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커피숍

올레 17코스 와플 커피숍 꿈틀, 간단한 식사로 제격인 하와이안 무스비 만들기 올레 17코스 용두암 뒷블럭 와플 커피숍 꿈틀, 간단한 식사로 제격인 하와이안 무스비 만들기 꿈틀 메뉴-더치맥주 꿈틀 메뉴-하와이안 무스비와 허브티 꿈틀 메뉴 - 치즈 와플 꿈틀 메뉴 - 크림 와플 꿈틀 메뉴 - 더치 커피 사실 하와이안 무스비의 유래도 모르고 이름이 왜 하와이안 무스비인지도 모릅니다.미국에 6개월 있을때, 친구 누님께서 도시락으로 싸주셨던 김에 밥 올리고 간장으로 조린 스팸넣고 땡이었던 그녀석 이름을 무스비라고 부르시더군요.. 올레 17코스에서는 좀 벗어나있지만용두암 뒷블럭 돌담이 아름다운 제주사대부고에와플과 더치커피를 전문으로 하는 커피숍을 오픈했을때 평범한 커피숍 메뉴로는 알려질때까지고전을 면치 못할 것이라 판단했습니다. 사실 이길이 관광객이 많이 다니는 길도 아니고공동화 진행중인 .. 더보기
엄마 없는 아들을 위한 한 아빠의 아픔과 희망 Caffe Daddy's 대학 1학년 한학기를 마치고 군대를 갈 무렵 제 몸무게는 47kg 정도 였습니다. 전 몰랐지만 보는 사람마다, 난민이다 피골이 상접했다 하면서 부러워하기도 하고 놀려대기도 했었지요. 어쨌든 체중이 안나가다보니 체력적으로 한계가 분명 있었습니다. 군대 갈때 목표가 딱 두가지 였는데 "밥은 잘 준다니 살을 좀 쪄오자" "내가 살던 세계와 완전히 다른 세계이니 오래갈만한 사람하나 만들어오자!!" 그렇게 간 군대에서 몸무게는 제대무렵 20kg이 불었고. 한달 고참이던 꽃다지를 좋아하고, 저에게 늘 벼락을 맞으라던, 이제 소개할 그 친구를 만났습니다. 그러고보니 어느새 10년이 넘은 친구입니다. 이 친구의 꿈은 늘 명확했습니다. 마음맞는 여자를 만나서 해외 살기 어려운곳으로 선교활동을 떠나는 것이었습니다. 전 늘..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