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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시장

'뿌리깊은 나무' 가 명품드라마가 될수 밖에 없는 이유 '뿌리깊은 나무' 가 명품드라마가 될수 밖에 없는 이유 뿌나에 명품조연있다. 뿌리깊은 나무의 대박조짐이 보입니다. 연일 쏟아지는 블로거분들의 포스팅과 관련 뉴스가 이를 반영하는 것 같습니다. 공주의 남자의 여운이 채 가시기 전에. 또하나의 웰메이드 사극을 볼수 있는 기쁨을 시청자들에게 선사하는 것 같습니다. 막장과 트렌디 드라마류에 지친 시청자들로서는 사극 자체가 가뭄에 단비인데다가 기대이상의 모습들을 보여주니. 즐거울수 밖에요... 뿌리깊은 나무는 이웃 블로거분들의 포스팅만 보아오다가 무심결에 채널을 돌리다가 잠시잠깐 눈을 빼앗긴것이 시간가는줄 모르고 한편을 끝내고야 말았습니다. 명불허전, 한석규의 깊이있는 연기에 장혁의 오버스러운듯 성의있는 연기.. 실어증에 걸린 신세경의 모나지 않은 주연들이 호연이.. 더보기
허영만의 말무사에 나경원과 박원순의 구도가 보인다. 혹자는 만화는 만화일뿐 정치적 해석으로 접근하는 것은 만화가에 대한 예가 아니라고 합니다. 하지만 제목 하나를 뽑아도, 기사 하나를 선택해도 주관이 개입되고 정치적 의도가 내재 될수 있는것을...... 허영만 화백의 의중은 알길이 없습니다. 다만 이 웹툰을 보고 네티즌들 각자가 각자의 정치적 색깔을 입혀 해석을 해가며 현재의 삶에 투영시키는 것은 그간 허영만 화백의 그림과 글들을 보자면, 어찌보면 독자들의 최소한의 도리라고 볼수도 있을 것 같습니다. 괜한 포스팅으로 존경하는 허영만 화백에게 누가 되지를 않길 바라면서, 몇일전 본 말무사 웹툰 중 몇컷을 캡쳐해와 개인적으로 느껴진 10.26 서울시장 보궐선거 나경원 후보와 박원순 후보의 구도를 대입시켜보았습니다. "칭기스칸은 핏줄과 신분에 관계없이 인재를 .. 더보기
박근혜가 나경원캠프에 합류하지 않을 가능성이 높은 이유 10.26 서울시장 선거는 두가지 정도의 이슈가 남아있습니다. 하나는 박원순 박영선, 단일화 또하나는 박근혜가 나경원캠프에 합류하느냐 하지 않느냐입니다. 박원순이 민주당과 단일화 논의를 한다는 것 자체가 안철수원장이었다면 이런 행보를 걸었을까 하는 의문이 들기 때문에. 그 이상의 의미없는 사견은 그만두겠습니다. 나경원은 몸이 달아있습니다. 지지율 격차가 어중간하다보니, 어느때보다 박근혜의 지원사격이 꼭 필요한 노릇입니다. 언젠가 대선까지 욕심을 낼것으로 보이는 그녀이기 때문에 이번 서울 시장 선거의 패배는 용납하기 어렵울 것이기 때문입니다. 한나라당 입장에서도 이석연 변호사를 팽시키면서, 나경원을 전폭적으로 지원해주는 것은, 당내에서 나경원의 입지를 어느정도 인정하고 미래를 내다보는 처세가 아닐듯 싶습니.. 더보기
안철수와 박원순의 생각보다 오래된 인연 그 둘의 필연적 만남 연일 어두운 뉴스에 이제 곧 해가 뜰거다라는 밝은 내일을 암시하는듯 감동적이고 희망적인 뉴스가 나왔으니.. 안철수원장과 박원순 변호사의 서울시장 후보단일화 뉴스였습니다. 말도 많은곳에 탈도 많다고, 연일 쏟아진 여론 조사에서는 압도적 1위를 차지했던 안철수 원장은, 시장 후보를 고민하던 순간부터, 꽤 많은 심리적 압박감을 느꼈다고 고백합니다. 그 아픔을 함께 옆에서 느낄수 밖에 없었던 박경철 원장의 눈물이 오히려 태연해 보였던 안철수 원장의 아픔을 대변한듯해 보는 사람들의 마음을 찡하게 만들었습니다. 박경철의 눈물. 그가 안으려고 하는 안철수 원장. 그리고 그가 지지한 박원순 변호사. 이들의 가장 큰 공통점은 바로 진정성입니다. 서로의 진정성에 서로 감동하고 서로 지지해주면서, 그 엮음으로 대한민국을 변.. 더보기
오마이뉴스가 발빠르게 안철수 원장과 윤여준 전 환경부장관의 관계를 확인해 주었습니다. 많은 분들이 안철수 원장의 서울시장 출마에 기대를 걸고 있음에도 그 배후에 윤여준이 있는것이 아닌가 하는 우려를 감추지 못하고 있었습니다. 오마이뉴스에서 발빠르게 안철수 원장의 이에 대한 입장을 확인해 준것 같은데요.. 기사 내용을 요약하자면 아래와 같습니다. - 윤여준씨가 청춘 콘서트 기획자라는 것은 언론의 오보이며, 그는 청춘 콘서트 게스트 중 한명. - 윤여준씨가 밝힌 안철수 원장의 서울시장 출마설과 그에 따른 선거전략을 기획하고 있다는 것은 안철수 원장의 생각이 아니며, 3개월 전에 윤여준씨를 처음 만났고, 위 내용은 윤여준씨의 생각일 뿐이다. - 윤여준씨가 이야기한 출마확률 90프로에 대해서 안철수 원장은 여전히 반반이며, 제 3 당 창당에 관한 이야기 또한 안철수 원장의 생각은 아니다. 이런 ..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