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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태호

무한도전 '그랬구나', 옆집 N주부를 보니 그저 웃을수는 없더구나!!! 이글을 쓰려고 하다보니 어느새 내일이면 무한도전이 하는 날이군요^^ "그랬구나 미안하구나 이제야 알겠구나" 몇글자 되지도 않는 문장으로 많이도 웃을수 있는 한주였습니다. 하지만 다양한 여러사람들과 이야기하다 보니.. 새삼스럽게 이 문장들에 그냥 웃고 지나칠수만은 없었던 코드들을 들여다보게 되었습니다. 가장 단순한 의미로 받아들이자면 길에게 변명의 시간을 내준듯 자체적으로 꾸짖는 화법으로서 사용합니다. 길을 보호하기 위해 그랬구나!! 알겠구나!!. 지난주 방송되었던 무한도전을 쉽게 정리하자면, 길에 대한 김태호 혹은 무한도전의 보호본능, 방통위에 대한 어여쁜 디스라고 할수 있을것 같습니다. 길은 무한도전을 함께 한 이후 이렇다할 활약을 보이지 못하고, 길이 참여하고 있는 다른 예능과 비교해서도 다소 섞이지.. 더보기
'무한도전', 독도편. 유재석까지 모든 의문은 풀렸다.!! 우선 대체적인 예상 그리고 예상에 대한 근거는 지난주 포스팅으로 대체 하려고 합니다.지난주 포스팅에서 아직 등장하지 않았던 것과 이번주 추가된 내용에 대해서 훑어 보고 가장 궁금하기도 한 유재석에 대한 이야기를 해보고자 합니다. 2011/09/20 - [이슈에 대한 단상] - 무한도전, '눈치게임'에 '독도'에 대한 메세지가? 지난 주 포스팅에서 이미 독도에 관한 이야기를 풀은 적이 있습니다.이번주로 이 예측이 대부분 맞았다는 것이 드러났습니다. 독도의 우편번호였던 799-805 805라는 숫자가 이번주에 등장하지 않을까 했었는데.. 역시나 가방이 하나가 더 있었고, 그 가방의 비밀번호는 805였습니다. 캡셔 사진을 보면서 나머지 내용들을 살펴보겠습니다. 805가 등장했습니다. 1편에서도 가방 비밀번호로.. 더보기
무한도전, '눈치게임'에 '독도'에 대한 메세지가? 2011/09/25 - [이슈에 대한 단상] - '무한도전', 독도편. 유재석까지 모든 의문은 풀렸다.!! 이번주 무한도전까지 총정리 편을 다시 포스팅 하였습니다.^^ 이번주 무한도전은 한편의 스릴러 액션을 보는듯 했습니다. 스피드를 연상시키는 악당과. 노홍철이 아끼는 홍카의 폭발!! 네티즌들은 지난주 차량 3대의 연쇄 폭발로 이미 화제가 되었던 이번주 무한도전의 숨겨진 의미를 찾는데 분주합니다. 이 스토리의 시작은 1964의 숫자로 시작합니다. 1. 1964 스토리의 시작 2. 811.15ㅎ155의 의미 3. 의문의 차량의 정체 4. '적'이라 표현했던 두대의 차의 의미 5. 가방 비밀번호 799 6. 눈치게임에 숨겨진 메세지는? 1. 1964년식 독일제 마이크로 버스 : 스토리의 시작 우선 1964라.. 더보기
박명수의 인생극장 - 무한도전 '의좋은 형제'편 김태호 PD가 이번 편을 준비했던 이유는 소통의 중요성인것 같습니다. 1년간 방송을 함께 하면서 가장 많은 시간을 울고 웃고 함께한 멤버들에게 어느정도의 진정성과 어느정도의 장난기를 섞어서 고맙고 서운했던 감정을 정리하는 시간을 가져보는 거죠..우리의 일상도 마찬가지인것 같습니다. 한해를 정리하며 또는 하루를 정리하며, 함께하는 스쳐가는 많은 사람들에게 소통하지 못함으로서 오는 답답함과 엇갈림을 많이 알고 있습니다. 오늘 무한도전이 나눈 고마움과 서운함의 소통이 정말 사람간의 관계에서 얼마나 소중하고, 필요한지를 우리의 일상에서 실천하면서 느껴봐야 할것 같습니다. 초등학교 시절 널직한 교과서에 펼쳐져 있던 달빛 아래 형제들의 포옹을 보고 어린마음에는 그저 감동이나 눈물보다는 '착하게 사는게 좋은 거구나'.. 더보기
포스트 '유재석'은 과연 가능할까? 현재의 유재석을 간단히 표현하자면 '예능의 대세가 되어버린 '리얼 버라이어티'가 존재케 한 장본인.' 이라고 말하고 싶습니다. 리얼 버라이어티의 효시인 '무한도전'에서 유재석을 빼고는 이야기가 되지 않는 것이 사실이기 때문입니다. 1박2일의 독창적 컨셉과 현재 대한민국 최고의 예능임은 부정할수 없지만, 아무리 왈가왈부 말이 많아도 무한도전의 성공없이 1박2일의 탄생을 논하자면 쉽지 않았으리라 여겨지기 때문입니다. 리얼 버라이어티가 대세가 된 현재의 예능 구도가 만들어지기 전 우리의 기억속에 유재석은 그저 꽤 잘하는 예능인에 불과했을런지도 모릅니다. 물론 그가 무한도전이 있기전에 이미 해피투게더나 X맨등에서 상종가를 달리고 있었던 것은 사실이지만, 현재의 유재석이라는 아이콘과는 비교할 수 없는 것임에는 틀.. 더보기
'비빔밥 논란'- 레전드 '김태호 PD'의 일침에 박수를 더 크게 보내는 이유 '무도' 김태호PD-서경덕교수, 구로다 지국장 강도높게 비판 '무한도전'이라는 타이틀이 없어도 '유재석'이라는 이름이 걸려있지 않아도 이제는 이 시대의 하나의 아이콘이 되어버린 장난스럽지만 진중함이 느껴지는 '레전드'라고 불리는 김태호 PD가 뉴욕의 비빔밥 광고를 비아냥 거린 일본의 무개념 산케이의 꼴에 언론인 이라고 불려지는 구로다에게 일침을 가했습니다. "큰 언론사에 그리고 높은 자리에 계신 분이 무식한 반응을 보이셨다"며 "그런 칼럼을 그대로 내보낸 언론사도 문제" - 기사 본문중에 독도는 애국주의의 심벌", "가난 때문에 위안부 택한 것" 이라는 망발을 서슴치 않았던 일본 수구꼴통(어디서 비슷한 향내가 느껴집니다.--)의 언행에 일일이 대응할 가치도 못느꼈겠지만. 무한도전 자체가 하나의 큰 이슈이.. 더보기
갱스 오브 뉴욕 '무한도전'의 진정한 승자는 쩌리짱 그리고.... 아마도 미국편의 마지막이 아닌가 싶습니다. 어떤 분 말대로 큰 돈 들여서 간 뉴욕에서 제대로 뽕을 뽑고 온 모양입니다. 우리가 알아온 김태호 PD는 돈을 헛으로 쓸사람은 아닐테니 안봐도 그 빠듯한 일정과 경비가 눈에 선하죠.. 약간은 과장 석인 제목입니다만, 시시하게 끝날것 같았던 설정속에서 꽤나 큰 몰입도를 느꼈던 것은 사실입니다.^^ 대부분 2주편성이었던 것과는 다르게 호흡이 빠른것이 한주 편성이라는 것을 알수가 있었고. 연출이 없었을 테니 중간에 또 시시하게 끝났나 보다 하고 생각이 들었기 때문에 기대를 하지 않았던 것이 더 큰 재미를 준것이 아닌가 싶습니다. 개인적으로 가장 놀라왔던 부분은 유재석이 스파이가 아니었던 부분이었습니다 유재석이 스파이라고 생각했습니다. 묘하게 편집이 그런식으로 흘러갔습.. 더보기
스태프들의 '무한도전' '김태호와 30스태프들'(무한달력 갖고 싶어요 TT) 정형돈의 표현 그대로입니다. '아니 엘리베이터가 고장났다고 번지로 뛰어내리냐' 엘리베이터 고장이 출연자 한명이라도 번지를 뛰게 하려는 설정이었는지 진짜 고장이었는지 모를일이지만 그로 인해서 애꿎은' 무한도전'의 스태프들은 '무모한 번지점프'를 해야 했습니다. 스태프들이 번지점프를 하는 상황이 사실그렇게 웃길 일은 아닌데.. 정형돈의 말처럼 '아니 정말 이상하게 방송분량 나오네' 금주 무한도전의 주 몰입도는 후반부에서 다 채운 느낌입니다. 오늘 3분의 1분량 많지 않은 분량이 뉴욕 마지막 편으로 채워졌지만. 그나마도 정말 돈 써서 뉴욕에 가서 가능한 많은 방송분량을 채우려고 했던 상황이 느껴질정도로 뉴욕이 아니어도 될만한 상황들이나 좀 억지스러운 상황연출에 방송 초반 다소 미간이 구겨졌었습니다. 아마 오늘..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