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이슈에 대한 단상

주다영 천하무적 전국대회 두바이 쇼크 유키스 동호 주요 이슈에 대한 단상

1. 주다영 극찬
http://artsnews.media.paran.com/news/50256

백야행에서 보여준 주다영의 물오른 연기에 극찬을 아끼지 않고 있다는 소식입니다.
백야행.. 흠 개인적으로 땡기지는 않는 캐스팅이지만 스릴러로서는
함봐볼까 하는 영화입니다.
2012의 압도적인 극장 점유율을 보면서, 스크린 쿼터제를 지켜내려던
영화인들의 모습이 떠오르곤 합니다.
경쟁이라는 것은 어느정도의 정당한 기본속에서 이루어져야 함인데..
초등학생에게 대학생들과 경쟁하라하면
가끔 한두편 천재가 나오고 국민들의 동정도 얻으면, 그리고
초등학생만의 색깔로 표현한것이 먹혀든다면 경쟁이 될수도 있겠군요
사용자 삽입 이미지
출처 : http://image.search.daum.net/dsa/search?w=imgviewer&q=%C1%D6%B4%D9%BF%B5+%B1%D8%C2%F9&page_offset=3&page=1&lpp=28&od=4B8dY000&rtupcate=issue

2. 천하무적 전국대회
 스스로 기억이 정확하다면, 천하무적 야구단을 본 이후로 유일하게 한 경기가 마무리가 안된채 하루가 지나갔습니다. 저는 사실 그 이유를 알것 같습니다. 참 오랜동안 준비해왔고,경기만 잘 풀리면 꽤 괜찮은 시청률을 잡을수 있었던 이번 전국대회의 결과............... 그것과 관련이 있는 것같습니다.
 즉 평소의 천하무적 야구단의 편성이었다면 어제 방송에서 결과가 나왔을 것이라는 말이겠죠. 생각보다 큰 고심에 빠져있을수도 있습니다. 오늘의 전국대회는 따지고 보면 2-3개월 이전부터 준비되어온것이나 다름없습니다. 스포츠 리얼리티 예능의 고비가 되지 않을까 싶습니다. 앞으로 어떤방식으로 전개가 되어 나갈지 기대와 우려가 동시에 교차합니다.
사용자 삽입 이미지



3. 두바이 쇼크 영향이 미미할것이다?
 - 금요일날 이번주 내내를 다 합쳐도 모자랄 만큼의 쇼크가 증권가에 휘몰아쳤습니다. 두바이 쇼크 였습니다. 전일 유럽증시가 영향을 받았을때 증권가에서는 우리나라에서는 증시에 미치는 영향이 미비할것이라는 레포트를 쏟아냈죠
  결과는 기관 외인들은 주구장창 팔아댔고, 그걸 받아보려했던 개미들은,  5프로가 넘는 급락장세를 맞이하게 됩니다.
 경제 전문가는 아니기에 섣부르게 옳다 옳지 않다라고 전망할수는 없습니다. 다만, 두바이는 근 몇년에 걸쳐 전세계의 자금이 집중된 곳이었고, 그 자금이 어떤식으로 세계 경제에 파급효과를 미칠지는 감히 예상할수도 없습니다. 그런데 우리나라 건설투자처들은 잘 빠져나왔다는 이유만으로 우리나라 경제에는 파급효과가 적을것이다라고 하는 것은 눈가리고 아웅인것 같습니다.
  즉, 제2의 세계 금융공황사태가 올수도 있다는 리스크를 안아야 하지 않을까 싶습니다.

사용자 삽입 이미지
4. 동호를 보고 있자면
 천하무적 야구단을 보면서 느끼는 여러즐거움 중에 하나는 동호입니다. 그의 성장입니다. 첨에 동호가 오디션을 통해서 보여준 모습은 그리고 발탁에서 보여준 모습은 사실 어떤친구인지 알지도 못했기 때문에 그 친구에 대한 실망보다 천하무적 야구단 자체에 대한 실망이 더 크게 다가왔었습니다. 그런데 회가 거듭될수록 보여지는 동호의 모습속에서
 "어라 언제 저렇게 달라졌지" 하는 모습들이 보여지기 시작했습니다.
최근에 그가 보여주는 수비의 모습은 천하무적 야구단에서는 가장 수준급이며, 아마 야구 어디를 가도 손색이 없는 정도라고 보여집니다.
 그런 동호는 중학생 그대로의 모습으로 귀여움을 떨고 은근히 이하늘에게 미안한 모습을 보여주며, 타격에서도 결정적인 모습을 보여주면서, 나이에 걸맞지 않는 비중을 높여가게 되었습니다.
 그리고 그의 야구와 그의 미소와 그의 귀여움이 그 프로속에서 하나의 즐거움으로 자리잡게 된것이죠..

그러다가 그런 그가 속한 유키스를 보게 됩니다. 등장과함께 전면에 등장하던 동호의 모습속에서 상당히 큰 이질감을 느끼게 됩니다. 천하무적 야구단에 보여지던 야구에 대한 열정의 표정과 귀여움은 사실 느끼기 힘들었고, 나이에 비해 버거워 보이는, 율동과 표정과 안무속에서, 안쓰러움마저 느끼게 됩니다. (나이탓일까요?ㅎㅎ)
사용자 삽입 이미지


아무쪼록 그가 성장기에 큰 혼란스러움과 상처없이. 더 크게 성장하길 바래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