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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한도전

정준하 무례 논란 무한도전의 리얼은 어디까지일까? 우리나라 5대예능에 대한 포스팅을 마치자 마자 바로 올리다 보니 무한도전이 가진 속성상 가장 위험한 리얼을 지향하고 있는게 아닌가 싶습니다. 그 이야기는 무엇이냐면, 무한도전의 리얼은 항상 컨셉이 변화하기 때문에 그 컨셉에 늘 새롭게 적응하는 출연진들의 캐릭터 그리고 그 캐릭터들이 만들어가는 감정들이 늘 새로운 국면을 맞이한다는 것입니다. 무릎팍 도사를 통해서 보여졌던 박명수의 슬럼프 그리고 박명수의 슬럼프 기간동안 보여진 박명수의 모습을 기억에서 끄집어 내보니까 더더욱 그런 생각이 듭니다. 쩌리짱이라는 새로운 캐릭터를 맞이하면서 승승장구를 달릴것만 같았던 정준하가 위기를 맞이하고 있습니다. 호감형 보다는 늘 위태위태했던 안티들의 타겟이 되어왔던 정준하이기에 더 안타까운 상황이라고 보여지는데 무한도전이 .. 더보기
작은차이가 명품을 만든다 1박2일과 패밀리가 떳다가 시청자들과 소통하는 차이 자막오류 '청룡포' 오늘 1박2일을 보면서 내심 궁금했더랬습니다. 아니 이정표에는 분명 '청령포'인데 자막에는 계속 '청룡포'네.. (만일 보고 있던 프로가 '무한도전' 이었다면 내심 김태호PD의 의중이 궁금했겠죠. ㅎㅎ) 그러나 이것저것 뒤져봐도 청룡포라는 자막은 실수가 아닌가 싶었습니다. 아니나 다를까 생방 시간 중에 방송 게시판에 사과의 글을 올리는 1박 2일의 센스입니다. 시청자들의 직접적인 소통은 아니었지만. 인터넷이라는 거대한 매체를 통해 간접적으로 소통하는 방식을 경험을 통해 획득한것 같습니다. 게다가 패밀리가 떴다가 보여준 잘잘못을 떠난 소통의 오류를 통해 방송가에서는 느낀점이 많았겠죠.. 방송에는 컨셉이 있습니다. 1박2일과 패떴은 컨셉이 비슷한듯 하지만. 다른 길을 걸어왔기 때문에 직접적으로 비교하기는 무..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