 다른 모습이죠.. 물색깔은 사진에 보이는
그대로를 생각하시면 됩니다. 개인적으로 제주도 해수욕장중에서 가장
좋아하는 해수욕장인데 수심이 완만하게 깊어지고 모래도 아주 곱고
물도 보시는 바와 같이 맑아서 아이들 또한 해수욕하기 그만입니다.^^
김녕해수욕장이라는 이름으로 개장하는 곳은 위 사진에 바다 건너의 모래사장입니다.
사진을 찍은 이쪽은 횟집과 민박만 몇곳 있습니다.
아마 1박 2일에서 강호동씨 등이 물에 빠진 곳은 아마 건너편이 아닌가 싶습니다.
그곳에는 샤워 시설등이 갖춰져 있지만
사진을 찍은 이곳에는 샤워장을 이용하려면 민박을 함께 이용해야만합니다.
다만 이곳이 좋은 이유는 해녀분들이 직접 운영하시는 싱싱한 포장마차가 있기 때문입니다.
아이들은 물속에서 수영하고 어른들은 싱싱한 해산물에 술한잔 기울입니다.^^
친구녀석이 누군가에게 보낸 메세지입니다. ㅎㅎ
제주도에는 세가지 색깔의 모래사장이 있다합니다.
평범한 색의 모래..
새하얀 색의 모래
그리고 검은 모래까지..
아래 사진은 드라마 '태양을 삼켜라' 촬영을 하기 위해 임시로 지어놓은
간이 초가집(?) 입니다.^^
세가지 색중 검은 모래사장이기도 한 아직은 제주도에서 덜 알려진 곳중 하나
쇠소깍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