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끄적끄적

요기티? 요가티? 숙면에 좋다는 허브티 교무실 선생님들에게 권해보니~~


이글은 블러거머니와 제휴한 제품 YOGI TEA 시음후기랍니다.^^

YOGI 란 YOGA Master( 요가마스터 )들을 뜻한다고 합니다. 그리고 YOGI TEA는 이런 요가마스터들이

요가 전후로 심신의 안정과 근육의 Relaxation(이완)을 목적으로 마시는 차로 일반인들에게 소개하기 시작했다고 하더군요.

 

 

 


1. 차향

비닐 포장지를 제거하고 티백을 꺼내기 위해 종이상자를 열자마자 풍겨나오는 몇가지 허브의 향이 코를 자극했지만 이런 류의 다른 차들에 비하면 과하지 않다 싶은 정도였습니다. 이 향기는 막상 차를 마실 때는 오히려 다소 마일드해져 레몬향과 케모마일향이 가미가 된 듯하게 느껴졌습니다.

2. 색

위 사진을 보시면 아시겠지만 티백을 담구고 약 4분 정도가 지나면 녹차보다는 붉고 진한, 어찌보면 우리나라 둥굴레차를 진하게 우려낸 듯한 연한 갈색빛의 차가 완성됩니다.

3. 맛

좀더 많은 의견을 듣고 싶어 제가 근무하는 학교 선생님들 여덟 분과 함께 시음하고 평을 모아보았습니다.

[차향과는 달리 자극적이지 않고 부드럽다]

[텁텁함 제로(ZERO)]

[향기가 청량해서 기분전환이 되는 듯 하다]

[건강차라는 느낌이 든다]

[생각보다 마일드하고 과일향과 케모마일 향이 잘 어울려서 편하게 마실 수 있다]

[뜨겁게 마실 때 차향이나 맛이 더 좋은것 같다]

[허브티를 마시고 끝 맛이 텁텁했던 적이 많아서 양치를 하고 싶었던 기억이 있는데 그렇지 않아 입안이 깔끔하다.]

[커피를 마시면 비스킷이나 케익 같은 군것질 꺼리들이 떠오르는데 이건 그런 생각이 전혀 안 들어 다이어트에 도움이 될 것 같다]

[허브티는 쓴 풀냄새 같은게 은근히 나는데 요기티에서는 마시는 동안에는 그런 냄새가 없어 좀 더 부담없이 넘어가는다]



4.Etc.

학교에 근무하는 저는 의외로 많은 선생님들이 인스턴트커피를 손에 달고 산다는걸 압니다. 오늘 요기티로 시음을 하며 오간 대화 중 건설적인 내용이 하나 있었습니다. [우리 3잔 중 한잔 만 티(TEA) 종류로 바꿔보자] 그래서 오후 3시 이후엔 인스턴트커피 자판기를 꺼 두기로 했습니다. 그래봤자 퇴근까지 1시간 반 정도지만 오늘 시음을 계기로 뭔가 변화를 꾀하는 엑션을 취하는 모습이 이뻐보였습니다.^^


숙면에 좋다는 bed time 요기티^^ 한번 마셔보고 잠이 들었을때, 기분탓인지 개운하다는 생각이 들긴 들었습니다^^ 하지만 티백숫자가 얼마 없는데 이걸 교무실 선생님과 나눠먹다 보니. 객관적으로 우와 엄청난 효과를 봤어요. 할정도로 체험해보진 못했답니다.^^
근데 분명한건 자기전에 따뜻한 우유가 숙면에 도움이 된다 하던데.. 이 요기티.. 먹기에 부담없고, 향이 좋은데다가 텁텁한 느낌까지 없고, 숙면에 도움된다는 성분까지 들어있어. 분명 그 기분만으로도 숙면에 더할나위 없이 좋은 차가 될것 같습니다.^^ ㅎㅎ

부담없이 yogi tea 홈페이지 구경가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