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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슈에 대한 단상

'김연아'를 '4대강' 홍보 모델로???? 한나라당의 무리수.김연아의 위기.!!!!


웹서핑중. 어이 없는 블로그 글을 접하게 됩니다.

다름 아닌 권영길 의원의 트위터발 '김연아 살리기' 인데요..
내용인 즉슨 한나라당과 정부가 4대강 살리기 홍보대사로 김연아 선수를 위촉하려 한다는 내용입니다.

다들 아시겠지만, 국민 70프로가 반대하는 4대강 사업에
김연아 선수가 홍보대사로 위촉된다는 것은 그간 쌓아놓은 김연아 선수의 이미지에
치명타가 될수도 있다는 사실 입니다.

김연아 선수의 이미지가 깨끗하고 맑고 순수한 이미지라고 본다면
4대강 사업은 깨끗하고 맑고 순수한 자연의 이미지를 삽질로 테러하는 수준이기 때문이죠
즉슨, 김연아 선수가 스스로의 이미지에 자뻑성 테러를 할수 밖에 없는 구도로 몰리고 있다는 것이죠....
 

출처 : http://blog.naver.com/ktae35?Redirect=Log&logNo=120105861587

 

출처 : http://cafe.naver.com/rockstrike/957

어딜!!! 콱 가져다 붙일걸 가져다 붙여야지!!!!!!!!!!!!!!

한나라당의 입장에서는 4대강 사업 자체보다는 선거에 영향을 미치려 하는 생각이겠죠.
이미 4대강 사업에 대한 여론은 대통령의 독도 망언과, 천안함 최근의 구제역까지 묻혀간지 오래입니다.
지금 이시점에서 다시 4대강 이슈를 건드린다는 것은 한나라당 입장에서도 무리수인데.
그만큼이나 지방선거에 대한 위기의식을 느끼고 있다고 봐야겠죠..

김연아 선수가 어려운 입장인 것만은 틀림이 없습니다.
유인촌 장관과의 이슈에서 봤듯이, 권력을 가진자들의 '김연아 이용하기'에
김연아 선수가 많은 부담을 안고 있는 것이 사실인데..
거절하기도 힘들고, 수락해서도 안되는 이번 상황에 김연아 선수의 고뇌가 깊어질것으로 보입니다.

이미지와 여론상 가장 최악의 선택은
김연아 선수가 4대강 사업에 생각없이 흔쾌히 동조하면서
정말 좋은 사업인냥 마음에서 우러나오는 홍보를 하는 것이겠죠..
대략 개념없는 스포츠 선수로 그간 이미지가 조금씩 갉아 먹혀질것이에요...

전두환 3S로 국민들의 눈과 귀를 멀게 한것 처럼
또다시 국민들의 눈과 귀를 김연아 선수를 이용해서 현혹시키려 하고 있습니다...
일단 이런 내용을 널리 퍼뜨려서 시도 자체에 부담을 지우는게 일차적으로 할수 있는 것이 아닌가 싶습니다.
휴우 이래저래 나라가 조용할 날이 없습니다.

6월 2일 투표 좀 꼭 하자구요!!!!!!!!!!!!!!!!!!!!!

널리 알리기 위해서 추천도 필요할까요?-- 베스트 올라갈 일은 없겠지만, 혹여 모르니 부탁드립니다. 꾸욱.--