PC 재테크 - 컴퓨터 아는 만큼 돈이다 1 : 잘 사기
PC 재테크라고 거창하게 달아놓은 이유는 PC구매부터 시작해서 관리에 이르기까지 PC에 들어가는 돈이 결코 만만한 돈이 아니기 때문입니다. PC는 정말 아는 만큼 돈이 됩니다. 아마 많은 분들이 공감하시리라 생각이 들구요.. 마트 봉투값에 예민하실 정도로 많은 분들이 한푼 두푼 아끼려고 하는 상황에서 생각보다 많은 돈이 들어가는 PC에 대해서 조금이나마 알고 이해하셔서 단돈 만원이라도 절약하는데 도움이 되었으면 하는 바램입니다.
#1 대기업 PC가 메리트가 없는 이유
내 PC 활용범위를 냉정하게 판단하기
확장성 고려하기
a/s 업체 확보하기
a/s 기준 정확히 확인 하기
그래서 어떻게 구매할것인가?
의외로 많은 분들이 대기업 PC를 선호합니다. 아마도 연령대와도 비례할것 같구요.
대기업 PC가 가격이 비쌈에도 불구하고 선호되는 이유에 대해서 몇가지 정리를 하자면
* 성능이 좋을 것이다.
* A/S에 대해서 크게 걱정하지 않아도 될 것이다.
* 서비스가 좋다.(친절하다)
머리를 아무리 굴려도 위 3가지 정도밖에는 떠오르지 않습니다.
3가지 밖이라고는 하지만 하기사 위 3가지 항목만 충족하면 선택하지 않을 이유가 없는거겠죠.
이제 좀 따져보겠습니다.
1. 성능이 좋을 것이다.
- 대기업 PC들도 조립에 불과합니다. PC완제품 하나를 구성하는데 있어서 특별한 기술력이 없다는 것입니다. 다만 삼성의 경우 하드디스크와 RAM을 자체 생산하기 때문에, 그나마 상황은 낫다고 볼수는 있지만, 성능면에서 그 두가지도 그렇게 우수하다고 볼수는 없습니다. 조립하면서 삼성 제품을 선호하는 이유는 A/S가 편하기 때문입니다.
- 즉 대기업 PC들도 주요 부품 CPU와 메인보드는 조립에서 사용하는 부품 수준에서 선택을 하기 때문에, 같은 스펙이라면 더 성능이 좋을 이유가 아무것도 없다는 것이죠.
2. A/S가 보장 될 것이다.
- 보장됩니다. 보장되는 것은 확실합니다. 하지만 현재 대기업 PC의 a/s정책수준은 조금만 생각해보시면 크게 메리트가 없습니다.
- 지금은 정책이 어떻게 바뀌었는지 모르지만, '1년 안쪽으로는 무상, 그 이후는 유상. 그리고 사용자 과실일경우, 무상 기간에도 유상 처리' 사용자 과실이라는 판단자체도 모호할 뿐더러, 무상 기간 이후에는 출장비 꼬박 꼬박 다 챙겨갑니다.
- 일반 A/S 전문 매장들이 넘쳐날 정도로 많이 생겨났고, A/S비용도 이제 어느정도 표준화 단계에 들어섰기 때문에, 사는 동내에서 괜찮은 곳 한군데 정도 물색해 놓으신다면, 삼성이나 LG의 A/S 정책은 무색합니다. 오히려 급하게 처리할때는 일정 잡기가 일반 A/S 매장이 더 수월합니다.
- 퇴근 시간 이후에나 주말 휴일등에 대기업 A/S 활용할수 없는 것도 큰 단점입니다.
3. 서비스가 좋다.(친절하다.)
- 이부분은 인정할수 밖에 없습니다. 아무래도 스트레스 받을 정도로 고객의 기분에 맞추어 응대해야 하는 대기업 서비스맨들을 일반 A/S 매장 기사분들이 따라 가기는 쉽지 않습니다.
- 다만 어느정도 기사분들의 기분을 맞춰주고 그래서는 안되겠지만 단골(?) 이 될경우. 융통성을 발휘할수 있는 범위는 일반 A/S 기사분들이 수월합니다.
- 원칙이 뚜렷하다는 것은 장점의 요소가 많은 것은 사실이지만, 사실상 A/S에서는 많은 융통성이 필요한것도 사실입니다.
4. 요컨데
- 돈이 어느정도 여유가 있으신분들은 그냥 삼성이나 LG 매장 혹은 하이마트나 전자랜드 매장가서 젤 좋아보이는 녀석으로 지르고, 출장비가 나오던 어떤 부품이 바뀌어서 A/S 비용이 얼마가 나오던간에 서비스 좋은 출장기사 불러서 알아서 처리해 놓으라고 하시는 것이 편할지도 모르겠죠.
- 그렇지만 돈이 여유가 없으시면서도, 알지 못해서, 그리고 돈이 더 들더라도 생각했던 위 몇가지 이유들로 인해서 대기업 PC를 선택하려고 했던 분들은 참고하셔서, PC 구매의 시야를 좀더 넓혀 보셨으면 좋겠습니다.
- 앞으로 남은 시리즈에서는 PC선택에 있어서 좀 더 효율적으로 접근할수 있는 소소한 방법들에 대해서 아는 만큼 풀어보도록 하겠습니다.
PC 재테크라고 거창하게 달아놓은 이유는 PC구매부터 시작해서 관리에 이르기까지 PC에 들어가는 돈이 결코 만만한 돈이 아니기 때문입니다. PC는 정말 아는 만큼 돈이 됩니다. 아마 많은 분들이 공감하시리라 생각이 들구요.. 마트 봉투값에 예민하실 정도로 많은 분들이 한푼 두푼 아끼려고 하는 상황에서 생각보다 많은 돈이 들어가는 PC에 대해서 조금이나마 알고 이해하셔서 단돈 만원이라도 절약하는데 도움이 되었으면 하는 바램입니다.
#1 대기업 PC가 메리트가 없는 이유
내 PC 활용범위를 냉정하게 판단하기
확장성 고려하기
a/s 업체 확보하기
a/s 기준 정확히 확인 하기
그래서 어떻게 구매할것인가?
- 대기업 PC가 메리트가 없는 이유
의외로 많은 분들이 대기업 PC를 선호합니다. 아마도 연령대와도 비례할것 같구요.
대기업 PC가 가격이 비쌈에도 불구하고 선호되는 이유에 대해서 몇가지 정리를 하자면
* 성능이 좋을 것이다.
* A/S에 대해서 크게 걱정하지 않아도 될 것이다.
* 서비스가 좋다.(친절하다)
머리를 아무리 굴려도 위 3가지 정도밖에는 떠오르지 않습니다.
3가지 밖이라고는 하지만 하기사 위 3가지 항목만 충족하면 선택하지 않을 이유가 없는거겠죠.
이제 좀 따져보겠습니다.
1. 성능이 좋을 것이다.
- 대기업 PC들도 조립에 불과합니다. PC완제품 하나를 구성하는데 있어서 특별한 기술력이 없다는 것입니다. 다만 삼성의 경우 하드디스크와 RAM을 자체 생산하기 때문에, 그나마 상황은 낫다고 볼수는 있지만, 성능면에서 그 두가지도 그렇게 우수하다고 볼수는 없습니다. 조립하면서 삼성 제품을 선호하는 이유는 A/S가 편하기 때문입니다.
- 즉 대기업 PC들도 주요 부품 CPU와 메인보드는 조립에서 사용하는 부품 수준에서 선택을 하기 때문에, 같은 스펙이라면 더 성능이 좋을 이유가 아무것도 없다는 것이죠.
2. A/S가 보장 될 것이다.
- 보장됩니다. 보장되는 것은 확실합니다. 하지만 현재 대기업 PC의 a/s정책수준은 조금만 생각해보시면 크게 메리트가 없습니다.
- 지금은 정책이 어떻게 바뀌었는지 모르지만, '1년 안쪽으로는 무상, 그 이후는 유상. 그리고 사용자 과실일경우, 무상 기간에도 유상 처리' 사용자 과실이라는 판단자체도 모호할 뿐더러, 무상 기간 이후에는 출장비 꼬박 꼬박 다 챙겨갑니다.
- 일반 A/S 전문 매장들이 넘쳐날 정도로 많이 생겨났고, A/S비용도 이제 어느정도 표준화 단계에 들어섰기 때문에, 사는 동내에서 괜찮은 곳 한군데 정도 물색해 놓으신다면, 삼성이나 LG의 A/S 정책은 무색합니다. 오히려 급하게 처리할때는 일정 잡기가 일반 A/S 매장이 더 수월합니다.
- 퇴근 시간 이후에나 주말 휴일등에 대기업 A/S 활용할수 없는 것도 큰 단점입니다.
3. 서비스가 좋다.(친절하다.)
- 이부분은 인정할수 밖에 없습니다. 아무래도 스트레스 받을 정도로 고객의 기분에 맞추어 응대해야 하는 대기업 서비스맨들을 일반 A/S 매장 기사분들이 따라 가기는 쉽지 않습니다.
- 다만 어느정도 기사분들의 기분을 맞춰주고 그래서는 안되겠지만 단골(?) 이 될경우. 융통성을 발휘할수 있는 범위는 일반 A/S 기사분들이 수월합니다.
- 원칙이 뚜렷하다는 것은 장점의 요소가 많은 것은 사실이지만, 사실상 A/S에서는 많은 융통성이 필요한것도 사실입니다.
4. 요컨데
- 돈이 어느정도 여유가 있으신분들은 그냥 삼성이나 LG 매장 혹은 하이마트나 전자랜드 매장가서 젤 좋아보이는 녀석으로 지르고, 출장비가 나오던 어떤 부품이 바뀌어서 A/S 비용이 얼마가 나오던간에 서비스 좋은 출장기사 불러서 알아서 처리해 놓으라고 하시는 것이 편할지도 모르겠죠.
- 그렇지만 돈이 여유가 없으시면서도, 알지 못해서, 그리고 돈이 더 들더라도 생각했던 위 몇가지 이유들로 인해서 대기업 PC를 선택하려고 했던 분들은 참고하셔서, PC 구매의 시야를 좀더 넓혀 보셨으면 좋겠습니다.
- 앞으로 남은 시리즈에서는 PC선택에 있어서 좀 더 효율적으로 접근할수 있는 소소한 방법들에 대해서 아는 만큼 풀어보도록 하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