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는 이러한 제목의 기사에 접근하고
그리고 그에 관한 견해를 밝힐때.. 객관적 판단은 결여될수 밖에 없음을 미리 밝혀야 합니다.
다만 그간의 사건의 추이와, 반응들을 보면서 유추해내는 과정일 뿐이죠..
그간 재범은 우리나라 연예계에 뜨거운 감자였음이 분명합니다.
이제 우리가 보아야 할것은 각기 다른 시각의 차이겠죠..
흔히 말하는 빠들이 바라보는 극단적인 맹목적인 시각과..
그리고 그들을 길러내고 그들을 통해서 이윤을 추구해야 하는 기획사의 입장과..
이들을 , 그리고 이들을 통해 벌어지고 있는 사회 커뮤니티를 사회 구조속에서
냉정하게 읽어내려는 시각들...
개인적으로 재범의 문제의 가장 큰 골자는 공인의 사적 영역에 대한 사회적 인식의 문제라고 생각이 듭니다.
아마 이 논라은 이미 광우병 사태로 인해 김민정 씨 논란으로 1차적인 과정을 거친듯도 한데요
게다가 충분히 사적영역이라고 볼수도 있는 연예계 진출 이전의 개인적인 감정까지
왈가왈부 하며, 지금 현재와 미래의 재범 혹은 타 공인이나 공인으로 치부될수 있는
사람들에게 잣대를 들이대는 것은 몰이성에서 나오는 것이 아닌가 싶습니다.
특히나 우리나라의 정서상 개인적으로 몰이성에 대해서 꽤 큰 문제의 심각성을 지니고 있는데..
이번 사태가 누군가에게는 많이도 아프겠지만, 젊은 친구들이 좀더 객관적으로
사회를 바라볼수 있는 방향으로 흘러갈수 있었으면 좋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