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무도

'무한도전' 약간의 불편함 VS 자연스런 해외적응기 티브이를 틀어놓고, 모니터에는 '아프리카' 채팅을 통해서 사람들의 반응을 보고 싶었습니다. 비슷한 반응의 뉴스 기사 '무도-뉴욕 특집' 민망 VS 대견 엇갈린 반응 http://joynews.inews24.com/php/news_view.php?g_menu=700100&g_serial=461817 아니나 다를까 제가 보기에 다소 불편하고 민망한 장면에서 여지없이 조금은 과장된 욕지거리까지 섞여 나오더군요.. '한국 망신 무한도전' '영어공부좀 하고 갔어야지' '저 뒤에 기다리는 사람들 안보이나' '사람들이 웃고 있어도 미개하게 보고 있는것 같은데' 저또한 'think coffee' 에서 기다리고있는 손님들을 두고 시간을 지체하는 모습에 다소 불편함을 느꼈습니다. 그리고 개인적으로는 전자 바이올린 예술활동.. 더보기
유재석 '패떴'을 떠나냐 떠나지 않느냐에 앞서 언젠가 부터 PD가 프로그램을 주도하고 절대적인 영향력을 행사하던 시대는 지난것 같습니다. 즉 현재 유재석, 강호동 양분체제로 흘러가는 예능 프로그램을 보자면 프로그램의 기획, 그리고 기획의도를 앞서버리는 것이 유재석과 강호동 그들의 지명도이며 프로그램을 이끌어나가는 그들의 능력이라는 것입니다. 유재석의 무한도전과의 재계약에 대한 논란에 뒤이어 패떴 하차설이 나돌고 있는 이 즈음에 유재석의 패떴에 대한 자세와 강호동의 고깃집에 대한 대중들의 시선을 이야기 하지 않을수가 없을것 같습니다. 1. 유재석과 패떴 참돔논란 이미 많은 논란이 거쳐졌고, 지금은 한풀 꺾였지만, 그래도 속시원하게 풀어보지 못한것은 유재석의 영향력이 지대하게 끼친 프로이고, 그리고 그 영향력에는 유재석의 이미지라는 것이 많은 대중들에게.. 더보기
무한도전 식객 뉴욕편에 대한 타블로 형 데이브(이선민)의 불편한 소리는 마치 저한테도 들리는듯 합니다. 개인적으로 저또한 뉴욕편을 보면서 불편했던것 이 사실입니다. 허나 그 불편함은 국가 대 국가에서 문화대 문화로 접근함에 있어서 접점이 되는 언어가 통용되지 않는 것에 대한 불편함이었을 뿐 유재석이나 박명수 정준하나 길이 보여준 부끄러움이나 수치심은 아니었습니다. 오히려, 다른 나라의 언어를 배움에 있어서 방송이지만 저렇게라도 적극적으로 임할수 있다는게 조금은 부럽기도 했습니다. 개인적으로 6개월가량 미국에 있는 기간동안. 언어가 통하지 않아 그들의 문화를 제대로 이해하지 못함에 대해서 큰 답답함을 느꼈었습니다. 그리고 스스로 부끄러웠기에. 여전히 다른 문화 다른 언어에 대한 욕심이 큽니다. 요컨데 이런것들은 스스로가 스스로의 욕심에 비춰 부끄러워 할수는 있을지언정 누군가에 의해서 넌 이정도밖에 안되냐.... 더보기
무하도전에 대한 타블로 형 데이브(이선민) 씨에 대한 생각 다른건 다 제쳐두고라도.. 그가 한 멘트중에서 세계의 중심 뉴욕에까지 가서 그런 질떨어지는 개그를 한다는 .. 결국 그의 멘트는 그정도 질떨어지는 개그는 우리나라에서나 먹히고, 딱 우리나라 수준이 그정도 라고 비아냥 거리는 건데 일본과 비교까지 하면서 스스로 굴욕이니 어쩌니 그렇게까지 강도높게 비난을 했던 이유가 궁금하다. 이런것들이 우리나라 뉴요커들이 가지고 있는 생각인가 자기네들도 미국에 무언가 아쉬워서 그 길을 갔던 거 아니었나. ㅎㅎ 타블로가 다른 생각의 사상 생각을 존중해주는 배려가 있더라도 이런 류의 사고는 비판이 아닌 비난 수준은 형이라도 싸대기 한대 올려주고 싶지 않을까 생각되네... 정리되는 대로 다시 글좀 올려야 쓰겄다. ㅎㅎ 첨언1 : 아무래도 그가 그렇게 느꼈던 것 중하나는 영어를 .. 더보기
작은차이가 명품을 만든다 1박2일과 패밀리가 떳다가 시청자들과 소통하는 차이 자막오류 '청룡포' 오늘 1박2일을 보면서 내심 궁금했더랬습니다. 아니 이정표에는 분명 '청령포'인데 자막에는 계속 '청룡포'네.. (만일 보고 있던 프로가 '무한도전' 이었다면 내심 김태호PD의 의중이 궁금했겠죠. ㅎㅎ) 그러나 이것저것 뒤져봐도 청룡포라는 자막은 실수가 아닌가 싶었습니다. 아니나 다를까 생방 시간 중에 방송 게시판에 사과의 글을 올리는 1박 2일의 센스입니다. 시청자들의 직접적인 소통은 아니었지만. 인터넷이라는 거대한 매체를 통해 간접적으로 소통하는 방식을 경험을 통해 획득한것 같습니다. 게다가 패밀리가 떴다가 보여준 잘잘못을 떠난 소통의 오류를 통해 방송가에서는 느낀점이 많았겠죠.. 방송에는 컨셉이 있습니다. 1박2일과 패떴은 컨셉이 비슷한듯 하지만. 다른 길을 걸어왔기 때문에 직접적으로 비교하기는 무..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