검찰 썸네일형 리스트형 2009년 가슴 시린 죽음들('노무현' '김대중' 전 대통령을 비롯한 고인들의 명복을 빕니다.) ■ 여전히 믿어지지 않고 믿기 싫은 노무현 대통령의 죽음(1946년 9월 1일- 2009년 5월 23일) 이 사진들을 보고 있노라니 위 영정사진은 누군가의 거짓 같습니다. 그의 웃음과 미소가 오늘따라 유독 시립니다. 고인은 우리에게 편해지라 했지만, 고인이 우리에게 남긴 짐은 그 어느때보다 많은 무거움입니다. 노무현 대통령의 죽음을 헛되지 않게 하기 위해서 시간이 걸리더라도 조금은 뒤쳐질지 몰라도 올바른 길을 걷기 위해서 노력해야겠죠... 노무현 대통령의 탄생이 순수한 열정의 승리였다면, 그를 지켜주지 못한 아픔의 시간들은 그 열정들의 크기만큼 아프게 짓누릅니다. 2010년 아픔에만 머무르지 말고, 아주 가까운 곳에서 부터 고인의 죽음을 헛되지 않기 위한 작은 것들을 찾아봐야 할것 같습니다. ■ 대한민국.. 더보기 이전 1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