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용기 썸네일형 리스트형 의로운 일을 하면 손해보는 이상한 나라.. 아침 출근 시간 40여분. 라디오없이는 심심합니다. 잡념에 휩싸이기도 하는데. 기분이 아주 좋아지거나. 너무 침울해 질수도 있어. 생각을 오래 하는건 가끔 필요해 의해서나 하고 왠만해서는 라디오를 듣는 편이죠.. 고정으로 듣는 주파수 대역은 없고. 채널을 돌려가면서 듣는편인데 오늘은 시사프로가 걸렸습니다. 그리고 금양호 선원들 보상문제가 이야기 되고 있었습니다. 결론적으로 이야기 하자면, 훈장추서를 국방부 반대로 보국포장으로 낮추게 되었다는 것입니다.(포장은 훈장보다 한단계 낮은 것입니다.) 금양호는 그날 국가의 협조요청을 받고, 수색작업을 벌이고 돌아가던중 사고를 당하고, 아까운 목숨들을 버려야 했습니다. 라디오에서도 징집이라는 표현을 쓰던데, 군인들의 작업이 당연히 직무적으로 해야했던 것이라고 한다면.. 더보기 이전 1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