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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슈에 대한 단상

머니투데이 토론회에서 보여준 MB 웃음코드 베스트5

출처 : http://issue.media.daum.net/politics/0803_politics/view.html?issueid=2898&newsid=20091129120508267&cp=moneytoday

1. 로봇이어서 낚시는 안물어요
   - 그만큼 수질 걱정을 해서 물 밑바닥에서 감시하고 있는 로봇 물고기를 보여주며
2. 토목이 왜 나쁘냐?
  - 토목 전공하는 사람들이 다 나쁘냐?
3. 임신한게 확실한거 같다.
  - 보금자리 주택 혜택을 자녀가 없는 임신한 부부에게도 달라고 하자
4. 낮추지 말고 맞춰라
  - 중소기업 들어가는게 눈높이를 낮추는 것이 아니라 맞추는 것이다. 자기도 첨엔 중소기업 입사였다.
5. 라면은 맛있게 잘 끓인다.
  - 김윤옥이가 라면은 맛있게 잘끓인다는 이야기.


비웃으라는 이야긴가..
30초면 읽을수 있는 이 뉴스에서 어떤 자연스러운 웃음도 나오질 못했다.
언제까지 여론질을 해대며 국민들을 호도할지
이정도로 국민들을 우습게 아는 정부와 인간들이 있다는 것 자체가.
개탄스러울 뿐이다.
신종플루는 새국면을 맞이하고 있고,
세종시에 대한 충남 여론은 들끓고 있고
아프칸 파병결정으로 젊은이들의 목숨이 위태로운 상황이 전개되고 있고
그런데도 4대강은 죽어도 해야한다.
도대체 언제부터 환경걱정을 그렇게 하셨다고
국정최우선 과제로 이런 삽질을 선택했는지 모르겠네
당장 내년부터 급식이 끊기는 저소득층 학생들이 몇명인지나 헤아릴수있나?


재밌는 댓글

"각하 조금만 더 하면 방귀 뀌시는것도 뉴스에 나오시겠습니다.~"  -코인님-
"허경영과 이명박의 같은 점은 황당한 개그맨, 그러나 허경영은 국민전체에게 해악을 주지는 않지만 이명박은 국민전체에게 해악을 미치는 개그를 한다.  -토디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