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통사람들도 아무리 친한 사람이 죽었다손 치더라도
1년이상 집에만 박혀있을수도 일손을 놓고 있을수도 없다.
그건 엄청난 충격의 스트레스이긴 하지만
결국은 인간이기에 해소될 스트레스이고
제자리로 돌아올수 밖에 없는 감정이 되어버린다는 것이다.
정선희는 대중에게 연예인이었던 안재환의 죽음에 앞서
자신의 남편의 죽음을 맞이했고,
누가 봐도 , 거짓없는 오열에 대중들은 가슴아파했다.
그 가족들은 의문을 제기했지만.
대중들은 스스로의 의문이 아닌, 언론들에 의해서 재생산된 내용에만 반응할뿐.
섣불리 그 둘만의 문제에 여론을 형성하지는 않았다는 말이다.
결국 정선희 입장에서도 소속사 입장에서도
컴백의 조율은 대중일지라도
오히려 더욱 경계해야 할것은
정선희의 컴백을 앞두고 촉을 뻣히고 있을
언론들의 정선희의 아픔 들추어내기이다.
클릭수에 혈안되어있는 저질 사이버 기자들의
좋은 먹잇감이 될수 있는 정선희의 컴백..
가장 큰 상처가 될수도 있는 정선희 자신이 가장 강해져야 할 시기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