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노무현

'뿌리깊은 나무' 가 명품드라마가 될수 밖에 없는 이유 '뿌리깊은 나무' 가 명품드라마가 될수 밖에 없는 이유 뿌나에 명품조연있다. 뿌리깊은 나무의 대박조짐이 보입니다. 연일 쏟아지는 블로거분들의 포스팅과 관련 뉴스가 이를 반영하는 것 같습니다. 공주의 남자의 여운이 채 가시기 전에. 또하나의 웰메이드 사극을 볼수 있는 기쁨을 시청자들에게 선사하는 것 같습니다. 막장과 트렌디 드라마류에 지친 시청자들로서는 사극 자체가 가뭄에 단비인데다가 기대이상의 모습들을 보여주니. 즐거울수 밖에요... 뿌리깊은 나무는 이웃 블로거분들의 포스팅만 보아오다가 무심결에 채널을 돌리다가 잠시잠깐 눈을 빼앗긴것이 시간가는줄 모르고 한편을 끝내고야 말았습니다. 명불허전, 한석규의 깊이있는 연기에 장혁의 오버스러운듯 성의있는 연기.. 실어증에 걸린 신세경의 모나지 않은 주연들이 호연이.. 더보기
고 노무현 대통령을 떠오르게 만든 법정스님의 마지막 말씀.. "모든 분들에게 깊이 감사드립니다. 어리석은 탓으로 제가 저지른 허물은 앞으로도 계속 참회하겠습니다. 제 것이라고 하는 것이 남아 있다면 모두 맑고 향기로운 사회를 구현하는 활동에 사용하여 주십시오" "그 동안 풀어 논 말빚 을 다음 생으로 가져가지 않기 위하여 스님 이름으로 출판한 모든 출판물을 더 이상 출간하지 말아 주기를 간곡히 부탁했다" "평소에 말한 바와 같이 번거롭고, 부질없으며, 많은 사람들에게 수고만 끼치는 일체의 장례의식을 행하지 말고, 관과 수의를 따로 마련하지도 말며, 편리하고 이웃에 방해되지 않는 곳에서 지체없이 평소의 승복을 입은 상태로 다비하여 주고, 사리를 찾으려고 하지 말며, 탑도 세우지 말라" : '저서 절판하고 사리도 찾지말라' 법정스님은 가시는 그 순간까지 무소유를 실천.. 더보기
2009년 가슴 시린 죽음들('노무현' '김대중' 전 대통령을 비롯한 고인들의 명복을 빕니다.) ■ 여전히 믿어지지 않고 믿기 싫은 노무현 대통령의 죽음(1946년 9월 1일- 2009년 5월 23일) 이 사진들을 보고 있노라니 위 영정사진은 누군가의 거짓 같습니다. 그의 웃음과 미소가 오늘따라 유독 시립니다. 고인은 우리에게 편해지라 했지만, 고인이 우리에게 남긴 짐은 그 어느때보다 많은 무거움입니다. 노무현 대통령의 죽음을 헛되지 않게 하기 위해서 시간이 걸리더라도 조금은 뒤쳐질지 몰라도 올바른 길을 걷기 위해서 노력해야겠죠... 노무현 대통령의 탄생이 순수한 열정의 승리였다면, 그를 지켜주지 못한 아픔의 시간들은 그 열정들의 크기만큼 아프게 짓누릅니다. 2010년 아픔에만 머무르지 말고, 아주 가까운 곳에서 부터 고인의 죽음을 헛되지 않기 위한 작은 것들을 찾아봐야 할것 같습니다. ■ 대한민국..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