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이슈에 대한 단상

' 신세경 '양과 샤이니 ' 종현 ' 군의 아름다운 행보에 박수를 보내며...


이 얼마나 아름다운 연인들의 모습인가요.. 분명 신세경양과 샤이니 종현군 두 분 팬들이야 약간의 시샘도 가질 수 있겠지만 진정한 팬이라면 두 사람의 길을 축복하고 아껴줘야겠지요..

그간 봐왔던 연예인들의 스캔들 사진들은 복면과도 비슷한 모자와 첩보전을 방불케 했던 경계심으로 인해서. 증거라며 제시되었던 사진들 조차 보는 사람들에게 불편함을 끼쳤던 것 같습니다. 그러다 보니 두 사람의 관계가 아름답다고 생각하기 보단 측은하다고 느끼게 해주었던 것 같습니다.

이 사진 또한 그릇된 파파라치 사진에 지나지 않습니다만..  어린 두 친구의 생각보다 힘든 결정이었을 용기에 박수를 보내며 그 젋은 아름다움과 풋풋함에 눈이 시립니다.^^

아무리 이미지를 먹고 사는 연예인들이라지만 그들의 사생활을 존중하고 진정 그들의 앞날을 축복할 수 있는 성숙한 팬심을 보여줄 수 있었으면 합니다.

연예인은 개인적으로는 내 방속 브로마이드 처럼 꿈속의 연인일수 있을지는 몰라도 그들도 그들의 사적영역을 존중받아야 할 똑같이 이 사회를 이 시대에 살아가는 내 옆 건너 건너의 한 인간일 뿐이니까요..

오랜만에 본 아름다운 파파라치 사진이었지만.. 그래도 이 파파라치라는 속성자체에 심히 기분은 좋지 않습니다. 누구도 그들에게 사생활을 침해할 권리를 부여하지 않았으며 마치 정의를 행세하는 양. 당당한 그들 파파라치 기자들은 혀를 내두를 지경입니다.

정말 저널리즘이 있는 기자들이라면 그들이 뛰어다녀야 하고 그들이 알려야 할 비밀스럽지도 않을 특종 거리와 비춰지지 않는 그늘의 이야기들은 널리고 널렸습니다.

역설적이지만 이 아름다워 보이는 파파라치 사진 속의 당당한 신세경양과 종현군의 모습을 비쳐보며 사적인 영역은 누구도 감히 침범할수 없음을 상기 했으면 합니다.

이 일로 인해서 신세경 그리고 샤이니의 종현 주위의 사람들 까지 누구도 마음에 상처 받지 않고, 꿋꿋이 잘 이겨냈으면 합니다. 이번 사건(?)은 어쨌든 이 시대를 상징하는 아이돌의 아이콘, 두 선남선녀가 개입된 만큼 팬심과 그리고 연예인들을 바라보는 시선들이 한단계 성숙될 수 있는 계기가 되기를 바랍니다.

공감하신다면 추천 부탁드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