리얼 예능 포맷의 선두주자 '무한도전'
이제는 대한민국 최고의 시청률을 자랑하는 '1박2일'
말도 많고 탈도 많고, 그래도 썩어도 준치 '패밀리가 떴다'
삐딱이들의 반란 리얼 스포츠 예능이라 더 좋은 '천하무적 야구단'
위태했던 이경규의 유쾌한 부활 '남자의 자격'
이정도면 대한민국 5대예능이라고 불러도 되지 않을까요?
나름대로 자기들만의 색깔을 가지고 있고,
이젠 시청률에서도 안정권으로 진입했다고 볼만한 위 5개 프로입니다.
1. 무한도전
-일일시청률 17.8% (2009.11.21기준, TNS미디어 제공)
-소개멘트 : 국내 최고 리얼 버라이어티쇼, 대한민국 평균 이하임을 자랑하는
여섯 남자들의 좌충우돌 도전
-출연 : 유재석, 정형돈, 정준하, 박명수, 노홍철, 길
* 개인적으로 가장 좋아하는 예능 프로입니다. 다섯개의 예능중 가장 호불호가
뚜렷한 예능이라고 생각이 들며, 그에 따른 매니아층도 가장 두텁고 오랜기간
동안 만들어진 프로가 아닌가 싶습니다.
유재석이 완성되고 유재석으로 완성되어진 무한도전 현재 얼핏 소속사와의
마찰이 우려되고 있지만, 슬기로운 해결책이 만들어지길 바랍니다.
김태호 PD를 비롯한 연출진들의 전체적인 틀을 잡아내는 능력이 탁월하다고
느껴지며, 방송의 사회적 책임까지 고민하는 것, 그러면서 웃음의 코드또한
절대 놓칠수 없는 부분이라며 말하고 있는, 사회에 대한 인식을 바꾼다던가
사회에 대한 진지한 고민을 할때 가장 효과적인 방법이라고 생각되어질 만한
방법론을 제시해주고 있는 예능이 아닌가 싶습니다.
2. 1박2일
-일일시청률 37.83% (2009.11.15기준, TNS미디어 제공)
-소개멘트 : 리얼 야생 로드 버라이어티를 모토로 대한민국 각지를 돌아다니면서 1박 2일동안 다양한 체험을 하는 프로그램이다. 복불복 게임, 경기를 통해 잠자리와 식사 등 의사 결정이 필요한 내용을 결정한다.
-출연 : 강호동, 이수근, 은지원, 엠씨 몽, 김 C, 이승기
* 자타가 공인하는 대한민국에서 가장 폭넓게 사랑받고 있는 예능프로입니다.
강호동의 색깔을 완성시키고, 강호동을 유재석의 반열까지 오르게 한 프로라고 생각이 들죠
함께 출연하고 있는 출연진들 또한 전체 연예활동중에서 1박2일에 의존하는 비중이
상당히 높은 편이며, 그만큼 큰 애착도 느껴집니다.
가장 대중들과 호흡하기 쉬운 포맷이기도 하지만, 더더욱 친밀하게 다가가기 위한 컨셉을
가지고 가려는 연출진들의 노력이 빛을 발하고 있는 정점에 서있는 모습으로 보입니다.
출연진중 누군가 꽤나 큰 부정적 스캔들(연애만이 아닌) 이 터지지 않는 이상 꽤나
안정적인 구도로 흘러갈것 같은 프로입니다.
3. 패밀리가 떴다.
-일일시청률 23.1%
-소개멘트 : 최고의 스타로 구성된 패밀리가 매주 게스트를 초대하여 시골집으로 향한다. 1박 2일 동안 시골집 주인인 할아버지 할머니는 여행을 떠나고 패밀리와 게스트는 주어진 일들과 게임을 하며 시간을 보낸다.
-유재석, 김수로, 이효리, 윤종신, 대성, 김종국, 박해진, 박시연
* 올해 큰 위기를 잘도 넘겼습니다. 패떴을 좋아하시는 분들은 별거 아닌거 가지고 트집이라고
말할수도 있겠지만, 프로그램의 정체성을 봐도 제가 보기에도 큰문제였던 것 만큼은 틀림없고
제작진의 대응방식도 맘에 들지 않았습니다.
그에 반해서 여전히 예전만큼은 아니더라도 준수한 성적을 유지하고 있는 것을 보면, 이 프로그램 또한 누가 감히 넘볼수 없는 제법 확고한 주춧돌을 다져온것 만큼은 확실한듯 합니다. 출연진이 바뀌면서 고비가 왔고, 참돔으로 2차 대형위기가 왔습니다만, 제가 개인적으로 더 아쉬운 것은 처음에 그 마을 주민들과 호흡하려는 포맷이 이제는 보이지 않고, 유재석이 주도하던 스튜디오의 예능이 장소만 옮겨간것이 아니냐는 식상함입니다.
다만 보기 좋았던 것은 박예진과 이천희가 나올무렵에 보기에 정말 출연진들이 편하게 방송하는 것 같고, 밥먹을때의 모습이 진솔해 보였기 때문이었습니다. 초심을 되찾아가는 방송이 되어갔으면 좋겠습니다.
4. 천하무적 야구단
-일일시청률 12.4% (2009.11.14기준, TNS미디어 제공)
-소개멘트 : 사회인 최강 야구팀에 도전하는 스타들의 힘든 훈련기를 보여주며, 그럼에도 끝까지 포기하지 않는 멤버들의 모습을 통해서 시청자들에게 희망을 전달하는 프로그램이다.
- 출연 : 김C, 허준, 백지영, 김창렬, 이하늘, 김준, 김성수, 오지호, 동호, 마리오, 마르코,이현배, 조빈, 임창정, 한민관, 이경필 그리고 서포터즈
* 이 프로가 이렇게까지 잘 되리라고 생각했던 사람들이 얼마나 있을가요? 아마 출연진들 스스로도 놀랍게 생각하고 있을런지 모를일입니다. 그리고 또하나 정말 진지하게 야구에 대해서
임할수 있을까 하는 의구심을 가지고 있던건 시청자 뿐만이 아니라 출연자들 그리고 연출자들도 마찬가질것이라 생각이 듭니다.
이 프로에서 야구의 진지함을 완성한것은 김 C와 허준 콤비이기도 하지만 그 이전에 늘 악동이미지를 꼬리에 달고 다녔던 김창렬, 이하늘, 임창정의 진지한 열의도 초반에 큰 몫을 했습니다. 거기다가 꽃남 이미지를 달고 다니던 김준과 동호가 망가지기도 하고, 최선을 다하는 모습에 이 프로에 대한 시청자의 호감도는 급 상승하게 되었습니다.
한가지 아쉬운점이라면 이전 포스팅에도 언급했듯이, 비슷한 분위기속에 등장한 백지영 단장과 서포터즈 그리고 달라진 평가 백지영 단장과 서포터즈 입니다. 길게 언급하기엔 무리가 있어보이고, 다시한번 말하건데 서포터즈 분들의 입지는 스스로들 더 굳혀 나갈 방법을 고민해야할것 같습니다.
5. 남자의 자격
-시청률 14.8 (11월 15일 TNS)
-소개멘트 : 평균 연령 39.4세인 일곱 멤버들이 남자라면 매주 죽기전에 꼭 해봐야 할 일, 해보면 좋을 일 등의 도전 과제를 놓고 매주 고군분투를 벌이는 프로그램이다.
- 출연 : 이경규, 김국진, 김태원, 이윤석, 김성민, 이정진, 윤형빈
* 일요일 일요일 밤에서는 이경규를 어떻게 바라보고 있을가요? 여전히 이경규의 프로같은 느낌이 드는 일요일 일요일 밤에인데, 앞으로의 행보도 기대가 되면서, 1박2일과의 시너지 효과속에 시청률은 급(?)상승을 하고 있습니다. 다만 이 프로그램이 1박2일의 후광만을 얻었다고 보기에는 생각보다 탄탄한 출연진과 구성으로 짜여져 있다는 것이죠. 이경규의 뺀질거림도 김성민에게 통하지 않고, 김국진의 저력은 여전히 살아있다는 것을 새삼 보여주게 됩니다.
뭐니뭐니해도 남자의 자격의 신데렐라는 김성민, 진지하지만 말이 많은 탓에 진지함은 희석되어버리고, 그러나 그가 방송에 임하는 그 열정은 드디어 사람들을 감동시키고 있습니다. 다만 아쉬운것은 이정진의 존재감. 즉 방송의 포맷에 맞지 않게 다소 몸을 사리는 것처럼 보이고, 윤형빈이 특유의 색을 내지 못한다는 점입니다.
기획노력에 따라서 점점더 공감하고 함께 호흡할수 있는 다양한 주제로 접근할수 있는 여지가 많아 앞으로가 더욱 기대가 되는 프로입니다.
**포스팅 내용의 성격상. 아마 악플도 많이 달리리라 예상되지만, 주관적 견해이기도 하고, 악플또한 소통의 일부라고 생각이 들기에, 환영하겠습니다.
예전에 티비를 틀면 늘 진부하던 짝짓기 같던 예능구도에서 남녀노소 누구나 즐길수 있는 이러한 리얼예능이 많이 자리를 잡았다는 것은 정말 환영할 만한 일인것 같습니다.
앞으로도 좀더 신선하고 사회와 그리고 대중들과 호흡할수 있는 프로들이 만이 생겨났으면 하는 바램입니다.^^
** 포스팅 하면서 느낀 재밌는 사실 하나 : 유재석 강호동이야 그렇다치지만 이러한 예능과 전혀 어울릴것 같지 않던 캐릭터인 김C가 유일하게 두 프로에 이름을 올렸네요. 아마 시청자들의 바뀐 기호가 반영된것이 아닌가 싶습니다.
이제는 대한민국 최고의 시청률을 자랑하는 '1박2일'
말도 많고 탈도 많고, 그래도 썩어도 준치 '패밀리가 떴다'
삐딱이들의 반란 리얼 스포츠 예능이라 더 좋은 '천하무적 야구단'
위태했던 이경규의 유쾌한 부활 '남자의 자격'
이정도면 대한민국 5대예능이라고 불러도 되지 않을까요?
나름대로 자기들만의 색깔을 가지고 있고,
이젠 시청률에서도 안정권으로 진입했다고 볼만한 위 5개 프로입니다.
1. 무한도전
-일일시청률 17.8% (2009.11.21기준, TNS미디어 제공)
-소개멘트 : 국내 최고 리얼 버라이어티쇼, 대한민국 평균 이하임을 자랑하는
여섯 남자들의 좌충우돌 도전
-출연 : 유재석, 정형돈, 정준하, 박명수, 노홍철, 길
* 개인적으로 가장 좋아하는 예능 프로입니다. 다섯개의 예능중 가장 호불호가
뚜렷한 예능이라고 생각이 들며, 그에 따른 매니아층도 가장 두텁고 오랜기간
동안 만들어진 프로가 아닌가 싶습니다.
유재석이 완성되고 유재석으로 완성되어진 무한도전 현재 얼핏 소속사와의
마찰이 우려되고 있지만, 슬기로운 해결책이 만들어지길 바랍니다.
김태호 PD를 비롯한 연출진들의 전체적인 틀을 잡아내는 능력이 탁월하다고
느껴지며, 방송의 사회적 책임까지 고민하는 것, 그러면서 웃음의 코드또한
절대 놓칠수 없는 부분이라며 말하고 있는, 사회에 대한 인식을 바꾼다던가
사회에 대한 진지한 고민을 할때 가장 효과적인 방법이라고 생각되어질 만한
방법론을 제시해주고 있는 예능이 아닌가 싶습니다.
2. 1박2일
-일일시청률 37.83% (2009.11.15기준, TNS미디어 제공)
-소개멘트 : 리얼 야생 로드 버라이어티를 모토로 대한민국 각지를 돌아다니면서 1박 2일동안 다양한 체험을 하는 프로그램이다. 복불복 게임, 경기를 통해 잠자리와 식사 등 의사 결정이 필요한 내용을 결정한다.
-출연 : 강호동, 이수근, 은지원, 엠씨 몽, 김 C, 이승기
* 자타가 공인하는 대한민국에서 가장 폭넓게 사랑받고 있는 예능프로입니다.
강호동의 색깔을 완성시키고, 강호동을 유재석의 반열까지 오르게 한 프로라고 생각이 들죠
함께 출연하고 있는 출연진들 또한 전체 연예활동중에서 1박2일에 의존하는 비중이
상당히 높은 편이며, 그만큼 큰 애착도 느껴집니다.
가장 대중들과 호흡하기 쉬운 포맷이기도 하지만, 더더욱 친밀하게 다가가기 위한 컨셉을
가지고 가려는 연출진들의 노력이 빛을 발하고 있는 정점에 서있는 모습으로 보입니다.
출연진중 누군가 꽤나 큰 부정적 스캔들(연애만이 아닌) 이 터지지 않는 이상 꽤나
안정적인 구도로 흘러갈것 같은 프로입니다.
3. 패밀리가 떴다.
-일일시청률 23.1%
-소개멘트 : 최고의 스타로 구성된 패밀리가 매주 게스트를 초대하여 시골집으로 향한다. 1박 2일 동안 시골집 주인인 할아버지 할머니는 여행을 떠나고 패밀리와 게스트는 주어진 일들과 게임을 하며 시간을 보낸다.
-유재석, 김수로, 이효리, 윤종신, 대성, 김종국, 박해진, 박시연
* 올해 큰 위기를 잘도 넘겼습니다. 패떴을 좋아하시는 분들은 별거 아닌거 가지고 트집이라고
말할수도 있겠지만, 프로그램의 정체성을 봐도 제가 보기에도 큰문제였던 것 만큼은 틀림없고
제작진의 대응방식도 맘에 들지 않았습니다.
그에 반해서 여전히 예전만큼은 아니더라도 준수한 성적을 유지하고 있는 것을 보면, 이 프로그램 또한 누가 감히 넘볼수 없는 제법 확고한 주춧돌을 다져온것 만큼은 확실한듯 합니다. 출연진이 바뀌면서 고비가 왔고, 참돔으로 2차 대형위기가 왔습니다만, 제가 개인적으로 더 아쉬운 것은 처음에 그 마을 주민들과 호흡하려는 포맷이 이제는 보이지 않고, 유재석이 주도하던 스튜디오의 예능이 장소만 옮겨간것이 아니냐는 식상함입니다.
다만 보기 좋았던 것은 박예진과 이천희가 나올무렵에 보기에 정말 출연진들이 편하게 방송하는 것 같고, 밥먹을때의 모습이 진솔해 보였기 때문이었습니다. 초심을 되찾아가는 방송이 되어갔으면 좋겠습니다.
4. 천하무적 야구단
-일일시청률 12.4% (2009.11.14기준, TNS미디어 제공)
-소개멘트 : 사회인 최강 야구팀에 도전하는 스타들의 힘든 훈련기를 보여주며, 그럼에도 끝까지 포기하지 않는 멤버들의 모습을 통해서 시청자들에게 희망을 전달하는 프로그램이다.
- 출연 : 김C, 허준, 백지영, 김창렬, 이하늘, 김준, 김성수, 오지호, 동호, 마리오, 마르코,이현배, 조빈, 임창정, 한민관, 이경필 그리고 서포터즈
* 이 프로가 이렇게까지 잘 되리라고 생각했던 사람들이 얼마나 있을가요? 아마 출연진들 스스로도 놀랍게 생각하고 있을런지 모를일입니다. 그리고 또하나 정말 진지하게 야구에 대해서
임할수 있을까 하는 의구심을 가지고 있던건 시청자 뿐만이 아니라 출연자들 그리고 연출자들도 마찬가질것이라 생각이 듭니다.
이 프로에서 야구의 진지함을 완성한것은 김 C와 허준 콤비이기도 하지만 그 이전에 늘 악동이미지를 꼬리에 달고 다녔던 김창렬, 이하늘, 임창정의 진지한 열의도 초반에 큰 몫을 했습니다. 거기다가 꽃남 이미지를 달고 다니던 김준과 동호가 망가지기도 하고, 최선을 다하는 모습에 이 프로에 대한 시청자의 호감도는 급 상승하게 되었습니다.
한가지 아쉬운점이라면 이전 포스팅에도 언급했듯이, 비슷한 분위기속에 등장한 백지영 단장과 서포터즈 그리고 달라진 평가 백지영 단장과 서포터즈 입니다. 길게 언급하기엔 무리가 있어보이고, 다시한번 말하건데 서포터즈 분들의 입지는 스스로들 더 굳혀 나갈 방법을 고민해야할것 같습니다.
5. 남자의 자격
-시청률 14.8 (11월 15일 TNS)
-소개멘트 : 평균 연령 39.4세인 일곱 멤버들이 남자라면 매주 죽기전에 꼭 해봐야 할 일, 해보면 좋을 일 등의 도전 과제를 놓고 매주 고군분투를 벌이는 프로그램이다.
- 출연 : 이경규, 김국진, 김태원, 이윤석, 김성민, 이정진, 윤형빈
* 일요일 일요일 밤에서는 이경규를 어떻게 바라보고 있을가요? 여전히 이경규의 프로같은 느낌이 드는 일요일 일요일 밤에인데, 앞으로의 행보도 기대가 되면서, 1박2일과의 시너지 효과속에 시청률은 급(?)상승을 하고 있습니다. 다만 이 프로그램이 1박2일의 후광만을 얻었다고 보기에는 생각보다 탄탄한 출연진과 구성으로 짜여져 있다는 것이죠. 이경규의 뺀질거림도 김성민에게 통하지 않고, 김국진의 저력은 여전히 살아있다는 것을 새삼 보여주게 됩니다.
뭐니뭐니해도 남자의 자격의 신데렐라는 김성민, 진지하지만 말이 많은 탓에 진지함은 희석되어버리고, 그러나 그가 방송에 임하는 그 열정은 드디어 사람들을 감동시키고 있습니다. 다만 아쉬운것은 이정진의 존재감. 즉 방송의 포맷에 맞지 않게 다소 몸을 사리는 것처럼 보이고, 윤형빈이 특유의 색을 내지 못한다는 점입니다.
기획노력에 따라서 점점더 공감하고 함께 호흡할수 있는 다양한 주제로 접근할수 있는 여지가 많아 앞으로가 더욱 기대가 되는 프로입니다.
**포스팅 내용의 성격상. 아마 악플도 많이 달리리라 예상되지만, 주관적 견해이기도 하고, 악플또한 소통의 일부라고 생각이 들기에, 환영하겠습니다.
예전에 티비를 틀면 늘 진부하던 짝짓기 같던 예능구도에서 남녀노소 누구나 즐길수 있는 이러한 리얼예능이 많이 자리를 잡았다는 것은 정말 환영할 만한 일인것 같습니다.
앞으로도 좀더 신선하고 사회와 그리고 대중들과 호흡할수 있는 프로들이 만이 생겨났으면 하는 바램입니다.^^
** 포스팅 하면서 느낀 재밌는 사실 하나 : 유재석 강호동이야 그렇다치지만 이러한 예능과 전혀 어울릴것 같지 않던 캐릭터인 김C가 유일하게 두 프로에 이름을 올렸네요. 아마 시청자들의 바뀐 기호가 반영된것이 아닌가 싶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