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끄적끄적

'김종민'이 복귀하는 '1박2일' 독일까 약일까..(feat 양양 해수욕장 낙산사)


'김종민'이 복귀하는 '1박2일' 독일까 약일까..

바로 전 포스팅에서 지금의 굳건해진 6인의 신뢰도는 커다란 시너지 효과를 유발하지만 다소 독이 될수도 있다는 것을 지적한 바 있습니다.
2009/12/07 - [끄적끄적] - '1박 2일' '거문도 등대'편에서 새삼스럽게 느낀 몇가지(인간 브릿지, 돌산 갓김치, 그리고.. feat 그랜드캐년)

김종민의 복귀를 노리고 쓴 이야기는 아니었지만
말하고자 하려고 했던 의도는
시장으로 말하자면 진입장벽이 높다라는 의미였습니다.

이미 지금의 1박 2일은
과거 김종민이나 지상렬등이 출현했던 당시와는
이미지는 물론이거니와 팀웍 자체가 달리 보인다는 것이죠..
 
 

양양의 해수욕장



개인적으로 김종민에 대해서 악감정은 없습니다.
어느 방송이나 무난하게 적응할수 있는 능력을 가진 그이고
시청자들에게 있어 그만의 호감캐릭터를 가진 그이지만..
어떻게 지금의 1박에 비집고 들어갈지는 잘 모르겠습니다.

김종민의 복귀는 논란이 좀 일듯 보입니다.
아마 이수근이 들어왔을 무렵. 김종민의 복귀 논란이 작게 이미 불었던 것으로 보입니다.
현재의 1박2일은 이미어느샌가 김종민의 존재를 사실상 잊었던 것이 사실입니다.
아마 은연중에 김종민의 팬들조차도 의식 하지 못할정도일지도 모르겠습니다.

다시금 강호동의 리더쉽이 부각될 즈음인지도 모르겠습니다.
김종민이 어떤식으로 자기 색깔을 입힌 캐릭터옷을 입게 될런지 모르지만.
1박 2일에 흥미로운 변수가 더해진것 만은 사실인듯 보입니다.
 

이 사이를 비집고 들어가야합니다.^^;;

 

낙산사에서



이제 김종민의 복귀와 더불어
무한도전의 하하의 복귀가 또다시 이야기 거리가 되겠군요..

근데 개인적인 느낌이랄까..
무한도전은 하하의 빈자리를 남겨둔것 같은 느낌이랄까.ㅎㅎㅎ
묘한 느낌이군요. 분명 1박과 무도는 여러가지로 그들만의 독특한 색깔이 있습니다. ㅎㅎ

P.S) 김종민의 복귀와 더불어 빽가의 뇌종양이 이슈가 되고 있네요.. 그의 강직함과 강인함으로 잘 이겨나가리라 믿습니다. 언젠가 부터 사람들에게 호감형으로 자리앉은 빽가 씨의 건투를 빕니다. 잘 이겨내십시오