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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원순

나는 어느 계층에 살고 있나!!! 오늘쯤에 안철수원장이 선거지원을 할수 밖에 없을것이라는 포스팅을 하려고 했습니다.!! 물론 판세에 따른 예정된 수순이기도 했겠지만, 도를 넘은 네거티브에 검찰까지 아름다운재단에 대한 발빠른 수사대응이 맞물려, 안철수 원장을 가만있게 하지 못한다는 내용으로 말이지요. 관련뉴스 "한명숙, 검찰이 박원순에게 독화살 꽂으려 한다." 安, 선거 코앞 구원등판... 직접 유세땐 파괴력 예측불허 그런데 이미 안철수 원장의 선거 지원에 대한 내용이 방송을 통해 나오고 있습니다.^^ 이쯤에서 안철수 원장을 한번 돌이켜볼 필요가 있을것 같습니다. 정치에는 전혀 뜻을 표명하지 않던 그가 갑작스런 서울시장 출마 결정과 박원순 후보와의 단일화 결정 그리고 지금의 선거지원단계까지.!!! 누가 그를 냄새나는 정치판으로 끌어들이고 .. 더보기
허영만의 말무사에 나경원과 박원순의 구도가 보인다. 혹자는 만화는 만화일뿐 정치적 해석으로 접근하는 것은 만화가에 대한 예가 아니라고 합니다. 하지만 제목 하나를 뽑아도, 기사 하나를 선택해도 주관이 개입되고 정치적 의도가 내재 될수 있는것을...... 허영만 화백의 의중은 알길이 없습니다. 다만 이 웹툰을 보고 네티즌들 각자가 각자의 정치적 색깔을 입혀 해석을 해가며 현재의 삶에 투영시키는 것은 그간 허영만 화백의 그림과 글들을 보자면, 어찌보면 독자들의 최소한의 도리라고 볼수도 있을 것 같습니다. 괜한 포스팅으로 존경하는 허영만 화백에게 누가 되지를 않길 바라면서, 몇일전 본 말무사 웹툰 중 몇컷을 캡쳐해와 개인적으로 느껴진 10.26 서울시장 보궐선거 나경원 후보와 박원순 후보의 구도를 대입시켜보았습니다. "칭기스칸은 핏줄과 신분에 관계없이 인재를 .. 더보기
박근혜가 나경원캠프에 합류하지 않을 가능성이 높은 이유 10.26 서울시장 선거는 두가지 정도의 이슈가 남아있습니다. 하나는 박원순 박영선, 단일화 또하나는 박근혜가 나경원캠프에 합류하느냐 하지 않느냐입니다. 박원순이 민주당과 단일화 논의를 한다는 것 자체가 안철수원장이었다면 이런 행보를 걸었을까 하는 의문이 들기 때문에. 그 이상의 의미없는 사견은 그만두겠습니다. 나경원은 몸이 달아있습니다. 지지율 격차가 어중간하다보니, 어느때보다 박근혜의 지원사격이 꼭 필요한 노릇입니다. 언젠가 대선까지 욕심을 낼것으로 보이는 그녀이기 때문에 이번 서울 시장 선거의 패배는 용납하기 어렵울 것이기 때문입니다. 한나라당 입장에서도 이석연 변호사를 팽시키면서, 나경원을 전폭적으로 지원해주는 것은, 당내에서 나경원의 입지를 어느정도 인정하고 미래를 내다보는 처세가 아닐듯 싶습니.. 더보기
안철수와 박원순의 생각보다 오래된 인연 그 둘의 필연적 만남 연일 어두운 뉴스에 이제 곧 해가 뜰거다라는 밝은 내일을 암시하는듯 감동적이고 희망적인 뉴스가 나왔으니.. 안철수원장과 박원순 변호사의 서울시장 후보단일화 뉴스였습니다. 말도 많은곳에 탈도 많다고, 연일 쏟아진 여론 조사에서는 압도적 1위를 차지했던 안철수 원장은, 시장 후보를 고민하던 순간부터, 꽤 많은 심리적 압박감을 느꼈다고 고백합니다. 그 아픔을 함께 옆에서 느낄수 밖에 없었던 박경철 원장의 눈물이 오히려 태연해 보였던 안철수 원장의 아픔을 대변한듯해 보는 사람들의 마음을 찡하게 만들었습니다. 박경철의 눈물. 그가 안으려고 하는 안철수 원장. 그리고 그가 지지한 박원순 변호사. 이들의 가장 큰 공통점은 바로 진정성입니다. 서로의 진정성에 서로 감동하고 서로 지지해주면서, 그 엮음으로 대한민국을 변..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