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날치기

현장에서 직접 본 FTA 파행 현장.!! 민주당 과연 최선이었나? 공지영 작가가 민주당에 대해 날린 트윗이 이슈가 되고 있습니다. 공지영 작가는 손학규의원이 한나라당 이력이었다는것을 거론하면서 '파견'이라는 단어까지 사용하며 격한 심정을 감추지 못했습니다. 민주당은 이에 대해 손학규 의원등 민주당 의원들이 기습처리에 대해서 알지 못했다고 이야기 하고 있고 오해라는 표현을 사용하고 있지만, 현재 국민들의 정서가 공지영 작가의 말에 더 공감하고 있다는 것에 대해 민주당은 알런지 모르겠습니다. (관련기사 "민주 “‘한나라 파견’ 공지영 트윗글 무책임”) 친한 지인이 국회의원 비서관을 하고 있습니다. 오랜만에 네이트의 메신저를 통해서 이번 날치기 현장에 대해서 물어보게 되었습니다. 결론적으로 그의 눈에 비친 민주당은 물리력을 강하게 행사해서라도 의장석 탈환을 하고, 비준안 처.. 더보기
2009년 가슴 시린 죽음들('노무현' '김대중' 전 대통령을 비롯한 고인들의 명복을 빕니다.) ■ 여전히 믿어지지 않고 믿기 싫은 노무현 대통령의 죽음(1946년 9월 1일- 2009년 5월 23일) 이 사진들을 보고 있노라니 위 영정사진은 누군가의 거짓 같습니다. 그의 웃음과 미소가 오늘따라 유독 시립니다. 고인은 우리에게 편해지라 했지만, 고인이 우리에게 남긴 짐은 그 어느때보다 많은 무거움입니다. 노무현 대통령의 죽음을 헛되지 않게 하기 위해서 시간이 걸리더라도 조금은 뒤쳐질지 몰라도 올바른 길을 걷기 위해서 노력해야겠죠... 노무현 대통령의 탄생이 순수한 열정의 승리였다면, 그를 지켜주지 못한 아픔의 시간들은 그 열정들의 크기만큼 아프게 짓누릅니다. 2010년 아픔에만 머무르지 말고, 아주 가까운 곳에서 부터 고인의 죽음을 헛되지 않기 위한 작은 것들을 찾아봐야 할것 같습니다. ■ 대한민국..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