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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도 억새의 계절 : 고삐 풀린 망아지는 위험하다 제주도는 여러모로 아이키우기가 좋은 환경입니다. 제주도로 이주하면서 뱃속에 있던 녀석이 어느덧 5살이 되었고, 30분이면 산을 가고 30분이면 바다를 가며 시가지 근린공원은 뉴욕 센트럴파크 부럽지 않은 아이키우기 참 좋은 환경입니다. 지금 소개할 곳은 아마 이 녀석을 데리고 우리가족이 가장 많이 향한곳 중의 한곳입니다. 절물휴양림과, 거친오름이 있는 노루생태공원 그리고 숨겨놓은 더덕밭과 고사리가 있는 그런곳 그곳을 가기위해 늘 거치면서 여기한번 기회되면 가보고 싶다했지만 미루다 미루다 드디어 가본곳 제주 어린이 교통공원과 명도암 유스호스텔 사이의 작은 언덕 정말 개인적인 느낌은 새별오름의 그 언덕과 비스무리한 느낌을 주긴하지만 그것과는 많이 다른 제주도 요즈음은 어디가도 억새가 넘실거립니다. 2-3년전에.. 2017. 10. 23.
노키즈존 확산 누구의 문제일까 건강한 방향성을 갖기 위해 노키즈존 확산 누구의 문제일까 건강한 방향성을 갖기 위해 아침부터 다음뉴스에 ' "아이는 안됩니다." 노키즈존 확산 찬성 혹은 반대 ' 라는 뉴스가 눈에 들어옵니다. 저또한 5살 남자아이를 키우고 있는 부모입장에서 남의 일로 넘어갈수만은 없는 뉴스입니다. 노키즈존 노키즈 이 단어들과 떨어질수 없는 맘충이라는 단어 엄마의 맘에 벌레 충을 붙여 맘충이라는 신조어가 탄생했습니다. 예전에 우리는 충이라는 글자를 식충이나 잠충등 혐오스럽지 않은 범위안에서 귀여운 수준으로 놀리듯 사용하곤 했으나. 근자에 '충' 맘충 한남충등 극단적 대립을 부르는 글자로 사용되고 있는듯 합니다. 맘충이라는 단어에 대한 시각은 일단 접어두고 일단 맘충이라고 불리는 사람들의 사례를 보거나 듣다보면 충분히 욕먹을 만하다는 것에는 이견이 .. 2017. 9. 11.
제주도 '숨골'에 들이닥친 양돈농가 축산폐수 제주도 '숨골'에 들이닥친 양돈농가 축산폐수 숨골이란 단어를 사전에서 살펴보면 숨구멍이라고 하죠. 숨쉬는 구멍 제주숨골-거문오름의 숨골 바다로 둘러싸인 제주도에서 지하수는 목숨과도 같은 민물이었을지 모릅니다. 비가 내리고 그 비가 지하로 내려가는 통로를 숨골이라고 부릅니다. 제주 삼다수도 결국 오랜시간동안 비가 숨골을 통해 다양한 정화작용을 거치면서 지하수화 한것이라고 볼수 있는것이죠.. 그렇게 중요한 제주도 숨골에 양돈농가 축산폐수가 스며 들어갔습니다. 아니 스며들어갔다는 표현이 적절치 않습니다. 이건 대놓고 가져다 부었다고 표현하는 것이 어울릴듯 합니다. 처음에 이 숨골로 들어가는 폐수들이 우연히 발견되었을때, 폐수를 추척해가며 양돈축산농가쪽일것이라 어느정도 예상은 했었지만 이렇게 의도적으로 반복해서.. 2017. 9. 10.
카리브해를 집어삼킨 허리케인 어마 irma의 위력 피난행렬 사진 동영상 허리케인 어마가 플로리다 상륙을 앞두고 있습니다. 911에 연락해도 소용없을거라는 강력한 메세지까지 전달해가며 어마를 앞두고 인근 50만명의 피난민들이 어마를 피해 피난행렬을 이루고 있습니다. 카리브해를 집어삼키며 벌써 18명의 사망자를 낸 허리케인 어마는 미국의 상륙을 앞두고 얼마나 큰 피해를 줄지 상상조차 할수 없는 지경이라고 합니다. 카리브해를 거치면서도 카테고리 5를 유지하는 초거대 허리케인 어마 irma 미국인들에게는 악몽같은 카트리나의 기억을 아니 그 이상의 두려움을 안기고 있습니다. 미국 트럼프 정부는 네오나치 신인종갈등에, 강력한 불법체류자 정책으로 전세계적으로 지탄을 받고 있지만 이번 어마의 걱정앞에 전 세계인들은 미국인들의 안위에 대해 한목소리로 걱정을 하고 있습니다. 어마 이전에 하비.. 2017. 9. 1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