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대체 어느 정도 규모의 탱크에서 몇개 마을을 뒤덮을 정도의 슬러지가 나올수 있는지 상상불가입니다. 더 걱정스러운건 군인으로 보이는 방제작업하는 사람들과 몇몇 사람들은 철저하게 신체 접촉을 피하고 있는데 대다수의 마을 주민들은 호흡기와 피부에 그대로 노출되었다는 사실입니다.
이 슬러지가 덮치면서 벌써 4명이 죽고 6명이 실종되었다고 합니다. 텍스트만으로는 도대체 어느정도이길래 하다가 궁금해 찾아보니. 대재앙입니다.
다행히 해로운 폐기물로 규정되지는 않았다는 표현으로 봐서는 유독한 물질은 아닌듯 하지만, 아마 이 땅에서 당분간 농사를 짓기란 불가능할 것으로 보입니다.
이 슬러지 구성물은 주성분이 알칼리로, 석회가루로 중화시키고 있고, 물에는 녹지도 않는 다고 합니다. 아무쪼록 언넝언넝 복구가 되고 마을 주민들이 치유되길 바랍니다.
동영상
시간 괜찮으시면 손가락 버튼 꾸욱 부탁드립니다. 건강하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