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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3/10

사랑스런 아기가 태어나서 오늘 포스팅은 쉽니다^^ 벽에 써진 낙서금지와 같네요^^ 더보기
결혼의 여신 엔딩에 나왔던 갈대밭 제주도 산굼부리 결혼의 여신 엔딩에 나왔던 갈대밭 제주도 산굼부리 저는 드라마를 잘 안봅니다만 결혼의 여신은 시작부터 제주도 올레길에서 만난 인연으로 시작했다 하더니만 엔딩은 제주도 산굼부리 갈대밭에서 했다 하더군요.. 산굼부리는 제가 처음 제주도에 왔었던 고등학교 수학여행 때부터 인상깊게 봤던 곳이어서 대학 졸업이후 첫 제주도 가족여행 때도 코스에 넣었었고, 그 이후에도 한두차례 더 방문했었지만, 사실 이렇게 갈대가 흐드러진 가을녘에는 첫 방문이네요. 뱃속에 오름(태명)이가 예정일을 넘어 무리되지 않는 운동 차원에서 이곳저곳 오름들을 올라다니고 있는차에 어머니와 오름이를 배에 담고 있는 와이프 그리고 저 이렇게 산굼부리로 향했습니다. 집은 애월입니다. 산굼부리 가는도중 목장에서 만난 조랑말 녀석들입니다.^^ 결혼의 여.. 더보기
제주의 가을 제주의 바람. 제주도 들불축제 새별오름 갈대밭 동영상 집은 애월 와이프 직장은 서귀포 도순 일주일에 5번씩 오가는 길에 늘 눈팅만 하던 새별오름을 오늘 올랐습니다. 제가 경험해본 오름중에 가장 제주도 가을과 바람을 만끽하게 해준 오름인듯 합니다.^^ 사진과 동영상으로 제주의 가을과 제주의 바람을 느껴볼까요~~~ 제주의 가을이 느껴지는 새별오름 제주의 가을 제주의 바람 매년 들불축제가 열리는 제주도 새벽오름 제주의 가을 제주도 바람이 느껴지는 새별오름 갈대는 새해 들불축제에 모두 다 타버립니다. 제주의 가을과 제주의 바람을 느끼게 해준 새별오름 하강 길에 만난 귀여운 망아지^^ 제주도 들불축제가 열리는 새별오름 억새풀 동영상 제주도 가을 오름의 정수를 보여준 새별오름의 억새밭 동영상 나가시는 길에 손가락 지그시 눌러주시면 감사드려요^^ 더보기
한국시리즈 먼저 1승을 챙긴 두산, 1승의 의미보다 더 중요한것은? 오늘 승리는 몇가지 의미를 지니는데.. 첫째, 김현수가 한국시리즈 컴플렉스에서 탈출할 가능성을 보이다. 첫타석 두번째 타석까지도 타구가 심상치 않더니만 결국 홈런을 때려냈습니다. 기억하시게지만, 한국시리즈에서 김현수는 뭐에 쓰인 사람처럼 맥을 못추었습니다. 언제경기였는지 정확히 기억 나지는 않지만, 김현수가 몇번의 찬스를 놓친끝에 패배를 하고 말았습니다. 그런 김현수가 살아났다는 것은 홍성흔 최준석과 함께 삼성의 중심타선을 능가할수도 있다는 것을 의미합니다. 둘째, 노경은이 잠실이 아닌 대구에서 1승을 거두다. 1,2 회만 보고서는 5회도 못넘길 투구수였습니다. 슬로우 스타터 답게 3회부터 안정을 찾더니만, 6과 3분의 1이닝 까지 책임졌습니다. 내일 니퍼트 하루 쉬고 유희관이 나온다면, 잘하면 하루정도.. 더보기
서프라이즈 저주받은 돌다리섬 이탈리아 가이올라섬 저주의 실체 저주받은 돌다리섬 이탈리아 가이올라섬 이탈리아에는 소유자에게 저주가 내리는 섬이 있다고 합니다. 이름하야 저주받은 돌다리섬 가이올라섬.. 사진으로 보기에는 더할나위 없이 아름답기만 한 섬입니다. 저주받은 돌다리섬에 저주받은 돌다리라고 하는 섬과 섬사이의 바다위 떠있는 다리 공간은 연인들에게 사랑받을 공간인듯 합니다. 아름답게만 보이는 이탈리아 저주받은 돌다리섬 가이올라섬 이탈리아인 독일인 스위스인 까지 여러 국적의 주인들이 이 섬을 소유했었는데, 갑작스런 사고를 당하거나 병사당하고 친척들에게 까지 비극적인 사고로 이어졌다고 하네요 저주받았다고 보기에는 너무나 아름다운 저주받은 돌다리섬 가이올라섬 해외 사이트에 소개된 이탈리아 저주받은 돌다리섬 가이올라섬의 내용 The residential quarters.. 더보기
이기고도 진것같은 두산과 지고도 이긴듯한 LG의 플레이오프 3차전 명승부 승부처였던 9회초 양팀은 야구사에 길이남을 명장면을 남깁니다. 마지막 아웃카운트 2개를 외야수 보살로 홈에서 마무리 지은 것입니다. 9회시작하면서 5-3인 상황 1사후 3루타와 단타로 맞이한 5-4 게다가 폭투로 이어진 1사 2루의 찬스에서 연달아 안타 두개가 터지는데 기가막힌 좌우익수의 홈송구와 몸을 아끼지 않은 포수 최재훈의 블로킹과 태그 플레이로 LG는 패배의 쓴잔을 마실수 밖에 없었습니다. 마지막 투수였던 두산 마무리 정재훈은 나와서 한것이라고는 안타를 맞은것 밖에 없었는데 어쨌든 경기의 세이브 투수가 되었습니다. 아웃카운트를 두개 잡은 셈이지만, 나와서 첫타자부터 마지막 타자까지 안타만 맞고 세이브투수가 되었다는건 진귀하기도 하고 부끄럽기도 한일이네요. 오늘 두산 입장에서는 정말 짜릿하게 승리를.. 더보기
LG에 승리하고 리즈에 패했던 어제 플레이오프 2차전 두산의 경기 이게 뭔 말도 안되는 개풀뜯어먹는 소리냐 하실 분들도 계실테지만, ㅎㅎ 야구는 흐름의 경기라고들 하지요.. 경기 초반에 점수를 내면 그 이후에는 추가점과 추격점에 따라서 분위기가 왔다갔다 경기막판에 승패가 뒤집어 지기도 합니다. 어제 LG는 초반 2득점을 하긴 했지만, 경기 중반까지 있었던 계속된 찬스를 두산의 호수비와 적시타가 나오지 않아 추가 점수를 획득하는데 실패했습니다. 야구겪언에 위기뒤에 찬스라는 말이 있지요. 두산은 분명 흐름을 가져올수 있었습니다. 몇번이나 좋은 찬스를 LG가 날렸기에 충분히 그러할만 했습니다. 근데 LG 리즈가 크레이지 모드였던 겁니다. ㅎㅎ 리즈는 원래 광속구 투수입니다. 어제도 149부터 160까지 마구마구 찍어댔습니다. 결국 리즈에게 점수를 뽑아내는 공식은 4구와 死구..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